보수적 인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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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사진=한국조선해양)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 실적 반등을 통해 연 매출 2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여기에 '5년 내 연 매출 3배 이상 성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핵심인 중장기 사업 전략도 발표했다.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시장에서 역량을 키우고, 듀얼 폼팩터(파우치·원통형)와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게 보수적 인 전략 주요 골자다.

◇ 2분기 실적 꺾였지만. 하반기 전망 '맑음'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조706억원과 영업이익 19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73%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4% 줄어들었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창실 전무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와 글로벌 물류 대란, 메탈 원가 상승분 판가 인상 적용 시점의 차이로 수익성이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판매 증대와 주요 원자재 가격의 판가 연동 계약 확대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 먹구름을 걷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출시가 예고돼 있고,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공장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외 주요 거래선 수요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와, 원자재 가격 판가 연동 효과로 상반기보다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하반기 매출 12조6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동기(8조5000억원)보다 48%, 상반기(9조4000억원)보다 34% 증가한 성적이다.

올해 연 매출 목표도 22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 초 발표한 연 매출 목표는 19조2000억원이었는데, 이보다 2조8000억원 높아진 것이다. 지난해 회사의 연 매출은 17조9000억원 수준이었다.

지난 1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GM 제3 합작공장' 투자 발표 현장. 양사는 미 오하이오와 테네시, 미시간 등 3곳에서 합작공장을 세우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 '선택과 집중' 본격화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 전략도 내놨다.

회사는 "주요 고객사와 북미 조인트벤처(JV) 확장, 원통형 전지 공급 확대 및 신규 폼팩터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5년 내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소재 및 공정 개발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품질 제조 역량을 강화해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파우치 배터리 분야에서 주요 고객들과 JV를 확대하고, 원통형 분야에서는 기존 고객 및 전기차 스타트업 공급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목표는 북미 내 생산역량을 2025년 4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생산역량은 아시아(59%)와 유럽(34%)에 쏠려있고 북미는 7% 수준"이라며 "고른 생산역량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형 분야에서는 프리미엄 단입자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하고, 보급형에서는 리튬인산철(LFP) 등 신규 소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원통형에서는 신규 폼팩터 양산 기술을 조기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이외 리튬황전지·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배터리 데이터 기반 BaaS(배터리 서비스) 등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투자도 모색할 방침이다. 다만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확장 투자는 보수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전 거래일보다 0.31% 하락한 39만3500원에 거래를 보수적 인 전략 마쳤다. 장 초반 2%가 넘는 하락세를 그렸지만, 오후 낙폭을 줄였다.

이날 시장에 풀린 물량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했을 당시 기관에 배정된 주식 중 6개월 의무보유확약이 걸린 996만365주(전체 상장 주식의 4.26%)다.

LG에너지솔루션의 유동주식 비율이 약 10%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한 물량이다. 통상적으로 보호예수 물량이 대규모로 시장에 쏟아지면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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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사진=한국조선해양)

[아시아타임즈=김다정 보수적 인 전략 기자] ‘K-조선’이 상반기 중국을 제치고 누적 수주 ‘세계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국내 1·2위 조선사들은 2분기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한 마디로 실적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셈이다.

다만,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계속되는 수주 호황의 기조를 발판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 폭을 대폭 축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조선업계 맏형인 한국조선해양은 당장 3분기부터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 반전의 실마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6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973억원 적자와 비교해 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18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순손실은 1056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

같은날 실적을 발표한 삼성중공업도 올해 2분기 2558억원의 영업손실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41.6% 축소했다. 매출액은 1조4262억원으로 16.9% 감소했고 당기순손익도 91.3% 감소한 391억원의 손실을 냈다.

이들 조선사들은 연초부터 수주 물량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외형확대를 이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손실충당금 설정 등 영향으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보수적 인 전략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7년 4분기 이후 무려 19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이다. 그나마 올해 들어 적자폭이 대폭 줄어드는 추세라는 것이 위안이 되는 분위기다.

한국조선해양은 “선박 건조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강재가 상승과 현대삼호중공업의 계약 취소에 따른 보상금 등 일회성 요인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로 2023년 이후 강재가격 하향안정화 시점과 하락폭을 보수적으로 봤다”며 “원가 인상분 1800억원을 추가로 반영하면서 직전 분기대비 적자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조선업 ‘호황 진입론’이 재차 불거지면서 조선업계는 하반기부터 반전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당장 오는 보수적 인 전략 3분기 한국조선해양의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한국조선해양이 4분기에 들어서야 보수적 인 전략 보수적 인 전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각종 자재비와 인건비까지 증가하며 연내 흑자전환이 불가능하다는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컨테이너선과 원유운반선, LNG운반선 수주 계약이 잇따르면서 이르면 3분기부터 이익 실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4분기 흑자전환을 예상했으나 후판 가격이 동결 내지 소폭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수주 선박 가운데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3분기 소폭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흑자폭은 크지 않을지라도 흑자전환만으로도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3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영업이익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업계가 흑자전환을 전망하는 요인으로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하락 △환율 상승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 증가 등이 있다.

