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사업 이야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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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쿠팡이 상장해서 엄청난 가치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물류 확대해서 서비스를 파파팍
b. 미국 상장하니까 저런 가치를 받는 거 봐라, 한국 완전 저평가 더더더 올라야 함
c. 쿠팡 상장하는 거 봤째? 앞으로 상장가능한 회사들이 수두룩 하다. 다 미국 갈 거야. 한국은 제약이 심하니까.
d. 아주 간혹 쿠팡의 고평가, 리스크 관련 기사가 있음.

주식사업 이야기

TFT-LCD 장비산업은 최첨단 장비설계 제조기술과 IT기술 등 최신의 기술을 구사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한 산업으로 LCD 패널 제조업체에게 장비를 개발, 생산하여 판매하고 일정 기간동안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산업입니다. 또한, LCD 장비산업은 LCD 패널 제조산업의 후방산업으로서 LCD 패널 제조산업에 연동하여 반응하며, 패널업체의 투자시기에 수주와 매출이 집중되고 1 ~ 2년간 차세대 기술개발에 집중해야 하는 경기변동의 폭이 큰 산업입니다. TFT-LCD 장비산업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대규모 연구개발 비용 소요와 장비 대형화에 따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규모의 자금력이 요구되며 패널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없이는 시장진입이 어려운 산업입니다. 기술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존의 기계류 제조산업과 달리 하드웨어의 비중에 비해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큰 전형적인 지식기반 산업으로서 고급두뇌인력을 활용한 연구개발 능력에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고 있습니다. TFT LCD 장비업계의 전망은 TFT LCD 산업 자체의 성장성과 이에 따른 TFT LCD 패널업체의 투자계획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됩니다.
2009년LCD장비시장 전망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패널업체들의 대형 패널 라인에 대한 투자 시기 조절이 예상됩니다. 반면 최근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자국 디스플레이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로 중국 패널업체들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용 프린터 장비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약1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스크린 및 인쇄 시장을 계속적으로 흡수하여 시장성 및 급속한 기술적 발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며 미래 산업의 동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대변하듯 글로벌 대형 업체인HP(Scitex, NUR, Colorspan 인수), FujiFilm(Sericol, Spectra 인수), Dai-Nippon(Inca, Sunchemical 인수), Efi(VUTEK, Inkware, Jetrion 인수)는 계속적인M&A를 통해, 시장 점유율(M/S)을 확대,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당사는 2001년 1월 TFT-LCD용 장비제조 전문회사로 설립되어 LG필립스LCD에 5세대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 8세대 장비를 양산 납품 중에 있습니다. 2005년 2월 4일 기업공개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새로운 사업영역의 발굴, 현재 장비군의 차세대 버전 개발 그리고 국내·외 M/S의 확보와 공격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8년 당사는 1,047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여 전년 대비 817억(355%)의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전체 LCD 시장에서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중대형 패널에 대한 수요 대응과 베이징 올림픽에 따른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을 대비하여 국내외 패널업체들이 신규라인을 증설하였고, 당사의 원가절감 혁신에 대한 꾸준한 노력에 따른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2009년LCD장비시장 전망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패널업체들의 대형 패널 라인에 대한 투자 시기 조절이 예상됩니다. 반면 최근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자국 디스플레이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로 중국 패널업체들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 될 경우 당사에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써 LCD 글라스에 패턴을 직접 인쇄하는 신 공정 LCD 인쇄장비와 잉크를 프린터 노즐로 분사하여(피에조 방식) 프린팅 하는 것으로 소재 위에 잉크 방울(단위: 피코리터)을 얹어UV광으로 경화를 함으로써 모든 소재에 프린트가 가능한 대형 디지털UV 프린터를 제조하는 산업용 프린터 장비로 구성된 인쇄전자 장비군을 자동화 장비 사업에 추가하여 사업다각화 및LCD 편중 매출구조 개선을 이룰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당사는 최근 지배구조 개편과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기술력과 재무적 안정성을 극대화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기술집약적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그 동안 중.장기적 사업으로 연구개발 추진 중이었던 개발 아이템들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LCD 장비, 반도체 장비 외에 신성장동력으로써 LED 장비, OLED 장비, 인쇄전자 장비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미래 성장산업에 필요한 공정기술 및 장비를 제공하는 종합장비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2008년 당사의 자산총계는 매출채권 및 재공품의 주식사업 이야기 증가 등으로 전기대비 77% 증가한 994억원이 되었으며 유동비율은 170%로 건실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LCD 장비 산업의 특성상 타 패널업체에 대한 총 발주량 및 업체별 수주량을 파악하기 어려운 관계로 실질적인 시장점유율 추정은 불가능합니다.

