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동성 서비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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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온라인 장외 외환(Forex/FX) 거래 기술 및 서비스 제공회사인, 인터뱅크 FX(www.interbankfx.com)는 서울 여의도에 한국 지사를 설립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인터뱅크 FX는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기존 제휴사들과의 협력를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파트너십을 추진 중인 국내 선물회사 및 증권회사와의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터뱅크 FX 의 토드 크로슬랜드(Todd Crosland) CEO는 "인터뱅크 FX는 규제 장벽이 높은 시장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향후 한국 시장에 맞춤화된 외환거래 시스템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 시장에 특화된 현지 기술 및 운영진들이 실시간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응대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뱅크 FX 는 투명한 비지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설계된 맞춤형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자사 특유의 멀티 은행 유동성 가격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사의 자체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온라인 외환거래 플랫폼, 제휴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폭넓은 수익 공유 구조, 하루 24시간 현지직원의 업무지원 등 추가적인 혜택도 다양하다.

인터뱅크 FX의 페그 리드(Peg Reed)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은 "인터뱅크 FX는 고객사의 기대를 뛰어 넘는 기술과 자금 유동성, 실행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외환 거래 서비스를 위한 결제매매 시스템의 단순화, 투명한 기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 지사 설립으로 한국의 금융회사들은 인터뱅크 FX가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뱅크 FX (Interbank FX, LLC)는 온라인 외환거래 서비스 제공회사로 개인 트레이더, 자금담당 관리자 및 기관고객에게 온라인 현물환 거래를 위한 전용 기술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선물중개회사로, 본사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다.

여타 장외 소매 외환 중개회사와 달리, 인터뱅크 FX는 멀티뱅크 유동성 공급, 전용 툴과 서비스, 집중적인 고객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Best Online FX Provider`, `Best Foreign Exchange Broker`, `Best Chairman`, `Ernst and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Inc 500` 등에 선정된 경력이 FX 유동성 서비스 있다.

인터뱅크 FX는 전세계 140여개국에서 3만5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00억달러를 초과하는 월 거래 규모를 보이고 있다.

미국선물협회(National Futures Association) 및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의 선물중개회사(Futures Commission Merchant)로 등록돼 있다.

암호화폐는 어떻게 FX 트레이딩 구조를 바꾸는가?

2020년 1월 기준, 전 세계 FX 거래소의 일일 평균 거래량 회전율은 6조 6천억 달러였으나(T 포함), 암호화폐의 동기 거래량 회전율 2천억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FX 마켓은 은행, 거래소, 중앙 집중식 장외거래(OTC), 쌍방거래, 소액 브로커 등의 시장 참여자로 구성됩니다. 거래 속도와 규모를 위해 구축된 시장이지만, 발전 속도는 느립니다. 암호화폐 인프라는 어느 시점에 FX 마켓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FX와 암호화폐 트레이딩 마켓의 구조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편화된 거래 상대방 연결

전 세계의 시장 참여자들이 가장 저렴하게 가장 많은 유동성을 제공하며 효율적이고 중앙 집중화된 유동성 풀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FX

국제결제은행(Bank of International Settlements)은 2019년 FX 거래소가 75개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FX 트레이딩의 특징은 클라이언트 프로파일링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잔고, 거래량, 평균 거래 규모, 거래 빈도, 레이턴시 민감도, 기술적인 사양, 리서치/파이낸싱/투자자 등 기타 보조 서비스의 가치와 같은 요소로 구성된 다차원적 그리드가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섹션이 겹치는 교차점마다 클라이언트 프로필에 적합한 거래소가 하나 이상 존재합니다. 복잡한 대규모 거래를 진행하는 대형 은행의 경우(예: EBS/Reuters), 고정 비용이 높으며 최소 로트 크기도 1백만 달러 수준으로 큰 은행간 거래소 옵션을 선호합니다. 규모는 크지만 거래량 자체는 낮으며 리서치/파이낸싱/투자자 서비스에 가치를 두는 매크로 펀드의 경우에는 여러 은행과 관계 기반의 그룹 채팅 모델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거래 규모가 작은 리테일 트레이더는 편리함을 중시하며 고정비가 낮되 거래당 수수료가 높은 집계형 주문대장(예: Saxo)을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거래소에서는 타이트한 스프레드를 제공하는 대신 마켓메이커는 일정 기간 내에 주문을 받은 후 수익성이 낮은 트레이딩을 거부하는 기능인 라스트훅(last-look)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른 거래소에서는 가격대가 폭넓지만 라스트훅 없이 고정 가격만을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각 시장 참여자는 브로커 및 마켓메이커 수준에서 다양한 거래법에 맞추어 최적화하며, 각 거래소/마켓메이커는 이에 맞춰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충족합니다.

