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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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Hanyang University repository

Title 손실기업의 이연법인세자산 실현가능성과 보수주의의 정보효과 Other Titles The Information Content of Realizability of Deferred Tax Asset and Conservatism for Firms Reporting Losses Author 고종권 Keywords 이연법인세자산 실현가능성;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 이연법인세자산 평가충당금; 손실지속성; 보수주의; realizability of deferred tax asset; unrecognized deferred tax asset; 자산 손실 valuation allowance for deferred tax asset; Loss persistence; conservatism Issue Date 2012-08 Publisher 한국회계학회(Korean Accounting Association) Citation 회계저널(Korean Accounting Journal), 2012, 21(4), P.99-134, 6P. Abstract 이연법인세자산의 실현가능성을 검토할 때 미래이익정보에 대한 경영자의 사적정보가 포함된다면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은 손실기업에서 손실의 지속성(이하 손실지속성)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손실지속성에 따라 회계이익의 정보효과가 다르므로 손실지속성 정보는 정보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이용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이 손실기업의 손실지속성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지와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에 내재된 손실지속성 정보에 대한 지본시장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보수주의에 따라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의 손실지속성 정보와 자본시장의 반응에 차이가 발생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손실기업에서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이 증가하지 않은 기업은 증가한 기업보다 손실지속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이 손실지속성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이 증가하지 않은 손실기업에서도 보수주의 성향이 높은 경우 보수주의 성향이 낮은 경우에 비해 손실지속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연법인세자산의 실현가능성 뿐만 아니라 보수주의 역시 손실지속성에 추가적인 정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에 대한 자본시장의 반응 결과는 인식되지 않은 이연법인세자산이 증가하지 않은 손실기업의 손실지속성 정보를 투자자들이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손실지속성에 대해 합리적인 평가를 하지 못하는 것은 보수주의 성향이 높은 기업보다는 보수주의 성향이 낮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합리적으로 평가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We investigate whether management`s decision about the realizability of deferred tax asset provides additional information about the persistence of accounting losses. We posit that if management uses private information in examining the realizability of deferred tax asset, then the realizability of deferred tax asset(unrecognized deferred tax asset) will provide incremental information about the persistence of losses. If management assume that losses are persistent and the realizability of the deferred tax asset is low, unrecognized deferred tax asset will be increased. In contrast, if management assume that losses are transitory and the realizability of the deferred tax asset is high, unrecognized deferred tax asset will not be 자산 손실 increased. As the information content of accounting income is different depending on the loss persistent information, this loss persistence information contained in the realizability of the deferred tax asset will be useful to information users. We also examines whether investors generally understand material decisions regarding the realizability of deferred tax asset. We extend prior research by examining how different levels of accounting conservatism and differences in a firm`s information environment affect the pricing of the realizability of the deferred tax asset.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realizability of deferred tax asset and accounting conservatism provide incremental information about the persistence of losses in loss firms. Further, we also provide evidence that investors do not fully understand loss persistence 자산 손실 information on firms with high realizability of the deferred tax asset and investor` mispricing is prominent in the conservative firms. URI http://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079372http://hdl.handle.net/20.500.11754/48138 ISSN 1229-327X; 2508-7207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BUSINESS[S](경영전문대학원) > BUSINESS ADMINISTRATION(경영학과) > Articles Files in Thi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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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손실

재고자산의 수량부족(감모손실)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판매가능한 재고는 일반적으로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이전되고, 장부에는 매출원가 계정으로 기록됩니다. 하지만 모든 재고가 판매를 통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판매 이외에도 잠재적 고객에게 광고목적적으로 재고를 뿌리기도 하고, 견본제공, 접대목적, 감모 등을 통해서 기업 내의 창고에서 다른곳으로 이전, 혹은 소멸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로 소멸되는 이유 중 계속기록법에 의한 기업의 장부상 재고수량과 실지재고조사에 의한 실제 재고수량과의 차이를 감모손실이라고 합니다.

감모손실의 원인은 자연감모, 파손, 도난, 훼손 등이 자산 손실 있으며, 영업활동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발생한 부분은 정상감모로 분류하고, 그 발생을 회피할 수 있었던 부분은 비 정상감모로 분류하게 됩니다.

재고자산 감모손실 = (재고자산 장부수량 - 재고자산 실제수량) × 단위당 취득원가

정상감모손실은 재고자산의 매입, 제조 등 기업의 영업활동 중에 어쩔수 없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회피가 불가능한 지출을 말합니다. 따라서 원가성이 인정되어 매출관련 직접원가로 간주, 매출원가에 가산시키게 됩니다.

정상감모손실 = 재고자산감모손실 총액 × 정상감모비율

비정상감모손실은 감모손실이 일어난 부분에 대해서 회피가 가능했었던 부분을 말합니다.

