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화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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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blockchain) 기술로 형성된 암호화 화폐(cryptocurrencies)는 최근 몇 년 동안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6년에는 비트코인의 거래액은 무려 920억 달러에 이르렀다. 본 연구는 기술수용모형(TAM)을 이용하여 어떤 영향요인들을 통해 투자자들이 암호화 화폐를 수용하는지 파악해 보았다. 암호화 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암호화 화폐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인 성과기대 수준이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투자위험을 선호하였으며 낮은 수준의 고정적 수익에 대해서는 거부감을보여주었다. 이는 상대적 경제적 약자인 20~30대 주된 투자자들이 암호화 화폐를 통해 보상을 받고자 하는심리가 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회적 영향력이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사용용이성에 미치는 영향도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상의암호화 화폐에 관련된 정보와 대중매체들의 뉴스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신뢰도는 암호화 화폐 투자자에게 인지된 유용성에는 영향을 미치나 인지된 사용 용이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록체인 보다는 불안전한 암호화 화폐 거래소 시스템에 대한불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Cryptocurrencies formed by blockchain technology have received much attention in recent years. Especially in 2016, Bitcoin's turnover reached $92 billion. In this study we the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is used to find out various influencing factors on encrypted money investing behavi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investors of the cryptocurrencies showed high performance and high expectations of performance. They also preferred investment risk and expressed disinclination to low-level fixed income. This result is presumably 암호화화폐 due to the fact that almost of the main investors in Korea who are in the 20s and 30s should be relatively economic weak position and so they are strongly motivated to receive compensation through cryptocurrencies. The impact of social influence on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ease of use was also found to be valid. Information related to cryptocurrencies on the SNS and news from the mass media seem to have prompted investment sentiments. System reliability has been found to affect perceived usefulness of cryptocurrencies investors but not to perceived ease of use. This result could be explained by the distrust of the unsecure crypto exchange system rather than the blockchain itself.

암호화화폐

기고 | 암호화폐가 일상적 교환 수단이 되기 위한 조건 3가지

지난 10년간 암호화폐는 빠르게 부상했다. 12년 전 비트코인 1만 개를 파파존스 피자 두 판과 교환한 것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채굴자에게는 여전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현재 그 비트코인 1만개는 파파존스 체인점 일부를 인수하고도 남을 약 3억8,000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바로 이 가치 변동 때문에 암호화폐는 불안한 투자처로 여겨진다. 명목 화폐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변동이 덜한 금리와 경제 성장률로 결정되는 반면, 암호화폐의 가치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암호화폐는 여전히 전문/아마추어 투자자에게 모두 인기 있는 투자처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영국의 경우 현재 다섯 명 중 거의 한 명꼴로 암호화폐 구입 경험이 있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중앙은행이 지원하는 ‘브리트코인(Britcoin)’ 출시를 검토 중이며, 수퍼볼 경기의 중간 광고 시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광고가 여섯 편이나 방영되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암호화폐 기저에 자리한 불확실성, 암호화폐 가치를 결정하는 주체, 그리고 과연 암호화폐를 일상 결제용으로 신뢰할 수 있을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정말 현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도박을 미화한 것에 불과할까? 가치 측정 어려운 것이 단점 금과 마찬가지로 희소성은 암호화폐의 수급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존재 가능한 비트코인의 개수는 2,100만 개로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구입은 주로 투기성 행위다. 대다수 사용자는 일상적인 물건이나 서비스 구매가 아니라 가치에 돈을 건다. 따라서 장기적 교환의 매개수단으로서 암호화폐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누구도 거래 직후에 가치가 급등할지도 모르는 비트코인을 자동차 구입이나 휴가 비용, 하다못해 피자 2판에 써 버리는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암호화폐 같은 토큰은 불법 활동에 자주 악용된다. 2021년에만 범죄 자금으로 세탁된 암호화폐가 무려 79억 달러에 달한다.