암호화폐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2020년 6월 2일, 200곳의 거래소에서 하루에 10조 달러 이상이 거래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번 다차원적 그리드를 상상해보십시오. 단, 이번에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량, 지역 규제/KYC, 익명성, 자금 수탁(커스터디), 스테이킹/렌딩(staking/lending) 요소를 우선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FX 마켓과 겹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만, 암호화폐 클라이언트의 주된 니즈는 현저히 다릅니다. 암호화폐 클라이언트는 거래 실행 품질보다는 기초(펀더멘털) 또는 상품 고유의 차이점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정하게 말씀드리면, 암호화폐 업계의 거래 실행 품질과 관련해 더욱 상품화된 부분도 분명 존재합니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시로는 쌍방거래 OTC 현물 거래, 대차거래(borrow/lending), 무기한 스왑이 있습니다.

여러 계층의 중개 구조

FX의 경우 최종 매수자부터 최종 매도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층의 중개 구조가 존재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중개자가 1-2곳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가 드뭅니다. FX 시장은 탑다운(하향식) 위계 구조를 가지며 은행이 이를 주도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바텀업(상향식) 생태계로 구성되며 사용자가 생태계를 이끕니다.

FX 시장은 탑다운 방식으로 수십 년에 걸쳐 발전해왔습니다. 은행은 기업금융/M&A 부문에서 주도하는 대규모 엔드 유저인 기업의 거래 흐름, 중앙은행의 거래 실행을 관리하며 주요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헤지 펀드 투자자의 거래 흐름을 촉진합니다. 또한, 최대 규모의 FX 리테일 브로커의 결산 역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자본에 접근할 때 계층 구조의 위계 질서가 생기며, 일련의 구조를 이룬 중개자들이 프로필에 따라 각 클라이언트에게 청구하는 수수료를 최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주요 브로커나 금융 클라이언트가 어떤 은행이 다른 은행으로 옮기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 약간의 변동이 일어납니다. 이따금 고빈도 트레이딩 업체가 은행에서 상당한 시장 지분을 가져오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나기도 FX 유동성 서비스 합니다. 그러나 시스템 자체는 견고하게 유지되며, 기존의 업체들이 이끄는 위계 질서는 느리게 변화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바텀업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트레이더는 최대 규모의 거래소와 가장 유동성이 큰 현물/무기한 스왑 거래소에 직접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거래량이나 대차거래와 같은 보조 서비스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러나 적은 수의 중개자만 거쳐도 가장 풍부한 유동성을 갖춘 중앙 집중식 거래 상대방 매치 시스템에 직접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한 거래소에서 더 나은 거래소로 코인과 비즈니스를 옮기기도 쉽습니다. 따라서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는 상품 혁신만큼이나 놀라운 속도로 성공하거나 실패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FX 트레이더가 꿈꾸기만 하던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거래소와 마켓메이커가 FX 및 암호화폐 자산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성공을 거두는 측도 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곳도 존재합니다.