예를들어서 과일을 파는 회사에서 팔기위해서 사과 20개를 매입했다고 합시 다.

하지만 기말 현재 실제로 창고에 19개가 있고, 사라진 사과의 1개의 원인을 찾아봤더니 직원이 몰래 훔쳐먹었다고 밝혀졌을때, 직원이 훔쳐먹은 사과 1개는 회사에서 직원교육을 잘 시키고 잘 감시했다면 사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회피가 가능했었던 부분을 비정상 감모손실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훔쳐먹은 사과는 원가성을 인정하지 않고, 매출원가에 가산시키지 않습니다.

비정상감모손실의 회계처리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K-IFRS)의 제1002호 '재고자산' 부분을 보면 재고자산의 원가중 판매이외의목적으로 소멸한부분(비정상감모)에 대해서 발생한 기간의 비용으로 처리 하 라고만 되어있고, 구체적인 분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있습니다 . 따라서 기타비용(영업외비용)으로 분류하여 회계처리 하면 됩니다.자산 손실

비정상감모손실 = 재고자산 감모손실 총액 × 비정상감모비율

재고자산의 감모손실의 예)

A사는 물건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재고자산 의 단위당 취득원가는 100원이다.

장부상 기말재고자산 은 100개이고, 기말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재고자산 의 개수는 90개이다. (재고감모수량중 80%는 원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나머지는 직원이 훔쳐간 것으로 밝혀졌다.)

자산 손실

부동산신탁사는 다양한 주택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과정에서 관리자 혹은 개발의 주체로 참여한다. 참여 사업이 워낙 많다보니 국내 주택개발 정보는 신탁사에 대부분 몰려있다는 평을 들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신탁사의 자산건전성은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부실여부를 미리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볼 수 있다. 팍스넷뉴스는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의 자산건전성을 살펴보고 리스크 수준이 어느 자산 손실 정도인지 분석해봤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최근 6년간(2016~2021년 3월)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위험한 자산건전성 단계인 '추정손실' 비중이 6년 내내 사실상 0%대를 유지했다. 여기에 우수한 자산관리를 기반으로 실적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년간 평균 추정손실 0.4~1.1%

하나자산신탁의 추정손실 비중은 6년간 0.4~1.1%대를 유지했다. 평균 0.73%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자산건전성 분류 대상 자산 중 위험 자산 비중이 평균 1%도 안 된다는 뜻이다.

부동산 신탁사 등 금융기관들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매 분기 자산건전성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통제를 받는다. 대출채권 등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손실을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부동산 개발 관련 신탁대출이나 금융기관 대출, 유가증권(주식·채권·어음) 담보대출 등 투자한 자산의 위험도에 따라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등 5단계로 나뉜다. 이중 추정손실이 가장 위험한 단계다. 빌려준 자금의 회수 불능으로 손실처리가 불가피한 단계를 말한다.

6년간 추정손실 0%대를 유지한 하나자산신탁은 다음 위험 단계인 회수의문 비중도 0%대를 지속했다. 하나자산신탁은 비교적 양호하다고 볼 수 있는 정상~요주의 비중을 6년간 평균 98.7%를 유지했다.

◆차입형↓, 책준확약 관토신↑

하나자산신탁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수주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3단계 수주 프로세스를 꼽았다.

하나자산신탁은 2014년 차입형 토지신탁을 최초 수주한 이후 꾸준히 늘렸으나 2018년부터는 방향을 바꿔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차입형은 신탁사가 사업비를 직접 조달하는 방식으로, 높은 신탁 수수료(3~4%)와 신탁계정대 이자를 챙길 수 있지만 미분양 리스크를 고스란히 짊어져야 한다.

하나자산신탁은 차입형을 줄이는 대신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확약 관토신) 사업을 늘렸다. 책준확약 관토신은 신탁회사가 준공까지 발생하는 위험을 책임지는 관리형 토지신탁 상품으로, 일반 관리형보다 수수료가 높다. 통상 1~1.5%다. 수익성도 일정 부분 챙기면서 리스크도 차입형에 비해 적은 사업이다.

차입형 수주 감소로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책준확약 관토신을 통해 수익성을 챙긴 것이다. 실제 하나자산신탁은 최근 3년 평균 차입형 토지신탁 신규수주 비중이 50% 미만인 신탁사 7곳(KB·하나·교보·아시아·우리·무궁화·코리아신탁) 가운데 지난해 말 토지신탁 수수료 수익 점유율이 1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KB부동산신탁 13.7%, 무궁화신탁 7.3%로 뒤를 이었다.