LCD장비는 고객의 주문에 의해서 개발, 생산, 판매되기 때문에 관련 전방산업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공정상 보안의 이유로 특정 패널업체에 납품하게 될 경우, 경쟁 패널제조사에 장비 납품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국내 , 해외 패널업체의 투자가 있는 시기에는 상당한 매출과 수익 실현이 가능하지만 비투자기에는 매출이 부진한 양상을 보이는 산업의 경기변동이 매우 심한 시장이며 이의 극복을 위해서는 매출처 다변화, 안정적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 신 장비 개발, 장비 이외의 시장에 대한 진입, 지속적인 공정, 기술 혁신 등으로 기간별 수주 및 매출액의 평준화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올해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LED 장비, OLED 장비, 인쇄전자 장비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 입니다.
LED 장비는 화학반응을 이용해 기판상에 금속 산화막을 형성하는 박막 장비인 MOCVD장비 개발 및 LED용 검사장비와 자동화 장비를 포함해 칩 제조, 칩 측정/평가, 패키징까지 LED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군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내 대기업과 LED 칩 제작공정의 핵심장비인 MOCVD(유기금속화학증착기)장비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력이 될 OLED 장비 사업은 경희대 개발팀과 2006년 5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OLED 증착기를 공동개발, 기존 OLED장비와 구별되는 새로운 방식의 OFD(Organic Flow Deposition, 외부소스를 사용한 유기증착기)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현재 차세대 증착기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OLED 봉지장치(Encapsulation)는2005년 1호기 개발을 완료 양산라인에 적용하였으며 2008년 2호기 개발완료, LG디스플레이 연구소에 납입 완료하였습니다. 또 현재 LCD에서 축적된 기술을 응용한 봉지장치를 개발 중입니다.
인쇄전자 장비 사업에서는 LCD 글라스에 패턴을 형성하던 기존의 노광방식에서 글라스에 직접 인쇄하는 신 공정 인쇄장비를 개발중입니다. 이 장비는LCD용 컬러필터, PI(Polyimide)배향막, 전자회로기판, 터치 패드 공정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공정 단순화와 원가 절감을 위해 필수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기술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약1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용 프린터 장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당사는 1차적으로 UV 잉크를 사용한 대형프린터(Grand Format) 제조를 시작으로 DTP(Digital Textile Printer), 기존의LCD 장비와 연계한 산업용 전자 프린터기 개발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장비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투자에서의 노력과 운의 역할



① 아웃라이어

거대한 성공 = 노력 + 기회 + 행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여기서 얻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행운을 만날 때 크게 성공한다.

② 행운에 속지 마라

치과의사가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서 버는 돈은 그의 능력이다. 사업가나 투자자가 크게 성공하는 것은 운이 많이 작용한다. 그러니 크게 성공했다고 해서 그게 실력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세상엔 사업과 투자를 하는 사람이 무수히 많으니 확률적으로 그 중 극소수의 성공스토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③ 블랙 스완

아무도 예상치 못한 '블랙 스완'의 출현으로 오랫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 예측은 쓸모없는 짓이다.

④ 스마트한 선택들

능력에 대한 환상 : 성공한 CEO의 자서전을 읽을 필요가 없는 이유

여러 개의 기업을 연달아 성공적으로 창업하는 기업가들은 왜 극소수만 존재하는가? 왜 대부분의 성공한 기업가들은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근면성실하며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데도 연속으로 성공하지 못하고 '한번'만 성공을 했던 것일까? 그것은 능력보다 운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금융 분야는 더더욱 능력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제가 투자에 대한 책을 열심히 읽고(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월가의 영웅, 역발상 투자 등등) 제 나름대로 투자 원칙을 세운 뒤 주식을 매수한 후에 주가가 치솟으면 "역시 노력한 보람이 있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과 몇개월만에 40~50%의 평가이익을 본 적도 있죠.

시간이 흘러 주가가 떨어저 손실구간에 접어들었을 땐 "내가 뭘 잘못했나.. 그간 헛공부 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종목을 꼼꼼히 다시 조사하고 투자 관련 서적을 읽으며 투자 원칙을 재정비했죠.