LMAX Group은 기관용 FX 거래소(LMAX Exchange), 규제를 받는 브로커용 거래소(LMAX Global), 암호화폐 현물 거래소(LMAX Digital)를 운영하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CME는 유동적인 FX 및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취급합니다. Jump, Tower, DRW 및 기타 다양한 마켓메이커와 고빈도 트레이딩 업체들도 FX와 암호화폐 트레이딩 데스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산군이 서로 다르기는 합니다만, 많은 시장 참여자가 기존 업계의 지식을 새롭고 혁신적인 암호화폐 시장에 접목해 모범 사례를 구축하는 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참여자들 입장에서 암호화폐는 여러 가지 이유에서 새로운 기회가 되어 줍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더 높은 아비트리지(차익 거래) 기회로 이어집니다. 규모가 큰 리테일 참여자는 마켓메이킹을 하기 좋은 바탕이 되어줍니다. 그리고 365일 연중무휴로 거래되는 자산군인 암호화폐는 대부분 수익성이 더 높습니다. 자산을 늘리고자 하는 기존 및 신규 시장 참여자가 계속해서 암호화폐 FX 유동성 서비스 시장으로 유입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두 시장의 발전을 지켜보는 것 역시 흥미로운 일입니다. 암호화폐는 사용자층에 힘입어 0부터 시작하여 치타처럼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FX는 기존의 규제로 인해 촘촘하게 통제를 받으며 코끼리와 같은 평소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암호화폐 업계의 선도업체들이 새로이 보여주는 모범 사례 중 대다수가 기존 자산의 시장 표준으로도 자리 잡으리라 예상합니다. 업체들이 중앙 집중화된 암호화폐 시장 및 기존의 시장 전반에 진출하면서 익명으로 진행되나 신뢰할 수 있는 KYC, 무허가형(퍼미션리스) 자산 액세스, 자기 수탁(커스터디) 및 기타 요소가 두 시장에 모두 침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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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기석 기자] 달러/원 환율이 사흘만에 상승한 가운데 선물환율의 강세가 연초 이래 이레째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속에서 외화자금 개선에 따른 수급 호전으로 역내외 선물환 매수가 공격성을 띠는 가운데 극심했던 선물환 저평가(Backwardation) 현상이 거의 극복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환율 기대와 함께 1년 이하 외화자금 여건을 반영하고 있는 FX스왑포인트(FX 유동성 서비스 FX Swap Point=선물환율-현물환율)가 연초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 전날 금통위의 콜금리 동결 이후 한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한 가운데 역외를 축으로 하는 금리차익거래가 급증하면서 국내 채권 강세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년 이상 기간물로도 해외자금 조달로 달러 유동성에 숨통이 트이자 통화스왑금리(CRS Rate)가 급등하면서 이자율스왑금리(IRS Rate)와 차이인 스왑베이시스(Swap Basis) 격차도 축소되는 등 작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원화자금 부문에서는 펀드투자쪽으로 자금이동이 커지면서 은행권의 양동성예금증서(FX 유동성 서비스 CD) 차환발행으로 3개월짜리 CD금리가 연일 상승하며 3년만기 국고채 금리를 웃도는 기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나, 외화자금쪽은 아랫목(단기)에서부터 서서히 윗목(장기)으로 훈기가 도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해 들어 포지션 북(Position Book)이 새로 열리고 작년말 단기 외화유동성 비율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신용경색을 대비해 아껴뒀던 외화자금 ‘쌈지돈’까지 활용하게 되면서 1년 이하 기간 내 운용이 자유로워진 상태이다.

그리고 1년 이상 연단위 기간물쪽은 전날 한국가스공사의 1억달러 공급에 더해 이번주 한국산업은행의 글로벌본드 10억달러 발행과 다음주께 현대캐피탈 등 이후 국내 은행 및 금융회사, 기업들의 해외조달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외환 및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7시 3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FX스왑포인트 7일째 급등, 선물환율 정상화 국면

10일 한국자금중개에 따르면, FX스왑포인트는 1개월이 -5전, 2개월이 -35전, 3개월이 -55전, 6개월이 -90전, 그리고 1년물이 -70전에 체결됐다.