하나자산신탁은 3단계 수주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는 점도 우수한 자산관리 요인으로 꼽았다. 하나자산신탁은 양질의 수주를 위해 ▲1단계-수주사전검토회의 ▲2단계-하나금융그룹 차원의 부동산금융평가위원회 ▲3단계-내부수주위원회 등 3단계를 거치고 있다.

하나자산신탁 관계자는 "통상 1~2단계를 거치는 다른 회사들보다 더 꼼꼼하게 수주 심의를 하고 있다"며 "균형 있는 수주 포트폴리오와 수익성, 사업성을 세밀하게 따지는 수주 심의 덕분에 자산 손실 비중이 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영업익 5년새 276%↑ 부채율 20%대

하나자산신탁은 양호한 자산관리를 바탕으로 실적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영업수익(매출)은 541억이었지만 지난해 1509억원으로 5년새 3배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8억에서 1083억원, 당기순이익은 460억에서 808억원으로 각각 276%, 자산 손실 75.7%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율은 76.9%에 달한다. 당기순이익을 매출로 나눈 영업순이익률도 55.7%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이 20%대에 머무는 등 재무건전성도 우수하다. 부채에 우발부채 환산액까지 합쳐 산출하는 조정부채비율도 43.4%(올해 1분기 기준)로 낮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역시 1분기 기준 950.9%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들, 기후변화 대처로 자산 수조 달러 손실 예상…재생에너지 전환 따라

기후변화 대응으로 기업들이 수조 달러의 자산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사진=캘리포니아뉴스타임즈

이미지 확대보기 기후변화 대응으로 기업들이 수조 달러의 자산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사진=캘리포니아뉴스타임즈

지난 2019년 말 제너럴 모터스(GM)는 미국 미주리주 웬츠빌 공장에서 새로운 세대의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 픽업트럭을 생산하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1년 후, GM은 오는 2035년까지 모든 차를 전기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웬츠빌에 들어간 새로운 기계 중 상당수가 쓰레기로 전락해 수십억 달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기업들의 변화로 수조 달러의 자산 손실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의 자동차 분석가인 아담 조나스는 "차를 생산하지 못한다면 GM이 공장에 투자한 설비의 상각은 어떻게 할 것인가“고 묻는다.

이달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회의에서 거의 200개국이 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 사용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과학자들은 그 결과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최악의 영향을 막아낼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기업에게 있어서, 이러한 변화는 수조 달러의 자산 자산 손실 가치가 없어져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실은 먼저, 기후 위기로 인해 폐쇄되거나 좌초된 자산으로 인해 발생한다. 사용연한이 끝나기 전에 문을 닫는 석탄 화력발전소부터 반복되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건물, 장기 가뭄에 시달리는 농경지까지 다양하다. 기후 변화를 제한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 때문에 많은 자산이 감액 대상이 된다. 앞으로 기후 관련 자산 손실 자산 손실 감액에 대한 회계 규정을 둘러싼 싸움은 향후 기업 재무에서 가장 큰 싸움이 될 수 있다.

이미 특정 자산의 가치를 적는 사업도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많은 회계 관계자들이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에 대한 더 명확한 규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GM 대변인은 GM의 경우 감액을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웬츠빌의 장비 대부분은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목적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A)는 2050년까지 기후 변화를 제한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최소 11조8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이 상실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추산에 따르면 에너지 산업은 3조3000억 달러의 자산 상실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한다. 에너지 자산 손실 대기업의 가치의 상당 부분은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기대수익이다. 영국 런던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 채굴을 절반 이상 줄여야 한다.

기업들은 거대 투자자, 규제당국, 환경론자들로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컨설팅 회사인 BSR의 최고경영자(CEO)인 애런 크래머는 "모든 CEO와 이사회는 사실 너무 빠른 속도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너무 늦어지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한다.

바이든 행정부가 마련 중인 사회지출과 기후법안에는 탄소배출 저감 및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이는 반대로 전환 조치가 강력할 것이라는 의미이며 기존 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려 감액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후 변화는 자산에 대해 두 가지 다른 유형의 위험을 발생시킨다는 애널리스트들의 지적이다. 첫 번째는 기후 변화의 물리적 영향에서 비롯된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이 폭염, 가뭄, 허리케인 등 기상악화를 야기하고 있다는 유엔 과학위원회의 주장이다. 부동산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좌초 위험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서 비롯된다. 이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자산에 영향을 미친다. 앞서 예시한 화력발전소나 탄광, 석탄 산업, 석유화학 등은 치명타를 입을 것이다.

‘투자손실 36조원’ 국민연금 어떻게 봐야하나?