기고 | 암호화폐가 일상적 교환 수단이 되기 위한 조건 3가지

지난 10년간 암호화폐는 빠르게 부상했다. 12년 전 비트코인 1만 개를 파파존스 피자 두 판과 교환한 것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채굴자에게는 여전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현재 그 비트코인 1만개는 파파존스 체인점 일부를 인수하고도 남을 약 3억8,000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바로 이 가치 변동 때문에 암호화폐는 불안한 투자처로 여겨진다. 명목 화폐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변동이 덜한 금리와 경제 성장률로 결정되는 반면, 암호화폐의 가치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암호화폐는 여전히 전문/아마추어 투자자에게 모두 인기 있는 투자처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영국의 경우 현재 다섯 명 중 거의 한 명꼴로 암호화폐 구입 경험이 있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중앙은행이 지원하는 ‘브리트코인(Britcoin)’ 출시를 검토 중이며, 수퍼볼 경기의 중간 광고 시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광고가 여섯 편이나 방영되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암호화폐 기저에 자리한 불확실성, 암호화폐 가치를 결정하는 주체, 그리고 과연 암호화폐를 일상 결제용으로 신뢰할 수 있을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정말 현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도박을 미화한 것에 불과할까? 가치 측정 어려운 것이 단점 금과 마찬가지로 희소성은 암호화폐의 수급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존재 가능한 비트코인의 개수는 2,100만 개로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구입은 주로 투기성 행위다. 대다수 사용자는 일상적인 물건이나 서비스 구매가 아니라 가치에 돈을 건다. 따라서 장기적 교환의 매개수단으로서 암호화폐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누구도 거래 직후에 가치가 급등할지도 모르는 비트코인을 자동차 구입이나 휴가 비용, 하다못해 피자 2판에 써 버리는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암호화폐 같은 토큰은 불법 활동에 자주 악용된다. 2021년에만 범죄 자금으로 세탁된 암호화폐가 무려 79억 달러에 달한다.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 품귀 이유··· '이더리움'

현재 보급형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니아를 겨냥한 AMD 라데온 RX 베가 그래픽 카드가 7월 말까지 출시되지 않는다는 데서 예견된 일이다. 그러나 지금은 보급형과 고급형 사이 중가 제품인 RX570, RX580 역시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표면상으로는 아마존에서 정가로 판매하는 파워컬러 RX580s 제품을 몇 가지 볼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제품이 이미 품절 상태이거나 가격 거품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빠른 시일 안에 이들 제품을 소매가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컴퓨터 베이스는 2017 컴퓨텍스 행사에서 하드웨어 업체들에 물량 부족의 원인을 물었는데, 답은 한 가지로 통합할 수 있었다. “암호화화폐 채굴.” 암호화화폐 PCWorld 의 ‘풀 너드 쇼’영상에서 GPU를 쫓는 채굴꾼들의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본다. 암호화 화폐 투자자들은 그래픽 카드로 새로운 코인을 ‘채굴’하고 수익을 낸다. AMD 그래픽 카드는 이 작업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채굴꾼 역시 2013년 말 시중의 모든 라데온 그래픽 카드 제품을 품절시켰고 가격 인상을 이끌었다. 암호화 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채굴 전용으로 개발된 ASIC 하드웨어 성능이 소비자용 그래픽 카드의 효율성을 앞서기 사작해 압력은 잠잠해졌다. 그리고 다시 비트코인처럼 채굴이 가능한 암호화 화폐 이더리움이 등장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ASIC 하드웨어에 내성을 가지게 설계돼 그래픽 카드로 이더를 채굴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 못지 않은 거대한 비중으로 성장했고, 19달러 미만이었던 이더리움 가격은 220달러까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시장에서 라데온 카드가 자취를 감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합리적인 예산에 맞는 저.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 품귀 이유··· '이더리움'

현재 보급형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니아를 겨냥한 AMD 라데온 RX 베가 그래픽 카드가 7월 말까지 출시되지 않는다는 데서 예견된 일이다. 그러나 지금은 보급형과 고급형 사이 중가 제품인 RX570, RX580 역시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표면상으로는 아마존에서 정가로 판매하는 파워컬러 RX580s 제품을 몇 가지 볼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제품이 이미 품절 상태이거나 가격 거품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빠른 시일 안에 이들 제품을 소매가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컴퓨터 베이스는 2017 컴퓨텍스 행사에서 하드웨어 업체들에 물량 부족의 원인을 물었는데, 답은 한 가지로 통합할 수 있었다. “암호화화폐 채굴.” PCWorld 의 ‘풀 너드 쇼’영상에서 GPU를 쫓는 채굴꾼들의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본다. 암호화 화폐 투자자들은 그래픽 카드로 새로운 코인을 ‘채굴’하고 수익을 낸다. AMD 그래픽 카드는 이 작업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채굴꾼 역시 2013년 말 시중의 모든 라데온 그래픽 카드 제품을 품절시켰고 가격 인상을 이끌었다. 암호화 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채굴 전용으로 개발된 ASIC 하드웨어 성능이 소비자용 그래픽 카드의 효율성을 앞서기 사작해 압력은 잠잠해졌다. 그리고 다시 비트코인처럼 채굴이 가능한 암호화 화폐 이더리움이 등장했다. 이더리움 암호화화폐 네트워크는 ASIC 하드웨어에 내성을 가지게 설계돼 그래픽 카드로 이더를 채굴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 못지 않은 거대한 비중으로 성장했고, 19달러 미만이었던 이더리움 가격은 220달러까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시장에서 라데온 카드가 자취를 감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합리적인 예산에 맞는 저.