시간이 흘러 주가가 다시 치솟으면 "그래 이거야, 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니까!" 라며 우쭐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주가가 떨어져 수익을 토해내면 "내가 뭘 잘못했나.."

이런 과정을 몇 번 겪으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건 제가 잘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주가는 제가 통제할 수 없으며 바닥인 것 같은 시점에 매수를 해도 지하는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의 경영 또한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사는 것과 파는 것 외에 제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저의 생각과 의지 밖에서 이루어집니다.

워렌 버핏을 가치투자자라고 하지만, 스노볼을 읽어보니 그는 가치투자자라기보다는 경영자입니다.



대부분의 올바른 생각을 가진 개미 투자자들은 남의 돈으로 투자하지 말라고 조언하지만 그는 투자조합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의 자본을 끌어들여 처음부터 덩치를 크게 불린 상태에서 투자를 시작했고, 거기서 초과수익이 발생하면 수수료를 받는 식으로 자본의 규모를 늘려나갔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자본을 갖춘 다음에는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를 인수하거나 일정 % 이상의 지분을 취득해서 회사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판을 짠 것이지요. 그래야 자신의 능력이 회사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주식사업 이야기 하나의 요소로서 작동할 테니까요.




그래서 전 요즘엔 기업분석을 꼼꼼하게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조사해도 시장은 제가 예측한 방향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이지요.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회사에 전화를 걸어 질문을 하는 등등.. 이런 조사가 저의 투자 수익률 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전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운이 내 편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위험을 분산하고 시장에 남아 버티는 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살아남아 계속 세월을 낚다 보면 결국 한두번쯤은 행운이라는 녀석이 나에게 올 테니까요.

사업,투자에서의 노력과 운의 역할

사업,투자에서의 노력과 운의 역할 Reviewed by 비행접시 on 9월 15, 2018 Rating: 5

주식사업 이야기

와디즈 투자에 대해 알고싶다면?

와디즈 펀딩에 대해 알고 싶다면?

와디즈 +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격월간 매거진

[박동흠 회계사의 비상장투자이야기 #1] 스타트업 투자는 피를 섞는 투자

투자는 어렵습니다. 이제 와디즈에서 투자 전문가와 함께 비상장주식 투자의 모든 것을 배워보세요. 가치투자 전문가 박동흠 회계사가 알려드립니다.

[박동흠 회계사의 비상장투자이야기 #1] 스타트업 투자는 피를 섞는 투자

저는 사업가는 아닙니다만,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동흠 회계사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직접 회사 운영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투자만으로 이미 회사와 동업자의 관계가 주식사업 이야기 되는 것이고 회사의 성장과 역경을 같이 공유하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니까요.

필자 역시 2018년에 작게 시작한 직장인 직무교육 기관에 투자했습니다. 10명이 채 되지 않지만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동업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주 큰 돈은 아니지만 회사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고, 이렇게 뜻 있는 소액주주들이 더 모여 회사의 사업자금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회사에 자본금을 공급한 대가로 주식을 받았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 주식은 미래에 큰 가치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식이라는 게 종류가 참 많습니다.

주식을 발행할 때 회사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유상증자를 결정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때 주식의 종류, 발행주식 수, 증자대금 등을 결정하지요. 일반적으로 보통주를 발행하지만 투자자에게 조금 더 유리한 형태의 주식을 발행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자자는 회사의 성장을 보고 투자결정을 하지만 만약 회사가 기대한 만큼 성장을 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안전장치를 원하겠지요. 즉 투자자가 위험을 100% 감수한다면 보통주로 받는데 이의 제기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위험을 회피하는 방법을 모색하려 할 것이고 주식도 그에 맞게 발행될 것입니다.

비상장기업의 보통주를 사는 것은 “피를 섞는 것"

우리가 기업에 투자할 때 일반적으로 받는 보통주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의 주주로서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 배당을 받을 권리, 회사 청산시에 잔여재산을 받을 권리도 물론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비상장기업 보통주에 투자할 때는 투자금을 회수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상장기업 주식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더 이상 보유하기 싫으면 언제든지 매도해서 투자금을 회수하면 됩니다. 그러나 비상장주식은 거래가 쉽지 않지요. 회사에 투자한 돈을 돌려 달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내 주식을 매수할 상대방을 구해서 팔아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용이하지 않습니다. 양도소득세 부담도 있고요. 그래서 비상장기업의 보통주에 투자할 때 거친 표현이기는 하지만 “피를 섞는다”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퇴로는 없고 회사와 미래를 계속 같이 가야 하는 운명이기 때문이죠.