스왑포인트는 전날 1개월이 -10전, 2개월이 -70전, 3개월이 -115전, 6개월이 -280전, 그리고 1년물이 -310전에 마감한 바 있다.

1개월물을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 28일 -280전에서 새해 들어 연속으로 7일째 상승했으며, 특히 이날은 6개월과 1년물이 각각 190전, 240전이나 급등했다.

단기의 경우 1개월짜리가 오전 중 파(Par=0), 2개월 -20전까지 체결됐으나 오후에 다소 밀렸으며, 3개월이 -50전에서 -55전, 6개월짜리도 오전 -80전에서 -90전으로 후퇴했다.

다만 1년물의 경우 오전 -100전에서 오후에 -70전까지 추가 상승이 펼쳐졌고, 이는 통화스왑(CRS) 강세와 맥을 같이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연초 들어 1개월짜리 단기물은 연말 종가보다 200bp(200전=2원) 이상 급등했으며 6개월, 1년짜리는 700bp(700전=7원) 수준의 급격한 상승이 이뤄졌다.

이날의 경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목표 콜금리를 현재 5.FX 유동성 서비스 00%로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자 미국 금리인하 기대로 한미간 금리차 확대 가능성에 베팅하는 세력들이 대거 '셀앤바이'(USD Spot Sell & Fwd Buy) 스왑에 나서면서 현물 매도-선물 매수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현물은 다소 눌리는 가운데 선물환율과 현물환물의 가격차이인 FX스왑포인트가 급반등하며 단기물이 현물가격과 같은 '파'(par)를 기록하며 정상가격을 탈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 단기 급등 차익실현 욕구, 조선중공업 선물환 매도 증가 여부 관건

FX스왑시장에서는 연초 외화자금 개선과 금리차익거래 지속 등으로 강세장이 펼쳐지고 있으며, 향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이 심한 탓에 1,2개월짜리 짧은 것들이 주춤하고 좀 긴 6,12개월쪽으로 매수세가 이동하며 FX스왑 강세가 기간물로 전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금융시장 불안과 국내외 주가 조정 등으로 연초 환율 상승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선물쪽 급반등세와 함께 금리차익거래 등으로 채권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렇지만 선물환율이 정상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조선중공업체들의 선물환 매도가 다시 시작되고 일부 자산운용사들의 해외주식펀드 판매에 따른 선물환 매도헤지 롤오버(Roll-over)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물환 매수쪽이 아직은 득세하고 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도 나올 것으로 예상돼 수급 공방을 통해 일단 단기적으로 숨고르기가 필요해 보인다.

FX스왑시장 관계자는 "FX스왑쪽 강세가 펼쳐지고 있다"며 "다만 오전까지 급등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등으로 다소 주춤했듯이 숨고르기가 일부 진행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선업체들이 선물환 매도에 나서면서 6개월짜리가 다소 밀렸다"며 "3개월 이하의 차익매물과 더불어 조선 등 수출업체 선물환 매도규모가 향후 조정폭을 가름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 역외 금리차익거래 급증: FX Sell & Buy Swap or CRS Pay+채권 매수

이런 가운데 역외 세력들의 경우 달러 매도-원화 매수 뒤 원화자금을 통안채 또는 국채선물 매수로 운용하는 금리차익거래를 늘리고 있어 채권시장의 강세 요인이 되고 있다.

1년 이하로는 역외세력들의 '셀&바이스왑'과 통안채 1~2년물 또는 3년만기 국채선물 매수(USD Spot Sell & Fwd Buy Swap+KTB Buy)가 성행하며 단기 통안채나 국채선물이 급등세를 보였다.

또 1년 이상으로는 통화스왑(CRS)을 통해 역외에서 달러 공급-원화 조달이 지속되면서 CRS금리도 급등했고, 통화스왑을 통해 확보한 원화자금을 국채선물이나 국고채 매수로 운용하는 금리차익거래(CRS Pay+KTB Buy)가 증가한 것도 채권강세, 스왑베이시스 축소를 부추겼다.

