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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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간 코스피 고배당50지수의 주가추이.(표=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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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2.04.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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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주주에게 현금을 쥐여줄 수 있는 배당주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주식 배당 뮤추얼 펀드는 올해 15주 중 14주간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또 프로셰어스 배당 귀족주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 6개월간 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가 3%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성과가 좋은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도 이제 S&P500지수에서 최소한의 상승률만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배당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배런스는 배당의 경우 채권 고정 금리와 달리 인플레이션에 발맞춰 늘어날 수 배당주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의 수익 대비 배당 비율이 사상 최저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하면 배당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타이틀리스트 에셋 매니지먼트의 오스틴 그래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배당 종목을 고를 때는 재무제표가 탄탄한 기업, 잉여 현금 흐름이 일관적인 기업,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하려는 경영진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야 한다면서 가장 선호하는 배당주로 JP모건(NYS:JPM), 필립모리스(NYS:PM), 존슨앤드존슨(NYS:JNJ)을 꼽았다.

      배런스는 주목할 만한 배당주로 브로드컴(NAS:AVGO), 캐터필러(NYS:CAT), CVS 헬스(NYS:CVS), 피프스서드뱅콥(NAS:FITB), HP(NYS:HPQ), 머크(NYS:MRK) 총 6개 기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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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코스피·KOSPI)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중 171곳이 올해 27조5787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중 5% 이상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장사는 모두 16곳이다. 통상 배당수익률이 3%를 넘으면 배당주로 분류된다. 또 4%를 넘으면 고배당주, 5% 이상이면 초고배당주로 불린다.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두산이다. 올해 두산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10.61%이며, 주당 배당금은 5200원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쌍용양회(8.04%, 446원)·현대중공업지주(7.01%, 1만8083원)·효성(6.41%, 5000원) 순으로 예상됐다.

      민태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주 최근 5년 동안 평균 배당수익률이 3% 이상이었던 부국증권·고려신용정보·청담러닝·대성에너지·삼성카드·SK텔레콤·NH투자증권·케이티앤지(KT&G) 등이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예상 평균 배당수익률은 5.4%”라고 조언했다.

      배당을 받고 싶다면 배당기준일 이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는 이달28일 종가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8일까지 배당주를 샀다면 2021년 3월쯤 본인의 주식계좌로 배당금이 자동입금된다.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배당주 배당주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나왔다. 미국 주식은 국내 주식보다 배당주기가 잦고 배당비율이 더 높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미국 주식 월배당서비스(사진)’를 출시했다. 배당 지급 월이 다른 종목을 섞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설계해주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나무(NAMUH)’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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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조아 기자
        • 승인 2021.12.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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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달간 코스피 고배당50지수의 주가추이.(표=한국거래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연말 배당시즌을 앞두고 높은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고배당주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배당수익률이 높은 50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 고배당5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4.06p(1.10%) 오른 3130.65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6개월 전(2897.28) 대비 8.05%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기간 같은기간 코스피 배당성장 50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69p(0.36%) 오른 3390.07에 마감했다.

          코스피고배당50 지수는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KT&G 등 배당에 적극적인 대형주들이 코스피고배당50지수에 포함돼 있다. 코스피배당성장50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 중 장기간 안정적으로 배당을 실시하고 향후 배당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대형 배당성장주로 구성돼 있다. 엔씨소프트, LG생활건강, SK, LG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연말이 다가오면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 고민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특히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 기준일인 28일이 다가오면서 배당주 가운데서도 배당성장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등의 영향으로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배당을 수취할 수 있다는 점은 큰 투자 매력으로 작용되기 때문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코스피의 역자적 변동성은 다양한 이슈를 반영해 서서히 높아진 상태이며, 여기에 월초 오미크론 사태로 시장이 급변하면서 안정적인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을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배당투자는 단순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를 살펴왔지만, 단순 고배당주보다 연속적인 배당을 지급했던 배당성장주에 관심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기 배당수익률보다는 안정적 배당성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몇몇 지주회사 기업들은 코로나19로 다른 업종의 기업들이 배당을 축소하거나 유지할 때, 배당을 확대하면서 상대적인 배당매력도가 상승했다"며 "이로인해 2018년까지 코스피와 유사했던 지주회사의 배당수익률이 코스피 대비 0.8%p 높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지주회사 업종 내에서 배당수익률 3% 이상으로 매력적인 배당 투자 대상이 될 기업으로 효성(5.5%), SK(3.1%), LG(3.4%), 롯데지주(3.3%) 등을 언급했다.

          저금리 시대에 배당주 매력↑…코스피·코스닥 상위 10대 배당주는?