회사가 잘 성장하기를 기대해야 하는데 항상 반대되는 일도 벌어지는 게 인생이니 주주 입장에서는 그 점도 각오해야 합니다. 단 회사가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손실이 커진다고 해서 주주 입장에서 더 부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주는 투자한 지분만큼의 유한책임만 지기 때문에 손실부분에 대한 추가 납입 의무는 없습니다.

상환전환우선주는 스타트업 투자의 안전장치

비상장기업에 투자하는 주주 중에는 손실을 극도로 싫어하는 투자자가 더 많을 겁니다. 내가 투자한 회사가 성공가도를 달려서 다른 기업에 비싸게 매각되거나 높은 가격으로 상장을 해서 엑싯(Exit)을 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도 염두해야 하기 때문에 원금보존장치를 취하고 싶어합니다. 더 나아가 투자금에 대한 이자까지 받는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래서 요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 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가 많이 활용됩니다. 보통주가 아닌 우선주의 형식입니다.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더 많은 배당금을 받고 회사 청산시에 잔여재산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없는 게 단점입니다. 주주총회 참석이 불가능한 대신 보통주 보다 더 많은 금전적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상환전환우선주는 이런 우선주의 특징에 상환권과 전환권이 더 붙어 있습니다. 상환권은 말 그대로 원금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의미합니다. 즉 회사에 나의 투자금을 다시 돌려 달라고 청구하는 것이죠. 주주입장에서는 확실한 안전장치가 됩니다. 주주가 출자한 돈을 돌려 달라고 요청하면 회사는 이에 응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세븐브로이양평주식회사의 상환전환우선주 증권발행 조건]

전환권은 우선주에서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가 성장을 해서 주식시장에 보통주 상장이 가시적이라면 주주는 보통주로 전환해서 출구전략을 짤 수가 있습니다. 우선주는 상장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때, 모든 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환우선주라고 명명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배달의민족도 상환전환우선주(=전환상환우선주)로 투자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 스타트업인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상환전환우선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아한형제들 2017년 재무제표 주석사항]

이 회사의 상환전환우선주 주주들은 우선주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갖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우선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없는 게 원칙인데, 이 주식은 예외입니다. 이러한 조건 덕분에 회사의 경영에도 일정 부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상환과 관련된 사항을 보면 주식 발행 후 4년 후부터 상환권이 부여되며 상환 청구를 할 때에는 8%의 복리이자까지 받게 되어 있습니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개념이니 4년간 8%의 복리이자는 누적으로 약 36%에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보통주로 1:1 주식사업 이야기 전환이 가능하다는 내용까지 알차게 담겨 있네요.

회사가 자본 조달 받은 지 4년 이후부터 원리금 청구 압박을 받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 차려서 사업을 하고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주주 입장에서 성장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언제든지 투자금 돌려 달라고 할테니까요.

결국 조건보다 중요한 것은 회사의 성장

보통주건 상환전환우선주건 간에 주주로 참여한다는 것은 회사의 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과실(배당, 자본이득)을 함께 누리는 것입니다. 성장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고, 주주라면 누구나 비싼 가격에 회사가 매각되거나 상장되어 엑싯하는 꿈을 꿉니다. 투자자는 투자하기까지는 발행조건을 세세하게 살펴보되 투자한 후에는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동반자로서 마음 깊이 회사를 응원하고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스타트업 투자 더 알아보기

필자 : 박동흠 회계사

현대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이다. 바쁜 일상 속에 '박회계사의 투자이야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며 , , , 등을 집필했다. 책의 뜨거운 인기에 주요 증권사, 은행, 공공기관, MBA 등에서 투자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경향신문, 매일경제프리미엄을 통해 칼럼을 기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식투자의 시작-사업보고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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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챔CHAM, 돈 공부방'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린이들을 위한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는 채널입니다.

사업보고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다트에서 상장/비상장 회사 관련서류를 모두 볼 수 주식사업 이야기 있습니다. 1년에 4번 분기마다 분기보고서, 반년 끝나고 6월에 반기보고서, 1년 결산하고서는 사업보고서란 이름으로 발표합니다.

처음 종목 공부를 할때는 이름과 상관없이 가장 최신 걸 보면 됩니다.