더더욱 한은 이성태 총재가 전날 금통위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향후 시중금리가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발언한 이후 채권가격과 국채선물 가격이 급격히 오르며 금리가 크게 빠졌다.

또 콜금리 동결 이후 한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어렵다는 판단도 어우러지며 국고채 금리가 급락했다.

10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7-4호)은 5.73%로 전일대비 0.12%포인트 하락했고,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7-5호)도 5.84%로 0.12%포인트나 빠졌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KTB803)은 105.85로 전날보다 0.33포인트(33틱=tick) 급등했고, 외국인은 전날 3,249계약에 이어 이날도 3,0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며 채권강세에 열광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금통위가 콜금리를 동결한 데다 한은 이성태 총재 발언 이후 금리 낙폭이 커졌다”며 “향후 한국의 콜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적다는 판단이 들자 채권이나 국채선물 매수가 봇물을 이뤘다”고 말했다.

◆ 달러 유동성 개선 조짐: CRS레이트 상승, 스왑베이시스 축소세, 차익기회는 여전

무엇보다 연초 들어 3개월짜리 코리보(KORIBO)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연일 상승하며 장단기 금리역전이 지속되는 등 은행권 원화자금 사정이 풀리지 않고 있으나, 외화자금쪽, 즉 달러 유동성 사정이 개선되면서 단기쪽에 이어 장기쪽으로 활기가 이전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91일 CD유통수익률은 전날 5.89%까지 상승, 지난해 6월말 5.00%에서 12월 연말 5.82%로 급등하며 마감했고, 연초 들어서도 매일같이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6일 CD금리는 5.80%를 찍으며 3만기 국고채 수익률(5.78%)을 상회하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빚어졌고, 연초 다시 정상화됐다가 전날 국고채 금리는 5.73%로 밀리고 CD는 0.01%포인트 상승, 전날 CD-국고채 스프레드가 무려 16bp로 벌어졌다.

반면 1년 이하 FX스왑포인트가 연초 내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함께 1년 이상 장기물쪽으로도 해외에서 달러 유동성 공급이 생기면서 CRS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오전 한국가스공사의 1억달러 부채스왑 유입으로 일찌감치 CRS금리가 상승한 데다 금통위의 콜금리 동결과 한은 이성태 총재의 금리하향 발언 등으로 채권이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 역외세력들의 통화스왑(CRS) 지급(Pay) 수요까지 급증했다.

이에 따라 달러자금 환매조건부 원화자금 차입 때 적용하는 원화고정금리인 CRS레이트(Rate)가 크게 올랐다. 달러를 지급하는 대신 원화를 확보해 국고채 매수 등 채권투자를 통해 자본이익(Capital Gain)을 보려는 원화자금 투자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은행권에 따르면, 10일 CRS레이트는 중간율(Mid Rate) 기준으로 1년이 3.74%, 2년이 3.65%, 3년이 3.74%, 5년이 5.21%, 7년이 5.45%, 그리고 10년이 4.63%를 기록, 기간물별로 15~20bp 가량 급등했다.

시중은행 스왑데스트의 한 관계자는 "전날의 경우 아침부터 가스공사에서 1년물 부채스왑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오퍼가 급격히 도망갔다"며 "1년 만기 CRS레이트가 전날보다 20bp 급등했고, 기간별로는 15~20bp 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역외 금리차익거래용 원화비드도 지속되면서 CRS레이트가 급등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며 ”연초 들어 연말 외화유동성 비율 규제에 묶였던 것들이 풀리는 등 단기 외화사정이 좋은 데다 앞으로 산업은행 글로벌본드나 현대캐피탈 외화ABS 발행건도 있어 이런 분위기는 좀더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록 전날 CRS금리가 오르긴 했으나, 3만기의 경우 달러자금을 가지고 있을 경우 CRS금리 3.74%로 원화를 조달해 같은 만기 국고채에 투자할 경우 전날 국고채 금리가 5.73%였으므로, 무위험 차익거래를 통해 2.01%포인트(201bp)를 벌 수 있는 차익기회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달러자금만 있으면 앉아서 위험없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시중은행 등 국내 플레이어보다는 해외 플레이어들, 즉 거주자로는 외국계은행 서울지점, 비거주자로는 외국계은행 본점과 해외투자은행(IB)한테 일방적으로 유리한, 그래서 취약한 시장 구조는 여전한 셈이다.

