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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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신 우리넷 대표

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 모집. 해외시장 진출 지원

경기도가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한 잠재력 있는 국내 게임 발굴을 위한 ‘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경기게임오디션은, 2022년 상반기 제16회 스피드데이팅 부문을 지난 6월에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하반기 제17회 글로벌 부문 최종오디션을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게임 개발자 중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게임을 개발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해외 시장 가능하다. 출품 대상 게임은 2023년 하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실행파일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오디션은 서류심사, 1차 오디션, 최종 오디션 3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오디션에서는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게임(탑 10) 중 최종 5개 게임(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오디션은 참가자가 대형 이벤트 무대에서 일반 게임유저로 구성된 청중평가단과 게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게임 소개 발표를 진행한 후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글로벌 부문’이라는 취지에 맞게 국내·해외를 불문하고 게임 산업계 전문가 중 국내 게임의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이들로 초청해, 최종오디션에 오른 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오디션에서 탑5로 선정되면 ▲1등(1팀)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 ▲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오디션에 진출(탑 10)한 팀 모두에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경기게임오디션 협찬사(Akamai, AWS, NHN cloud, MS, 원스토어, KOCHAVA, 뒤끝)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게임오디션 전체기수와 교류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회차 오디션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즈 픽’상을 신설해, 탑10 게임 중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에 적합한 게임이 있는 경우 소니 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인디 게임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검토하게 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되고 있는 게임분야의 해외 진출 교류 지원을 이번 오디션을 통해 강화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위상을 알려줄 실력 있는 국내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에 일반인 유저로 초청되는 청중평가단은 8월 중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디션 홈페이지 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031-776-4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K-콘텐츠, FAST플랫폼 통해 해외 진출 노려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서비스 FAST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FAST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현재 여러 국가에서 주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에서는 로쿠·플루토TV·피콕프리·폭스의 투비·아마존의 프리비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출시된 상태다. 플랫폼마다 많게는 300개에 가까운 채널을 제공 중이다.

27일 업계에 해외 시장 따르면, 해외에서 FAST가 인기를 끌자 관련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국내 콘텐츠제작사(CP)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 YG엔터테인먼트 등이 국내·외 FAST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TV' 채널을 로쿠·플루토TV 등에서 서비스 중이고, YG엔터테인먼트는 'YG TV' 채널을 LG채널·플렉스·라쿠텐TV·채널Z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현재 JTBC와 샌드박스네트워크도 FAST 채널 개설을 논의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025년에는 FAST플랫폼을 포함한 광고 기반 주문형 비디오(AVOD)의 해외 시장 매출 규모가 실시간 채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FAST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콘텐츠 수명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FAST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최신 콘텐츠보다는 과거 드라마나 영화를 위주로 하기 때문이다.

CP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해외 시장 더 이상 수익이 나오지 않는 과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할 해외 시장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AST를 통해 새로운 공급 판로가 열리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FAST플랫폼은 콘텐츠 투자 비용이 적기 때문에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플랫폼이 커져도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해 전략을 세워야 하는 OTT와는 다르게 FAST플랫폼은 일단 해외 시장 계약 맺은 콘텐츠에 대해서는 추가로 소모되는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뉴아이디가 FAST플랫폼 사업의 선두주자다. 뉴아이디는 국내 기업들의 FAST플랫폼인 삼성TV플러스, LG채널를 비롯해 로쿠·플루토TV·프리비 등에도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해외 시장 등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에도 진출해 채널을 운영 중이다.

뉴아이디에 따르면 회사가 FAST에서 운영하는 채널들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00만명이다. 통계만 놓고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OTT 웨이브(약 423만명)와 비슷한 수치다.

티빙도 파라마운트의 FAST플랫폼에 공동 투자 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안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OTT 플랫폼들의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다. 이런 해외 시장 상황에서 FAST플랫폼들이 이용자를 계속 끌어모을 수 있는 이유는 OTT와는 다른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FAST플랫폼은 OTT와는 달리 최신작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지 않다. 다만 여러 개의 채널을 공급하는 '다채널 전략'을 통해 다양한 성격의 채널을 동시에 공급해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FAST플랫폼의 경우 다채널 전략으로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며 "스포츠·아이돌예능 등 특정 분야에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유도 오리지널콘텐츠를 통해 해당 채널의 성격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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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에서는 OTT와는 달리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회차 등을 선택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FAST의 이러한 특징이 오히려 해외 시장 이용자들의 콘텐츠 선택 피로도를 줄여준다고 보고 있다.

뉴아이디 관계자는 "FAST은 일련의 콘텐츠 선택 과정이 없기 때문에 매력적인 플랫폼"이라며 "한국드라마 채널의 경우에도 해당 채널을 틀어놓을 시 추가 선택 없이 몰아보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최종신 우리넷 대표

최종신 우리넷 대표

우리넷의 자회사 ㈜제이스톰은 미술 전문 기업인 ‘스타트아트 코리아’의 경영권을 포함한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아트코리아는 김태호, 김병종, 이애리, 레지나킴 작가 등 국내외 30여 명의 전속 작가의 전시 진행, 해외 진출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안84, 낸시랭 등 엔터테이너 아티스트들을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미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미술 관련 전문 기업이다.

또한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마다 아트페어를 개최하는 ‘스타트아트 글로벌’의 투자 및 라이선스 사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9월에는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개최해 오던 스타트 아트페어를 서울로 유치하여,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넷은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올해 2월 새롭게 K-컬처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해 자본금 95억 규모의 자회사인 ㈜제이스톰을 설립했다. 우리넷과 제이스톰은 이번 스타트아트코리아 인수를 시작으로 K-Art 분야 진출에 나선다. 이어 지난 6월 마마무 소속사인 알비더블유와 업무협약을 맺고 알비더블유의 자회사인 DSP미디어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는 등 K-Pop 콘텐츠 플랫폼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신 대표이사는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해외 시장 플랫폼을 통해 K-컬처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문화 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포함한 생태계 참여자들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IP 중심의 사업계획들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넷은 광 패킷 전송 장비, 이음 5G, 엑세스 게이트웨이(AGW), 셀룰러-사물인터넷(IoT) 등 유선및 무선 네트워크망 구성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20년 전통의 IT 전문 기업이다. 본사 근무 직원의 약 70% 가까이가 연구개발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넷은, 올해 초 양자암호키분배장비(QKD) 개발, 양자암호통신 전송장비 및 암호모듈 개발 등 국내 양자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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