The Science Times

지난 3월 대표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이 가상자산이라는 명칭으로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4월부터 명칭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거래소는 암호화폐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혹은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고 있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상자산이라는 용어가 가상의 자산으로써 실질적 가치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관련 업계들이 명칭을 변경하는 이유는 세계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내년 3월 암호화폐 자산 사업자 인허가제와 관련하여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을 시행할 계획이다. 그런데 여기서 암호화폐(Cryptocurrency)를 가상자산(Virtual Asset)으로 표현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암호화폐와 가상자산이 혼재되어 사용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기존에 암호화폐라는 용어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

암호학자가 관심 가지게 한 화폐

암호화폐라고 부른 이유는 단순하다. 암호기술이 주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이는 암호학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국내외 암호화폐 산업 현장에는 일부 암호학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럼 어떤 부분에 암호 기술이 활용됐을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거래 부분이다. 암호화폐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비대칭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비대칭 암호화 알고리즘은 용어에서 추론할 수 있듯이, 비대칭의 두 열쇠를 가지고 메시지 내용을 암호하고 복호화 하는 기술이다. 비대칭 암호화 알고리즘은 비밀키(Private Key)와 공개키(Public Key)라는 두 가지 열쇠를 활용한다.

비밀키는 말 그대로 외부에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 주민등록번호 혹은 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로 이해하면 된다. 반면 공개키는 외부로 공개해도 되는 키이다. 계좌번호 혹은 메일 주소로 이해하면 된다. 참고로 비밀키는 공개키를 생성할 수 있지만, 공개키는 비밀키를 만들 수 없다.

또 다른 특징은 암호화와 복호화가 서로 다른 열쇠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이에 비밀키로 암호화한 것은 쌍을 이루는 공개키만 복호화 할 수 있고, 공개키로 암호화한 것은 쌍을 이루는 비밀키만 복호화 할 수 있다.

비대칭 암호화 알고리즘의 이러한 특징은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하게 한다. 개인 서명과 메시지 안전이다. 사용자는 비밀키를 활용해 서명할 수 있다. 비밀키는 소유자밖에 알지 못하므로, 소유자만이 서명할 수 있다. 거래 당사자는 거래에 승인했음을 밝히기 위한 용도로 서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메시지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서는 송금 방식에 활용된다. 송금자는 수취인에게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수취인의 공개키를 가지고 송금을 암호화해서 보낸다. 그럼 수취인은 본인의 비밀키로 복호화 해 이를 받아볼 수 있다.

데이터 기록에도 암호학 원리 활용

거래 암호화화폐 이력 보호에도 암호학을 활용했다. 참고로 이러한 데이터 보호 수준은 절대적으로 해킹할 수 없다. 이를 깨기 위해서는 양자 컴퓨터가 활용돼야 할 정도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에서 거래 데이터 묶음을 블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러한 블록은 서로 체인 형태로 묶여 있다. 그런데 그냥 묶여 있지 않다. 암호학을 활용해 도미노처럼 서로 엮여 있다. 한쪽이 변경되면 연쇄적으로 변경되는 방식이다.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데이터 기록에 ‘해시 함수’라는 암호 함수를 사용한다. 이러한 함수는 특정값을 암호화된 값, 즉 해시값으로 바꿔준다.

해시 함수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해시값에서 특정값을 추론할 수 없다. 양자 컴퓨터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비트코인에서는 SHA-256이라는 해시 함수를 활용한다. 16진수의 64문자열을 가진 암호 함수 있다. 2진수로 변환하면, 2^256에 해당하는 값을 가진다. 이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생일 패러독스 이론에 따라 2^130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 일반적인 슈퍼컴퓨터로 100억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둘째는 입력값과 해시 함수가 같으면 무조건으로 동일한 해시값이 산출된다. 예를 들어’XYZ’를 A 해시 함수에 넣으면 ‘[email protected]#’ 나온다고 가정할 때 A 함수는 ‘XYZ’를 입력받으면 무조건 ‘[email protected]#’만 산출한다는 뜻이다.