한편 CRS레이트는 상승하고 IRS레이트는 하락하면서 CRS레이트에서 IRS레이트를 뺀 스왑베이시스(Swap Basis=CRS-IRS)는 크게 축소됐다.

10일 스왑베이시스는 1년이 -208bp로 전날보다 25bp 축소됐고, 2년물이 -200bp, 3년물이 -180bp, 5년물이 -134bp, 7년물이 -114bp, 그리고 10년물이 -101bp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기간물별로 20~25bp가 줄었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 하에서 올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이고 한은 총재 금리하락 발언으로 국내 금리와 더불어 IRS도 많이 빠졌다"며 "반면 역외내 달러 공급이 지속되면서 CRS는 상승해 스왑베이시스가 20bp 이상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연초 북이 새롭게 열리면서 단기쪽에 이어 장기쪽으로 달러 유동성 여건이 개선되는 조짐”이라며 “국내 금리가 이날 금통위와 한은 총재 발언으로 과도하게 급락한 것 같기는 하지만, 해외유동성 여건 개선으로 CRS쪽이나 스왑베이시스쪽은 좀더 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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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탄력요금제에 '와글와글'…대중교통 지정 등 공적 기능 강화 지적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플랫폼 택시 탄력요금제 도입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심야시간 택시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나온 카드지만 정부가 고수해 온 정책과는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요금 통제 등 직접적인 개입을 유지하는 동시에 수요 공급에 따른 가격 조정이라는 시장 논리를 선택적으로 도입하겠다는 발상이라는 의미다. 택시 공공성을 인정해 지원을 확대하거나 시장에 맡길지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소비자 부담 최소화·추가요금 배분 불투명…택시기사 유인 실효성 있을까 24일 업계 일각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택시 운임 탄력요금제 도입 대신 택시의 대중교통 지정을 비롯한 공적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올 하반기 업무계획에서 플랫폼 택시에 대해 탄력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심야시간에 요금을 일정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기존 요금의 25~50% 범위에서 추가 요금을 받는 방안이 유력하다. 문제는 탄력요금제 도입으로 택시 부족이 해결될 수 있을지다. 국토부는 시범운영으로 배차 완료 건수가 확대됐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운영 결과 언급은 피하고 있다. 택시업계는 비슷한 일자리 대비 수익이 낮아 신규 유입이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연스럽게 택시기사 연령이 높아지면서 심야시간 근무 비중도 급격하게 줄었다. 이런 점을 감안, 공급이 부족한 시간대를 특정해 요금을 올리면 기사들이 몰리지 않겠냐는 논리로 나온 게 이번 대책이다. 하지만 정부 대책은 자체 모순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 부담이 크게 늘어나서는 안 된다는 전제 때문이다. "택시 기사를 유인하되 승객의 요금 지불 수용성이 FX 유동성 서비스 높아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하는 적정선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만약 요금을 25~50% 올려 받아도 기사들이 몰리지 않을 경우 정부 목표인 택시 부족이 해결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는 서비스 개선 없이 요금만 더 지불할 우려가 있다. 특히 추가 요금이 오롯이 택시기사에게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변수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작년 8월 배차 성공률을 높이고 호출비를 추가로 부과하는 '스마트호출' 제도를 도입했지만 업계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 택시요금 인상인 데다 스마트호출비의 상당부분을 카카오가 가져가기 때문에 기사의 수익 확대 효과는 미미하다는 이유였다. 이번 탄력요금제도 마찬가지다. 추가요금을 어떻게 나눌지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플랫폼사가 택시기사를 유인할 만큼 수익성을 높여줄지는 미지수다. 탄력요금을 어떤 기준으로 부과하는지에 대한 알고리즘 역시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 ◆ 요금 통제하면서 재정 부담은 기피…정치논리 배제된 요금 결정 필요성도 탄력요금제가 기존 요금체계와 배치된다는 것도 문제다. 심야시간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결국 요금을 인상한다는 게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정부는 택시의 공공성을 감안, 요금을 강력하게 통제해왔다. 버스, 지하철처럼 시민의 발이 되는 주요 수단이라는 이유다. 하지만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표면적으로 대규모 수송이 아니라는 근거를 들지만 결국 막대한 재정 부담을 피하기 위해서다. 근로시간 대비 낮은 임금을 받는 택시기사와 저수익 구조에 고착된 택시회사가 감당하는 손해를 정부가 보전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시민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기 위해 낮은 요금을 유지하는 FX 유동성 서비스 정책을 지속해왔다. 박근혜 정부 시절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다 좌초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결국 택시요금 합리화와 지원 강화라는 선택지가 정부에게 주어진 셈이다. 재정지원이 만만치 않다면 최소한 정치논리에 좌우될 수밖에 없는 지자체에 요금을 맡기는 게 아니라 제3의 기구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 수준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부 교수는 "택시요금을 무작정 올리는 건 기사들도 반대하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봐야 하는 문제"라며 "정치 이슈 때문에 결정이 어려운 지자체 일임할 께 아니라 최저임금위원회처럼 독립적인 위원회에서 결정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022-07-24 10:10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국내 대응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에 대해 23일(현지시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방역당국은 다음주 위기상황 평가회의를 열고 조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24일 "WHO가 23일 원숭이두창 다국가 발생 관련 국제보건규칙(IHR) 2차 비상 위원회 개최 결과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 5월31일 원숭이두창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하고 6월8일 해당 질병을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2일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사례가 처음 나온 후 이 질환에 대한 위기경보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해 발령했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심의 다부처 협력체계, 전국 시·도에 설치된 지역 방역대책반을 통한 중앙·지자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달부터 원숭이두창 국내 유입 지연을 위해 원숭이두창 발병이 많은 27개국을 감염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상위 5개국 입국자에 대해선 검역단계에서 발열기준(37.3도)을 강화했다. 또 출입국자 대상 SNS·문자, 검역정보 사전 입력시스템(Q-code)을 활용한 입국 시 주의사항 안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 여행력을 의료기관 제공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 17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원숭이두창 시약을 배포, 진단·검사 교육을 실시해 원숭이두창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3세대 두창 백신 '진네오스'는 해외 제조사와 공급계약(5000명분, 1만도즈)을 맺고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현재 원숭이두창 치료제인 '테코비리마트' 504명분은 시·도 병원에 공급해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질병청은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현지에서 유증상자·설치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과 안전여행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 오한,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동거인 포함 주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속 신고해 방역당국의 조치사항에 따라 안내 받아달라고 했다. 또 이런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2022-07-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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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 FX마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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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8.12.21 12:00 기사입력 2008.12.21 12:00