이중에서도 고사양 선박 매출을 핵심 요인으로 꼽으면서 LNG선과 컨테이너선이 주도하는 수주 호황이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10년간 2000년대 초호황기와 같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장기호황론’에 힘이 실린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 가스 가격과 향후 여러 액화천연가스(LNG)플랜트 프로젝트 속도와 수요를 종합해서 보면 LNG선에 대한 수요는 길게 보면 오는 203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조선사들은 수주 호황 기조에서 선가 인상 주도권을 쥐고 있는 만큼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연간 목표치의 72%인 63억불을 수주해 2.5년치 이상의 건조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보수적 인 전략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및 해양부문 일감 확보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 역시 “현재 수급 논리로만 보면 LNG선은 부르는 게 값”이라며 “안정적인 물량을 바탕으로 선별적인 수주를 통해 선가 인상을 계속 확보해 갈 수 있도록 영업 전략을 수립해 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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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7.2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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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류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흥시장 침체로 업황 전반에 타격이 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커진 가정시장을 공략하며 보수적 인 전략 견뎠고, 올 들어 거리두기 완화로 성수기인 여름시즌 공략을 통해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오비맥주, 하이트진로(이하 가나다순) 대형 주류 3사가 어떤 전략으로 시장 패권을 가져갈지 알아본다./

      어느 마트에 진열된 ‘테라’ 등 하이트진로 맥주 제품들. [사진=박성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필사즉생(必死卽生)’의 마음가짐으로 소주에 이어 맥주시장 판을 뒤흔든다. ‘테라’를 앞세워 경쟁사에 빼앗긴 맥주 1위 자리를 되찾고 전체 주류시장에서 넘볼 수 없는 지배력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2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 소주시장 1위 하이트진로는 올 여름을 기점으로 맥주시장 보수적 인 전략 판까지 흔들어 실적 반등 기회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종합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소주업체이자 맥주시장 2위 사업자다. 소주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전체 시장점유율의 65% 이상(증권업계 추정)을 차지하며 오랫동안 주도권을 쥐고 있다. 소주 1위 브랜드 ‘참이슬’ 입지가 굳건한 가운데 서브 브랜드 ‘진로’가 출시 3년 동안 누적 판매 10억병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은 영향이 크다.

      진로의 경우 자체 캐릭터 ‘두꺼비’를 활용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협업) 굿즈 출시와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등 2030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마케팅 전략이 주효하면서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에서도 지난해 진로 판매량은 전년보다 5% 늘었다. 올 1분기도 8%가량 성장했다. 참이슬과 진로 ‘쌍끌이’ 효과가 하이트진로의 소주 독주 체제를 강화했다.

      맥주는 출시 4년 차의 테라가 주력이다. 김인규 대표는 2019년 3월 테라 출시 당시 “필사즉생의 각오로 5년을 준비했다”며 “하이트의 성공신화를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이후 10년간 오비맥주 ‘카스’에 빼앗긴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한 강력한 의지인 셈이다.

      테라는 출시 100일 만에 1억병, 3년간 23억6000만병(330㎖ 기준)이 팔렸다. 코로나 악재에도 인지도를 빠르게 보수적 인 전략 쌓아가며 카스 대항마로 강력히 부상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덕분에 7년 만이자 코로나 첫 해인 2020년부터 맥주사업은 흑자로 돌아섰다.

      테라는 하이트진로가 맥주 1위 석권을 위한 최고 기대주이면서도 동시에 고민거리다. 출시 첫 해만 해도 카스 일변도의 유흥시장에 균열을 내며 좋은 흐름을 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상승 중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해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대폭 강화되면서 타격은 더 컸다. 이는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하이트진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맥주사업 매출액(연결기준)은 2019년 7266억원에서 2020년 8119억원으로 11.7%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7302억원으로 10%가량 감소하며 주저앉았다. 같은 기간 보수적 인 전략 보수적 인 전략 소주가 1조1565억원, 1조2871억원, 1조2923억원으로 성장을 지속했던 것과 대비된다. 맥주사업 영업이익도 2020년 410억원에서 지난해 177억원으로 급감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진로 소주 제품들. [사진=박성은 기자]

      또한 하이트진로 전체 매출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35.70%에서 지난해 33.15%로 2.55%포인트(p) 줄었다. 올 보수적 인 전략 1분기 매출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31.38%의 비중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 기존 제품을 택하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소주는 물론 맥주에서도 동일하다”면서도 “올 1분기 테라의 유흥채널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만큼 여름 성수기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하이트진로가 올 3월 테라의 새 캐치프레이즈로 ‘리바운스(Re-Bounce, 다시 튀어오르다)’를 정한 것과 무관치 않다. 대외적으로 ‘국내 맥주시장 판을 뒤집겠다’고 발표한 점은 오비맥주 카스를 끌어 내리겠다는 김 대표의 선전포고다. 리오프닝(경제 재개) 시기에 맞춰 테라에 대한 김 대표의 자신감도 엿보인다. 결국 남은 하반기 맥주시장 성패가 김 대표의 올해 경영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실적 반등이 최대 과제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조2029억원으로 전년보다 2.4% 줄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4억원 감소한 1741억원이다. 올 1분기는 매출(5837억)과 영업이익(581억원) 모두 전년 동기보다 9%대의 증가율로 리바운스를 현실화했다.

      다만 코로나 재확산 조짐과 화물연대 불법파업 장기화는 리스크로 작용한다. 특히 이천·청주공장에서 두 달 가량 지속된 불법파업으로 소주 출고율은 평시 대비 60%대로 떨어졌다. 지난 보수적 인 전략 22~23일에는 화물연대 집회로 주류 출하가 일시 중단됐다.

      하이트진로는 그럼에도 맥주 중심의 대면 마케팅을 전개하며 전체 주류시장 지배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달부터 강릉·부산·제주 등 여름 휴가지에서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8월에는 전주가맥축제와 송도맥주축제, 9월 보수적 인 전략 해운대 센텀맥주축제에 잇달아 참가한다. 소주는 참이슬, 진로를 앞세운 다양한 굿즈 마케팅으로 MZ세대와 접점을 넓힌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리오프닝 시기를 맞아 참이슬, 진로, 테라 등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실적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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