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주식투자 철칙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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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의 세번째 원칙 욕심을 부리지 마라! (출처 영화타짜)

5가지 주식투자 철칙

행동경제학과 신경제학을 활용한 노하우와 대안

Tip 1. 목표를 명확히 하라

주식 투자에는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 목표가 저축인지, 결혼 비용인지, 여행 경비인지는 상관없다. 다만 투자 과정에 따르는 고뇌·불안·후회·공포 등 온갖 부정적 감정을 감수할 정도로 목표 달성 의지가 강력해야 한다. 재미 삼아 또는 호기심에 여윳돈을 굴리는 5가지 주식투자 철칙 정도라면 화병만 얻을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는 시도도 하지 않는게 좋다. 다음은 기대 수익과 손실 정하기다. '100만원을 벌겠다' 는 목표 수익과 함께 '100만원까지 잃을 수 있다'고 손실의 크기도 못 박아야 한다. 이때 중요한 건 손실의 액면 금액은 작아 보여도 그로 인한 마음의 고통은 훨씬 클 수 있다고 미리 각오하는 것이다. 심리 회계장부 탓이다. 연간 1천만원을 투자해 10%인 100만원을 잃는 정도면 속 끓이지 않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수익이 300만원까지 났다가 결국 1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면 개인투자자가 얻는 고통의 크기는 400만원어치다.

Tip 2. 고수익에 베팅하지 마라

시장이나 종목의 주가 흐름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본능에 가까우니 개인투자자가 절제하긴 어렵다. 욕심과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는 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철저히 통제 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기대하는 투자수익률에 대한 현실적 통제다. 개인투자자라면 '연평균 10% 이하'가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물론 개인투자자는 30%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는 종목인데 10%의 수익만 내고 중간에 매도하려면 아까워서 손이 덜덜 떨릴 수 있다. 그러나 '30%'는 어디까지나 확률이 낮은 예측일 뿐이다. 환상을 좇다가 10%의 수익마저 날릴 수 있다. 투자금을 통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총투자금이 1천만원이면 90%는 안전한 우량주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만 위험해 보이는 종목에 베팅한다. 이 '매드머니' (낭비하려고 작정한 돈) 계좌에는 돈을 절대 추가해선 안 된다. 만약 매드머니가 떨어지면 과감히 그 계좌는 닫는다.

Tip 3. 투자금 운용은 보수적으로

꼭 주식에 투자하고는 싶지만 종목 선택이 어렵다거나 위험회피 성향을 지녔다면 투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방법도 있다. 주식 시장의 흐름인 코스피지수 또는 그중 200개 종목을 선별한 코스피 200지수 등을 그대로 좇아가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일종의 인덱스펀드이긴 하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하나의 종목이다. 특정 업종이나 종목이 아니라 전체 시장의 평균 상승률만큼 수익을 얻고 평균 하락률만큼 손해를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 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25% 과신 삭감법'도 활용해보자. 나름대로 A 종목의 적정한 주가를 2만~4만원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기계적으로 25%씩 줄여 1만5천~3만원으로 적정 주가를 낮춘다. 좀 더 싸게 사고, 덜 비싸게 팔게 되는 셈이다. 수익은 줄어들 수 있어도 큰 위험을 피할 수 있다.

Tip 4. 자기만의 투자 철칙을 만들라

자신만의 투자 철칙을 만들자. 투자 철칙은 현실적이면서 단순하고 명료한 게 좋다. '나는 절대 흥분하지 않는다' '결정할 때 완전히 몰입한다'처럼 선언적인 항목과, '수익률 10%에 판다' '매달 30만원씩만 한다'처럼 구체적인 항목을 섞을 수도 있다. 이렇게 정한 투자 철칙은 반드시 지킨다. 만약 손실회피 성향이 잘 발동해 주식 처분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특별한 장치를 해둘 수도 있다. 증권계좌에 접속할 때 입력하는 비밀번호에 '망한 주식은 버리기'를 지정하는 식이다. 계좌를 들여다볼 때마다 가장 지키기 어려운 자신의 투자 철칙을 자동적으로 되새길 수 있다.