업계 최초 ECN마켓모델 기초로

유진투자선물(대표 류영철)은 22일 모의거래 오픈을 시작으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FX마진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윤선 FX영업팀장은 "외환 마켓에서 가장 중요한 테크니컬 분석이 쉬운 HTS('FX 제일로')를 개발해 초보자도 편리하게 마켓에 접근할 수 있다"며 "업계 최초로 ECN모델을 기초로 한 FX서비스 제공으로 투자자가 보다 빠른 체결과 투명한 호가 정보를 이용해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유진투자선물 FX서비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임 팀장은 "타 선물회사들과는 달리 매매수수료가 없다는 점과 철저한 24시간 고객대응서비스 시스템의 도입 등 유진투자선물만의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선물은 이번 FX마진시장 진출을 계기로 거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미국 NFA에 등록된 투자자문 및 일임회사인 람파스 포렉스(Lampas Forex)사가 제공하는 국내 최대 FX뉴스채널 FX News(www.fxnews.co.kr)와 제휴해 양질의 뉴스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적으로는 외국계 FX 전문가를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22일 모의거래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1월 초에는 FX마진 실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의거래 참가신청은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www.eugenefutures.com)에서 하면 된다. 모의거래 참가자 중 설문 작성에 응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선물 FX영업팀이나 홈페이지(www.eugenefutures.com)를 참조하면 된다.