암호화폐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활용해 데이터 보존의 완결 무결성을 자랑한다. A 블록을 해시값으로 만든다. 그리고 이후 블록인 B에 삽입한다. 그리고 B를 해시값으로 변환한다. 그리고 이러한 해시값은 이후 블록인 C에 삽입한다. 이렇게 블록 해시값을 연쇄적으로 체인 형태로 삽입한다. 그렇게 되면 특정 블록이 위변조되면 이후 블록이 연쇄적으로 변하게 되는 형태이다.

이러한 방식은 거래 이력이 위변조됐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초기 합의 과정에도 암호학 적용

블록체인을 내장한 암호화폐 ⓒWikimedia

암호화폐 운영 방식에도 암호학이 적용돼 있다. 참조로 운영 방식에 활용된 기술을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부른다.

암호화폐는 중앙 시스템이 없는 탈중앙 화폐를 지향한다. 그러므로 운영 주체가 없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초기 암호화폐에서는 작업증명알고리즘(PoW)이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먼저 문제를 푼 사람이 신규 블록을 생성해서 전파하는 방식으로 1992년 IBM에서 제안된 암호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암호화화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분산 환경에서 암호화 기술(cryptography)을 사용하여 만든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

전자화폐의 하나로 보기도 하지만 전자금융거래법에 정의된 전자화폐의 특성인 현금 교환성이 보장되지 않으며 정부가 가치나 지급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자화폐와는 구별된다. 또한 가상화폐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개발자가 발행에 관여하지 않고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에서도 통용된다는 점에서 가상화폐와 차이가 있다.

암호화폐는 분산 환경에서 통화 단위(units of currency)를 생성하고 유지하며 안전한 거래를 위해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분산 장부에 거래 정보를 기록하는 일종의 디지털 자산이다.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학적으로 복잡한 연산을 풀어야 하므로 암호화폐는 거래 정보의 변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거래를 위해 은행과 같은 제3의 신뢰기관을 통한 신분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으며, 거래 당사자의 개인 정보도 이용하지 않으므로 익명성을 보장받는다. 중앙 통제 기관 없이 분산 네트워크(예를 들어, 피투피(P2P: Peer-to-Peer)) 참여자들이 거래 정보를 분산하여 저장·관리한다. 이때 분산 저장‧관리를 위해 일반적으로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원장기술을 사용한다.

가장 잘 알려진 암호화폐가 2009년에 출현된 비트코인(bitcoin)이다. 비트코인은 암호화 기술로 SHA-256(Secure Hash Algorithm 256) 기반의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방식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1997년 아담 백(Adam Back)이 스팸 메일에 의한 서비스 거부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한 해시캐시(hashcash)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암호화폐는 가치의 변동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금융 시장에서 활용하기 어렵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나 금과 연결하여 일정한 가치가 유지되게 하기도 한다.

* 참고: 전자 화폐(electronic money)는 디지털 암호화화폐 화폐와 기술적으로 유사하지만 전자금융거래법을 따라야 하므로 디지털 화폐에 비하여 범위가 제한적이다.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이 해당한다.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는 개발하고 발행하는 주체가 일치할 때 사용한다. 예로 게임머니, 쇼핑몰 포인트 등이 있다. 코인(coin)은 주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특정 응용 서비스를 위해 발행하는 화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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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e-비즈니스학회
  • e-비즈니스연구
  • e-비즈니스연구 제19권 제2호
  • 2018.04
  • 139 - 15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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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blockchain) 기술로 형성된 암호화 화폐(cryptocurrencies)는 최근 몇 년 동안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6년에는 비트코인의 거래액은 무려 920억 달러에 이르렀다. 본 암호화화폐 연구는 기술수용모형(TAM)을 이용하여 어떤 영향요인들을 통해 투자자들이 암호화 화폐를 수용하는지 파악해 보았다.
암호화 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암호화 화폐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인 성과기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투자위험을 선호하였으며 낮은 수준의 고정적 수익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보여주었다. 이는 상대적 경제적 약자인 20~30대 주된 투자자들이 암호화 화폐를 통해 보상을 받고자 하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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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Ⅰ. 연구의 목적
Ⅱ. 이론적 배경
Ⅲ. 가설 및 연구모형 설정
Ⅳ. 연구방법
Ⅴ. 실증분석 결과
Ⅵ. 결론 및 시사점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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