Tip 5. 모의투자 과정을 거쳐라

연습만이 냉혹한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를 구원해줄 수 있다. 손실을 부르는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자제하도록 훈련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 관련 책을 몇 권 읽으라는 말이 아니다. 실전 투자를 하기 전에 적어도 1년은 투자 전략을 세 우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수익률을 계산해보는 5가지 주식투자 철칙 모의 투자 과정 을 거쳐야 한다. '실전에서 배우는 게 빠르다'는 반문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실전 연습'도 실전이다. 돈이 들어간다.

Tip 6. 주가보다 기업가치에 주목하라

보유한 주가를 매일 확인하는 것은 피하자. 손실에 민감한 투자자는 주가가 출렁댈 때마다 사고팔기를 반복하다 단기매매의 늪에 빠질 수 있다. 선택의 횟수가 많아질 때마다 손실을 볼 확률은 늘어나고, 후회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다. 치열하게 고민한 뒤 장기 투자를 할 만한 종목을 골랐다면 가격은 아예 잊어도 좋다. 관심의 초점은 주가가 아니라 기업가치가 돼야 한다. 기업가치에 대한 믿음만 탄 탄하다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오히려 추가 매수를 할 수도 있다. 기업가치는 계속 체크하되 가격 확인은 분기마다 해도 괜찮다.

Tip 7. 분기에 한 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

분기마다 5가지 주식투자 철칙 한 번씩 투자 결과를 확인할 때 해야 할 일이 있다. 자산의 재구성(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다. 개인투자자는 애초에 1천만원 을 투자하면서 나름대로 포트폴리오를 짠다. A·B·C·D 종목의 비 중을 위험이나 기대 수익에 따라 40%·30%·20%·10%처럼 배분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각 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리면 비중은 50%·20%·15%·15%로 변할 수 있다. A·D 종목은 기대보다 많이 올랐고, B·C 종목은 덜 올랐다는 의미다. 그러면 위험을 줄이기 위 해 A·D 종목은 조금 팔고 B·C 종목은 더 사서 처음에 구상한 비중을 맞추면 된다.

Tip 8. 실패 원인을 추적하라

실패에서 공포와 후회만 남는 건 아니다. 교훈도 챙길 수 있다. 그러니 실패를 추적하는 습관을 기르자. 방식은 간단하다. 보유 중인 주식, 최근 판 주식, 사려고 했다가 안 산 주식 등 3개 군의 주식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계산해보면 된다. 때로는 사려고 했다가 안 산 주 식이 보유 중인 주식보다 더 많이 올랐을 수도 있다. 실수했다고 느낀 점은 다음 투자에 반영하면 된다. 덤으로 겸손함도 생긴다.

Tip 9. 감정 변화도 기록해두라

투자 과정에서 나타나는 감정의 파노라마를 기록해두면 좋다. 주가가 5% 떨어졌을 때는 '매우 괴롭다'라고 쓰고, 5% 올랐을 때는 '굉장히 흥분했다'고 솔직히 적으면 된다. 그리고 앞으로는 주가의 출렁임에 절망하거나 흥분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넘어간다. 이러한 감정 기록은 언젠가 비슷하게 주가가 떨어지거나 오르는 상황에 맞닥 뜨렸을 때 꺼내서 읽어보면 좋다. 나의 감정 기복이 이전보다 줄어들 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만약 비슷한 주가의 등락에도 더 흥분이 된다면 '매도' 시점으로, 더 큰 공포심이 들면 '추가 매수' 시점으로 잡아도 좋다. 고점과 저점을 직관적으로 알아챈 것일 수도 있기 때 문이다.