▶FX 마진거래 : 그동안 은행 외환딜러만 거래할 수 있었던 FX실물상품을 일반 투자자들도 거래금액의 2%에 해당하는 증거금(마진)만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새로운 개념의 Global 투자상품.
기존의 거래소를 통한 선물옵션 상품에 비해 만기일이나 정해진 매매시간 없이 전세계 외환시장을 시간대별로 넘나들며 24시간 HTS로 거래할 수 있는 장점과 KOSPI200선물옵션 상품을 능가하는 높은 가격변동성과 풍부한 유동성 때문에 투자매력도가 높은 상품.

▶ECN(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 마켓모델 : 외환시장에서 인터뱅크 딜러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참여자들이 제공하는 호가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는 FX마진거래 마켓모델로 일반적으로 딜러마켓모델과 구분된다.
ECN마켓모델은 시세유동성이 풍부하고 주문 체결 속도가 아주 빠를 뿐 아니라 주요 금융지표가 발표되는 시점의 시장가격이 급변할 때도 경쟁력 있는 호가스프레드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김혜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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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06.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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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의 자회사이자 맞춤형 트레이딩 서비스 공급업체인 점프 리퀴디티(Jump Liquidity)가 싱가포르의 금융 규제기관인 싱가포르통화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MAS)과 제휴하고 FX 프라이싱 엔진을 싱가포르에 도입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점프 리퀴디티가 런던, 뉴욕에 이어 세 번째로 프라이싱 엔진을 도입하는 지역이 되며 도쿄에서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프라이싱 엔진은 2019년 3분기에 생산될 예정이다. 거의 10년 간 유동성 공급자들이 물리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싱가포르에서 FX 트레이딩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아시아 소재 거래 상대자들에게 추가적인 연결성 및 FX 유동성 서비스 유동성 접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와 그 일대의 전자 거래 지형을 개선하려는 MAS의 계획을 뒷받침하는 이번 행보는 가격 책정과 유동성을 강화하고 싱가포르가 규모 측면에서 아시아 최대의 외환 거래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점프 리퀴디티는 현재 다양한 자산 부문에 걸쳐 모든 시장 참여자에 부응하는 맞춤형 프라이싱을 제공하고 있다.

      점프 리퀴디티 아시아에서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는 대니얼 신(Daniel Sheen)은 “싱가포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적인 거래 중심지”라며 “우리는 이 지역 내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에 도입되는 새로운 프라이싱 역량을 통해 우리 거래 상대방에게 G10, 귀금속, 개발도상국 시장 거래 등 부문에서 더 큰 유동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리언 탄(Gillian Tan) MAS 총괄이사 겸 금융시장개발 총괄 담당은 “점프 리퀴디티가 FX 전자 거래 제품을 싱가포르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은행, 비은행 유동성 공급업체, 거래 플랫폼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자사의 전자 거래 엔진을 싱가포르에 도입했다는 사실은 이 지역의 FX 거래 잠재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FX 집행의 중심지로 싱가포르가 가진 확고한 입지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점프 리퀴디티(Jump Liquidity)는 점프 트레이딩이 맞춤형 트레이딩 서비스를 여러 자산 부문에 걸쳐 거래 상대방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 점프 리퀴디티의 거래 전문가들은 양적 트레이딩 환경에서 높은 표준을 유지하며 신뢰와 리더십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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