다트에서 관심종목 이름을 입력하고 정기공시, 전체선택 체크 후 검색을 누르면 가장 위에 있는 최신자료가 나옵니다.

다트 반기보고서

사업보고서는 100~200페이지 분량의 서류로 사업 아이템부터 매출, 비용까지 그 내용이 방대합니다.

사업보고서 파트2 보는 방법

파트2는 '사업의 내용'입니다. 기업이 어떤 사업부문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 아이템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자료입니다.

3가지 항목만 빨리 체크

1. 사업부문 & 비중확인

작은 종목들은 1개 사업부만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삼성전자처럼 여러개의 사업부를 가진 기업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기보고서

여러개 사업부 중에서 매출, 이익비중이 가장 높은데가 어딘지 확인하고 그쪽을 중심으로 읽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업부중 반도체와 핸드폰 사업 비중이 높네요.

2.시장구조(점유율) 확인

산업내에서 이 회사가 어느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독점, 과점(소수의 플레이어들만 있는), 자유경쟁 구조인지 봅니다. 주로 이라는 항목에 나오며 아니면 점유율 숫자를 확인해도 됩니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

점유율이 높은 종목들은 수익성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독과점 구조에서 영업하는 회사는 정말 좋겠죠.

예를들어 내수를 위주로하는 SK텔레콤 같은 통신회사들은 수출을 위주로 하는 삼성전자같은 회사보다 외부환경이나 경기 변화에 따른 민감도가 낮은 편입니다.

민감도가 낮다= 경기침체가 와도 통신비는 내고, 음식은 사먹죠=이런업체들은 여전히 돈을 벌고 주가도 덜 흔들립니다 민감도를 제일 쉽게 파악하는 방법은 어떤 업종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쿠팡의 적정 주가는?

안녕하세요 진짜유통연구소 박성의 입니다. 오늘은 쿠팡 상장과 관련한 이야기를 짧게 해보려 합니다. 짧은 이유는 잘 모르는 주식시장, 투자, 그리고 언론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기 때문이죠.

제목 괜찮죠? 진유연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꽤 오셨을 것 같은데… 미리 죄송합니다 ^^*

쿠팡 상장, 주식, 언론, 그리고…

3.11일 쿠팡 상장 99조~

거의 확정적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틀어질 수도 있나? 했던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에 3월 11일에 결국 상장했습니다. 공모가 35달러에 당일 최고가는 무려 69달러 이튿날 종가는 49.25달러로 시가총액이 99조! 입니다. 대박적~ 정도를 넘어선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최종적으로 결과가 나와 봐야겠지만, 현재 지마켓+옥션+G9를 합친 이베이코리아가 5조원에 매물로 나와있는 걸 생각해 보면! 20배 정도 되는 군요.

이미 수많은 기사에서 보셨겠지만 Sk하이닉스와 거의 비슷한 주가! 그보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있는 유통관련 주식의 시총을 다 합치면? 그 금액이 73조! 이제는 초라해진 유통공룡 3사의 시가총액 합의 7배~~~~

쿠팡 99조 >> 코스피 상장 유통기업 65개가 시가총액의 합 = 73조
쿠팡 99조 = (신세계+이마트+현대백화점+롯데쇼핑) X 7

주가는 미래를 먹고 산다

테슬라! 사서 이익 보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테슬라의 시총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토요타·닛산·현대·제네럴모터스(GE)·포드·혼다·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를 합친 거 보다 높은 것. 지금 당장 생산대수나 매출, 이익이 높아서 그런 것은 아니죠.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따지는 거지. 흔히 이런 이야기하죠. 다음에 차를 바꾸면 전기차를 살 것 같다. 네 바로 그 미래에~ 선두에 서 있는 기업.

현재 미국 증시에서 쿠팡에 기대하는 부분은 아마존과 같이 한국시장을 독점하는 것. 그 독점의 미래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쿠팡의 국내 이커머스 점유율이 13% 정도 되니까 앞으로 성장할 여력이 엄청나게 높다! 라고 본 것이겠죠. 마치 전체 이커머스 침투율이 40% 가까이 되는데 신선식품 침투율은 18% 수준이니 최소 2배 정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것처럼.