Tip 10. 매매 횟수를 줄여라

가능하면 선택을 줄이자. 실패의 공포와 후회의 고통을 더는 방법이다. 조절이 어려우면 의사결정을 위탁하는 것도 대안이다. 수수료 가 들더라도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거나 증권사 중개인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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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품명 : [중고] 슈퍼 개미의 투자전략노트 : 주식시장 황금손 12인의 고수익 비밀
  •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 출간일 : 2010년 5월 10일
  • - ISBN : 9788947527538
  • - 페이지수 : 246P
  • - 장정, 크기, 무게 : 반양장 | 152*223mm (A5신) | 344g

이 책의 중고 등급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뉴스국〈한경닷컴〉의 증권팀 기자들이 슈퍼개미 12명을 심층 인터뷰하여 연재한 '펀드매니저의 투자비밀'을 보완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자료들을 총망라한 책. 주식시장에서 말 그대로 ‘슈퍼급’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슈퍼개미 12인의 숨은 노하우를 밝히고 있다.

2009년 5월까지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www.hankyung.com)에 연재된 기획시리즈 ‘슈퍼개미 열전’을 짜임새 있게 재구성하고 추가 인터뷰를 통해 내용도 대폭 보완했다. 이 책은 슈퍼개미들의 다양한 모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5부 12장으로 구성하였다.

단기매매를 주로 하는 전업투자 그룹, 가치투자의 고수들, 천당과 지옥을 오간 재야고수, 기업 인수합병(M&A)을 시도한 슈퍼개미,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의 대가 등으로 분류했다. 각 장의 뒤에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마지막에는 슈퍼개미 12인의 노하우를 투자 10계명으로 정리해 독자들의 투자에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제1부 단기매매로 승부 거는 전업투자가

100만 원으로 70억 원 만든 마하세븐 한봉호
10년 동안 플러스 수익률 행진 / ‘개미의 적’ 기관과 외국인을 이겨라 / ‘주식형 인간’이 되어라 / 단기는 1~2%, 중장기 매매는 5~10% 손절매 원칙 / 주식 투자하려면 나쁜 습관 네 가지를 버려라 / 주식 투자와 안 맞는 당신, 떠나라!
■ 마하세븐의 시장흐름 체크포인트

로스컷 2% 지키는 젊은 부자 김동일
‘로스컷’ 자신 없으면 주식시장 떠나라 / 주식투자는 ‘종목’을 사는 것이 아니라 ‘때’를 사는 것 / 하루도 거르지 않고 쓰는 ‘주식매매 시나리오’ / 덜어내야 고인다 / 주식시장은 지금도 두려운 존재
■ 김동일이 말하는 시나리오 매매법

카드깡 신세에서 수억원 대 연봉자가 된 원칙주의자 손용재
데이 트레이더의 철칙은 ‘손절매’ / 서채, 카드깡으로 한때 빚만 4억 원 / 사부를 만나다 / 차려 놓은 밥상에 수저를 얹어라 / 현재가와 20일선을 체크하라 / 숫자가 돈으로 보이는 순간 끝장
■ 손용재의 투자 노트

트레이딩 패밀리가 떴다 ‘여수고래패밀리’ 박현상
단기매매에서 필수 조건, 타이밍과 손절매 / 처가와 ‘여수고래패밀리’ 결성 / 글로벌 금융위기 “내실을 기하면서 복구하겠다” / 말보다 수익률 앞서는 트레이더 5가지 주식투자 철칙
■ 박현상이 말하는 실전투자대회 우승비법 5가지

제2부 가치투자의 고수들

7,000만 원으로 140억 원을 번 가치투자의 귀재 김정환
김정환 대표를 스타로 만들어 준 ‘삼천리자전거’ / 남들과 다른 가치투자 비법은 ‘수익 확정’ / 가치투자에서 중요한 3가지 가치, 자산? 배당? 성장 / ‘이기는 투자’를 위해 명심해야 할 5가지 / 확신이 든 종목에만 투자하라
■ 김정환이 말하는 ‘장기투자?가치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대형주 매매의 귀재 박진섭
직장 동료로부터 처음 접한 주식 / 인고의 결실인 ‘수익률 뻥튀기 행진’ / 슈퍼개미가 되려면? / 주식 언제, 어떻게 사야 할까? / 어떤 종목을 고를까? / ‘승부’에 초점을 맞춰라/ 치열한 생활 속 중심은 ‘가족’
■ 박진섭의 ‘알짜주 군단’