국민연금, 줄줄이 투자 마이너스 : 전 세계적으로 자산 가격이 폭락하면서 우리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의 수익률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기금공시에 따르면, 올해 자산 손실 4월 말 국민연금 기금 전체 수익률은 -3.79%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자산별로 보면 금액가중수익률(=투자자 수익률)은 국내주식에서 -7.52%, 해외 주식 -6.03%, 자산 손실 국내채권 -4.20%, 해외채권 -0.65% 등 부진했고, 비상장 주식이나 부동산 등 대체투자 부문만 5.22%를 기록했습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 가격까지 자산 손실 하락하는 상황이기에 아무리 국민연금이 기금 운용을 잘하더라도 성과를 내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연금만의 문제도 아니긴 합니다. 그럼에도 워낙 중요한 이슈이기도 하니, 오늘은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적 수익금만 494조 : 국민연금의 운용 규모는 약 919조원입니다. 비중 순으로 보면 자산 구성은 국내채권(319조·35%), 해외주식(246조원·27%), 국내주식(152조원·17%), 대체투자(132조·14.3%), 해외채권(65조원·7.1%)입니다. 투자 분산을 국내외로 적절히 잘해 뒀기 때문에 큰 위기가 오더라도 안정적 성과를 내왔습니다. 특히 2019~2021 3년간 70조원 이상의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국민연금이 탄생한 1988년 이후 누적 수익금은 494조원에 이릅니다.

60:40 방정식도 무너진다 : 으로 투자하는 대표적 자산 배분 형태가 바로 60/40 포트폴리오입니다. 국민연금의 투자 형태도 이를 따르고 있죠. 그런데 최근 블룸버그 기사에서는 이 포트폴리오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방식의 자산 배분이 효과적이라고 평가 받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가 안 좋아서 주식이 안 풀리면, 채권이 좋아지고, 반대로 경제가 좋아 채권이 안 풀리면 주식이 좋은 상황이 된다. 즉, 경제 사정에 따라 서로 보완을 해 준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은 이 상관관계가 깨져버린 상태입니다. 60/40식 자산 배분 방식조차 별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죠. 올해는 채권·주식·암호화폐까지 정말 어느 곳에 숨어도 방법이 없는 한 해인 듯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연금이라고 할 수 있는 노르웨이 국부펀드도 1분기 약 -4.9%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2분기 성과는 1분기보다 더 나쁘다? :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국민연금에서 운용하는 각 자산의 벤치마크 성과를 보면 2분기 사정이 1분기보다 더 안 좋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란 기관투자가가 목표 수익률을 정할 때 쓰는 표본 지수입니다. 펀드의 운용 성과를 평가하는 잣대죠. 연금의 성과를 추정하기 위해선 국민연금이 3월 말 기준 어떤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각 자산의 벤치마크들을 알아야 합니다. 국내주식은 KOSPI, 해외주식은 MSCI world index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해외투자 자산 같은 경우엔 환율에 따라서 손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원화가 얼마나 약세인지도 파악해야 합니다.

28일 기준으로 각 변수들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주식(KOSPI : 1분기 -7.4%, 2분기 -12.5%) / 해외주식(1분기 -5.75%, 2분기 -13.6%) / 국내채권(1분기 -3.8%, 2분기 -4.5%) / 해외채권(1분기 -5.7%, 2분기 -13.6%)] (대체투자를 제외한) 모든 자산의 성과가 1분기보다 부진합니다. (다만 환율은 1분기보다 더 크게 약세가 됐기 때문에 원화로 환산한 값은 생각보다 덜 심각할 수 있겠네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하락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국민연금을 향한 우려는 커질 수밖에 없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마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산 가격이 장기적(10년 이상)으론 우상향한다는 믿음을 유지하고 계신다면 역발상을 해볼 수도 있을 겁니다. 각 자산 가치가 충분히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놓치면 아까운 소식

>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해제 : 정부가 전국 17개 시·군·구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우선 투기과열지구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 지방 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조정대상지역은 대구 6개 구와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 등 11 곳입니다. 모두 미분양 주택이 심상 찮게 늘고 있거나 주택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곳들입니다. 수도권 규제 지역 해제에 대해선 시기상조라는 게 정부 판단이네요.

> 이제는 월세 시대… 5월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60% : 고금리 시대로 접어들며 월세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이 60%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전월세 거래 40만건 중 월세가 24만건이었습니다. 지난 4월 월세 비중이 자산 손실 처음으로 전세보다 비중이 높아졌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달 만에 9.1%p 더 뛴 겁니다. 최근 금리 인상이 잇따르면서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서 월세 선호가 더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집주인은 늘어난 보유세 부담이나 집값 대출 이자를 월세로써 막겠다는 것이고, 세입자도 높은 전세 대출 이자보다 월세 납부가 낫다고 판단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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