쿠팡이 상장을 통해 확보한 5조원으로 더욱 더 물류를 강화하고 추가로 시장을 확장해 감에 따라 점유율을 높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높은 성장세도 가중치가 있었을 테고. 국내 유통 시장의 규모가 큰 것도 당연히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결국 정말로 쿠팡이 한국의 아마존 포지션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겠죠.

2020년 기준 미국 소매판매액은 5,500조. 아마존의 점유율 40%, 시가총액은 1,770조
2020년 기준 한국 소매판매액은 475조, 쿠팡 점유율 13%, 시가총액은 99조원

이렇게 놓고 보면 숫자가 얼추~~~ 1/10 시장에 점유율 비율 때려서 샤샤샥 하면? 45조 정도.

단순 산수로 비율 계산해 보면 쿠팡이 맨 처음 공모가 27~30달러 이야기하던 27달러 기준과 비슷하게 맞아 들어감.

저 비율을 그대로 때려 넣으면 쿠팡의 몸값은 대략 45조(시장 규모, 점유율 가중치 빼고)

쿠팡의 총 주식수 17억 6백만 주에 27달러를 곱하면~ 대략 50조! 요정도 됨. 처음 공모가 산정은 대략 저런 느낌으로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봄. 거기에 향후 쿠팡이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미래 가치를 넣으면 현재 주가 수준으로 샤샥.

겨우 이틀 거래기준밖에 없지만!! 적어도 현재 주가로 보면 쿠팡이 지금보다 점유율을 2배 가까이 뽑아줘야 아니 최소 20%정도는 가줘야 하겠 구만요.

언론은 왜 이리 신이 났나?

나만 그렇게 느끼는 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사이 쿠팡 관련 뉴스는 당연히 상장관련 뉴스고 대부분은 느낌 적인 느낌은 오나전 신이 난 것 보인다. 미국 시장에 상장에서 무려 100조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에서 사업하는 회사라서 그런 것인가? 그동안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그 한국 주식시장, 투자시장 관련 이야기를 쫘라락. 대략 기사를 구분해 보면

a. 쿠팡이 상장해서 엄청난 가치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물류 확대해서 서비스를 파파팍
b. 미국 상장하니까 저런 가치를 받는 거 봐라, 한국 완전 저평가 더더더 올라야 함
c. 쿠팡 상장하는 거 봤째? 앞으로 상장가능한 회사들이 수두룩 하다. 다 미국 갈 거야. 한국은 제약이 심하니까.
d. 아주 간혹 쿠팡의 고평가, 리스크 관련 기사가 있음.

대부분은 쿠팡의 성공(?)을 기준으로 향후 시장 전망과 유통업계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

근데 왜 이리 신이 난 걸까? 쿠팡 상장했다고 언론사에 돈이라도 생기나?? 그걸 모르겠네. 머 중간중간에 여러 정책 비판하는 글들도 있고. 혁신을 말로만 응원하지 말고 제도적으로 팍팍 밀어줘야 한다면서 정부 정책이나 각종 법령을 까는 내용들도 있고 머 그렇습니다. 한국만 신난 건 아니고 소개되는 일부 미국 언론들도 신이나 있어 보입니다. 미국의 유명 투자자들도 샀다고…

그래서 원하는 건 먼가?

쿠팡 100조, 국내 유통 상장사 73조 = 저평가 = 앞으로 상승 = 사라. 예전부터 증권시장의 세력 중 하나는 언론! 오죽하면 뉴스에 팔라는 말이(본래 의미와 조금 다른 해석) 꽤나 많이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면 언론에서 띄우는 것은 여러가지 의도와 이해 관계가 얽혀 있는 것.

당장 쿠팡과 관련된 기업의 주가가 오르고 있고, 이베이코리아 몸값이 작년에는 너~~~~~~무 비싸다고 했는데 지금은 응? 속살은 모르겠고 당장 거래액 차이가 저 정도인데 몸값이 20배 차이?? 싸 보이는데. 효과도 있고 뒤이어 상장을 희망하는 티몬과 마켓컬리도 영향이 다 있는 쪽. 단순히 그 기업의 문제인가? 아니. 그 기업에 투자한 큰손들의 이해관계가 쫘~~악 얽혀 있다는 말씀.

쿠팡의 가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왜 자꾸 미국 발 뉴스가 나오냐! 미국 회사에 미국인 대표에 주요 자리에도 글로벌 인사가 많이 있는 것과 더불어 글로벌 자금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다시 핫 한 코인처럼 미리 채굴해 놓은 상태에서 띄우는 건 너무 너무 당연한 것.