샐러리맨들의 우상, 연예계 재테크 고수 김생민
샐러리맨이 공감할 수 있는 만만한 재테크 / 적금부터 시작해 고배당주 투자로 내집 마련까지 / 직접투자보다 간접투자
■ 김생민이 말하는 재테크

제3부 천당과 지옥을 오간 재야고수

천당에서 지옥을 넘나든 지적 금융전사 ‘무극선생’ 이승조
주식은 시간 여행이다 / 50억 대박에서 17억 빚쟁이로 전락 /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 1인 지식기업 100개 만드는 게 목표

100억 원대 주식 부자가 된 15세 주방보조 박성득
중외제약으로 70억 원 대박/ 금융위기 예감하고 한국선재 손절매 / 금융주 저평가 종목을 눈여겨 보라
■ 박성득이 말하는 ‘레버리지 효과’

제4부 개미투자자에서 M&A 큰손으로

콘텐츠 시장을 노리는 ‘20대 슈퍼개미’ 채상묵
액토즈소프트 소액주주활동으로 이름 알려 / 책과 투자동아리 활동으로 지식 쌓다 / 적립식 펀드처럼 주식에 투자하는 ‘정액매입법’ / 원소즈 멀티유즈 콘텐츠 사업에도 진출
■ 신조어 ‘슈퍼개미’의 탄생

M&A로 대박 노리는 성형외과 의사 정성일
의사가 유진데이타에 관심을 보인 이유 / 1년 이상 검토 후 행동 개시하라 / M&A초보의 반토막 난 주가 / 의료사업가, 상장사 M&A에 도전하다 / 실패를 딛고 일어선 ‘의료경영 전문가’
■ 공시 보고 주식투자하는 방법

제5부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의 대가

23배 수익을 낸 시스템 매매의 달인 지민호
IMF 좌절 딛고 시스템 매매 개발에 올인 / 11개월 만에 23배 수익 내다 / ‘감’아닌 ‘분석’으로 투자하라
■파생상품 투자의 대가들

슈퍼개미 12인의 노하우_성공투자 10계명

지은이 : 최명수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나와 한국경제신문에 입사, 경제부 금융팀 증권부 정치부 IT부 산업부를 거쳤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교 비즈니스스쿨(IC2)과 저널리즘스쿨에서 수학(객원연구원)했다. 2008년 12월부터 한경닷컴에 파견돼 온라인뉴스국 증권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2002, 공저), (굿인포메이션, 2003년), (삼성경제연구소. 2008년, 5가지 주식투자 철칙 공저)을 저술했다.

증시대박을 꿈꾸고 있는 모든 개인투자자들은 항상 성공한 ‘슈퍼개미’를 닮고 싶어 한다. 짧은 기간에 쌈짓돈을 뭉칫돈으로 만들어 낸 슈퍼개미는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슈퍼개미는 어떤 사람들이기에 그렇게 성공했을까? 이 책에는 그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투자고수들의 비밀이 담겨 있다.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뉴스국〈한경닷컴〉의 증권팀 기자들이 슈퍼개미 12명을 심층 인터뷰하여 연재한 '펀드매니저의 투자비밀'을 보완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자료들을 총망라하여 출간했다.