          막대한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최근 주식 시장에서 배당주 투자는 은행 이자율을 웃도는 수익률과 함께 주가 상승이라는 이익도 향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8일 한국거래소의 KRX 고배당 50 지수는 전날 2,295.74p에 마감하며 지난해(2,147.배당주 30p, 12월6일) 수준을 뛰어넘었다. 이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50종목을 토대로 구성되며, 지수산출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순서로 편입비중이 결정된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배당락 전)까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옳다”며 “연말까지 기관들은 금융투자와 연기금위주로 코스피가 현물 매수세를 보일 것이고, 배당주의 성과는 올해 마지막 불꽃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경제TV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올해 추정치를 바탕으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두산(9.70%)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현대중공업지주(6.53%), 효성(6.17%), JB금융지주(5.88%), 하나금융지주(5.74%), BNK금융지주(5.67%), 기업은행(5.54%), 금호산업(5.46%), KT&G(5.39%), 우리금융지주(5.38%) 등이 배당수익률 상위 10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금융사들은 배당수익률 상위 10대 기업 중 절반 가량이 5% 넘는 짭짤한 배당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배당수익률 최상위 기업으로 GS홈쇼핑(5.05%)이 꼽혔다. 이외에도 파트론(3.39%), 에코마케팅(3.17%), 에스에프에이(3.11%), 네오팜(2.90%), 도이치모터스(2.68%), 나스미디어(2.25%), 슈피겐코리아(2.20%), 실리콘웍스(1.69%), 와이솔(1.67%) 등의 순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코스피 관련 종목들이 코스닥에 비해 높은 편이나 시세 차익 관점에서는 코스닥 종목들의 수익률이 더 양호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정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업종, 스타일, 사이즈 관점에서 매년 연말에는 대형주와 가치주(배당주)가 유리했고, 매년 초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중소형주가 수익률이 양호했다”며 “특히 1월로 넘어가면서 헬스케어로 수급이 이동해 헬스케어 수익률이 고무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OSDAQ 150내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씨젠, 알테오젠이 유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12월 결산법인 주주들이 올해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주식시장 폐장일(30일) 이틀 전인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12월 31일은 국내 증시 휴장일이다.

          배당주는 채권의 대체 수단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아래 차트는 지난 10년 동안 뱅가드 배당 성장 펀드(파란색), 뱅가드 고 배당 수익률 펀드(주황색) 및 뱅가드 토털 채권 시장 인덱스 펀드(녹색)의 수익률을 보여준다.

          배당주 펀드와 채권 펀드

          2개의 배당주 펀드가 채권 펀드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간단히 말해 배당주 펀드는 채권 펀드의 대체 수단이 아니다. 채권 펀드는 포트폴리오에서 “대체로 안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배당주 펀드는 그럴 수 없다.

          하지만 배당주 중심 펀드를 주식 대체 수단의 일부로 사용하는 것은(예를 들어, 포트폴리오에서 다른 주식보다 고배당 주식의 비중을 높게 가지는 것은) 합리적인 자세이다.

          하지만 배당주 전략을 적용하기에 앞서, 아주 분명히 해야 할 배당주 배당주 중요한 점 하나가 있다. 배당금이 아니라 투자 총 수익률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배당금 1달러는 자본 이득 1달러보다 못하다. 은퇴한 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과세 대상 계정에 있는 주식의 경우에도, 세금 부과 시점에 대한 통제권이 없기 때문에, 1달러의 배당금은 1달러의 자본 이득보다 못하다.)

          따라서 투자 총 수익률의 관점에서 볼 때, “토털 마켓” 전략에 비해 배당주 전략은 어떤 성과를 보였을까? 살펴보는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배당주 실적의 척도로서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올해 초의 뱅가드 연구에 따르면, 1997~2016년 사이, 글로벌 고배당 주식과 미국 배당 성장 주식 모두 글로벌 “토털 마켓” 주식보다 변동성은 낮았고, 수익률은 높았다(주로 1999~2000년 기술주가 쇠퇴할 때 배당주가 전체 시장만큼 강한 타격을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로, 아래 차트는 2006년 출시된 이후 뱅가드 고 배당 수익률 펀드(파란색)와 뱅가드 토털 마켓 인덱스 펀드(주황색)의 성과를 비교한 것이다. 이 특정 기간 동안, 기본적으로 성과는 동률이었다. (토털 마켓 펀드가 아주 약간 더 높은 성과를 보였다.)그리고 두 개의 인덱스 펀드가 서로 아주 밀접하게 관계가 있음을 볼 수 있다.

          배당주 펀드와 토털 마켓 펀드

          마지막 사례로, 아래 차트는 뱅가드 토털 인터내셔널 스톡 인덱스 펀드 (파란색)와 2007년 출시된 이후 아이셰어즈 인터내셔널 배당 셀렉트 ETF(주황색)를 비교한 것이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동률이다. (다시 말하지만, “토털 마켓” 펀드가 아주 약간 앞서서 끝났고, 이 두 배당주 펀드 사이에도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해외 배당주 펀드와 토털 마켓 펀드

          매번 이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특정 기간 배당 전략이 토털 마켓 전략을 능가했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당주 펀드를 보유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런 것처럼, 분산 투자와 비용을 낮게 유지해야 한다(예를 들어, 몇 가지 배당주에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걸지 말고, 배당주를 선별하는데 펀드 매니저나 투자 상담사에게 너무 많은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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