비트코인만 하더라도 그 거대한 금융 권력들이 사기라고 그 난리를 치다가 본인 자금이 들어간 이후에는 모두다 들러붙어서 비트코인 떡상을 외치고 있는 것처럼… 그들의 네트워크는 당연히 아름답게 영화보다 더 영화처럼 돌아가고 있을 테니까.

그래서 쿠팡 적정 주가는 얼마?

쿠팡 주가를 판단할 수 있고 향후 전망이 확실하다면 제가 굳이 새벽이 이 글을 쓰지는 않겠지만 참고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잠시 발로 계산한 것처럼 쿠팡의 주가는 최초 공모가로 이야기되었던 27달러 정도면 어느정도 계산상으로 설명이 되는 정도.

다만 그것은 시장의 경쟁자란 경쟁자는 다 없애고 압도적으로 시장을 씹어 먹는 아마존의 주가에 비교했을 때 그 정도라는 점.

쿠팡 주가(현재 주가 기준)를 봤을 때 핵심은 시장 점유율을 확!!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인가가 포인트.

핵심. 쿠팡이 적어도 25% 정도의 점유율을 주식사업 이야기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

현재 네이버가 점유율 17%, 쿠팡이 13%, 이베이코리아가 12% 정도.

단순 계산으로 쿠팡이 이베이코리아 점유율을 그대~~~로 흡수하면 가능한 숫자. 쿠팡의 압도적인 성장세가 올해는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래도 점유율은 조금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함. 현재 성장세를 그대로 적용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2021년 쿠팡의 점유율은 15%는 넘길 것이고 올해는 모르겠지만 2022년까지 점유율 20%를 달성할 지도 모르겠다.

그 점유율을 단순 적용해 보면. 쿠팡의 예상 시총은 66조~88조! 정도. 어디까지나 이틀간 쿠팡의 시총 주식사업 이야기 기준으로 발로 계산한 것. 33~44달러 사이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에 미래 가치를 어떻게 얹는 가는 각자의 몫일 테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마존에 단순 비교한 겁니다. 아마존 점유율을 잊으면 안되요. 비슷한 경쟁자가 있는 20% 점유율과 압도적인 1위 점유율은 단순 절반이 아니겠죠?

점유율, 경쟁상황, 독점 기준으로 다시 절반을 때리면~ 16~22달러 정도로 보면 어떨까요… 사실 이러면 머 예측의 의미는 없는데 주가 예측도 다 이리 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16달러여도 시총이 30조라는 사실. 네이버 지금 시총 62조.

근데 저렇게 생각하면 네이버 주가가 참 싸 보이기는 하네요. 네이버 1주도 없는데…

쿠팡 성장의 위협요소

1. 카카오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 실현 가능성과 별개로 만약 실제로 이 일이 일어난다면? 악재 중에 악재?!

2. 혁신으로 포장한 노동착취 이슈

– 쿠팡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단일 기업으로 쿠팡이 고용하고 있는 인력이 워낙 많고 앞으로 5년간 5만명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하니! 노동문제 이슈를 잘 해결해야 함.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한 만큼.

– 쿠팡은 미국인이 미국에 만들어서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 투자자는 당연히 글로벌 투자자. 지금 와서 자본의 국적을 따지는 것인가? 라고 반문하겠지만. 쿠팡의 사업영역은 말 그대로 소매 유통업. 맨날 롯데가 한국에서 사업하면서 욕먹는 일본기업 이미지. 압도적인 점유율로 그래도 잘 나가지만 배달의 민족이 게르만의 민족 혹은 배신의 민족이 된 것처럼.

지금까지 주식사업 이야기 압도적인 고객 향 서비스 뒤에 얽혀 있던 문제들이 더욱 큰 관심으로 인해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예측하기 어려움. 당연히 쿠며든 사람들이 계속 쓰긴 하겠지만 이제는 노란 번호판 문제나 쿠팡 플렉스 같은 문제를 그저 뭉개면서 그레이 영역으로 가기에는 100조짜리 회사이기 때문에 쉽지 않음.

4. 쿠팡 VS 나머지 커머스 기업

– 단순히 경쟁 구도가 아니라 압도적인 1위 사업자 등장은 공급자(제조사, 브랜드)들도 반기는 것은 아님. 그들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금도 쿠팡 입점하면 너~~~무 힘들다는 말이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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