고스란히 옮겨놓은 슈퍼개미들의 화려한 전투 현장!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반토막이 났던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돌파하고 있고,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들이 나옴에 따라 개인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도 다시 서서히 오르고 있다.
이 책〈슈퍼개미의 투자전략노트〉는 주식시장에서 말 그대로 ‘슈퍼급’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슈퍼개미 12인의 숨은 노하우를 밝히고 있다. 슈퍼개미의 일거수일투족에 따라 해당종목 주가는 춤을 춘다. 슈퍼개미가 경영참여를 목표로 지분을 5% 이상 사들였다고 공시하면 그 종목의 주가는 하늘 높이 치솟거나 눈에 띄게 상승한다. 차익을 실현했다는 소식이라도 들리면 주가는 추락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들이 굴리는 돈은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에 비해 매우 적은 규모다. 적게는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수백억 원이지만 일반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은 그 이상으로 가히 폭발적이다. 따라서 슈퍼개미는 수많은 일반개미들의 우상이다.
슈퍼개미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기에 그렇게 성공했을지 누구나 궁금해 한다. 그러나 그들의 마인드 컨트롤과 투자원칙을 일반 개미들이 철저히 몸에 익히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슈퍼개미의 꿈을 꿀 수 있다. 오늘의 전략이 오늘의 수익에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가까이 있는 게 슈퍼개미의 투자전략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투자고수들의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신도 슈퍼개미가 될 수 있다!

슈퍼개미는 어떤 사람들이기에 그렇게 성공했을까? 그들의 직업은 무엇일까? 하루 일과는 어떠할까? 어떤 투자 철학과 원칙을 가지고 어떤 기법을 이용할까? 남다른 확신과 열정을 통해 성공의 열매를 맺으면서도 그 이면에는 절망과 좌절의 순간은 없었을까? 그 과정을 어떻게 이겨 냈을까? 주식시장에서 투자주체로서 그들은 뭔가 남다른 점이 있지 않을까? 대부분 은둔하기를 원하는 그들의 실체를 먼발치가 아닌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살펴 볼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이 같은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2009년 5월까지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www.hankyung.com)에 연재된 기획시리즈 ‘슈퍼개미 열전’을 짜임새 있게 재구성하고 추가 인터뷰를 통해 내용도 대폭 보완했다. 책을 펴내기 위해 한경닷컴 온라인뉴스국 증권팀 기자 10명이 각각 슈퍼개미 1~2명을 두 차례 이상 직접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한국언론사상 단일기획물 최다클릭수(2천만 클릭)를 기록할 정도로 그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 책은 슈퍼개미들의 다양한 모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5부 12장으로 구성하였다. 단기매매를 주로 하는 전업투자 그룹, 가치투자의 고수들, 천당과 지옥을 오간 재야고수, 기업 인수합병(M&A)을 시도한 슈퍼개미,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의 대가 등으로 분류했다. 각 장의 뒤에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마지막에는 슈퍼개미 12인의 노하우를 투자 10계명으로 정리해 독자들의 투자에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성공투자 10계명
① 손절매를 못하겠거든 주식시장을 떠나라
②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식과 기법을 찾아라
③ 손품과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라
④ 확신이 드는 종목에만 투자하라
⑤ 주가 그래프 상승구간에 몸을 실어라
⑥ 현재가 창과 20일선. 거래량을 주목하라
⑦ 색시처럼 사고 제비처럼 팔아라
⑧ 벌어들인 돈은 안전자산으로 옮겨라
⑨ 쉬는 것도 투자다
⑩ 주식은 심리전, 절제하고 또 절제하라

5가지 주식투자 철칙

타짜의 세번째 원칙 욕심을 부리지 마라! (출처 영화타짜)

주식투자 할 때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저 역시도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변사람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들었습니다.

첫 주식투자 실패 경험에서도 욕심을 컨트롤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깡통계좌를 보게 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먼저 저는 투자에 대한 2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1. 주식의 수익은 2%이상(거래 수수료 제외) 이면 된다.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하면서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수익률를 목표로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은행이자는 많이 받아봤자 최대 2%로 입니다.

2%도 일정금액이상 적금을 할때만 적용되는 이율입니다.

주식하면서 고작 수익이 2% 이상?

지금처럼 장이 미친듯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 아니면 잘못하면 손실이 보기 쉬운게 주식투자입니다.

저 또한 2006년 황금돼지해에 주식을 투자해 본 경험이 있지만, 수익률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주식 계좌가 거의 제로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큰돈이 아니지만, 20세 초반 당시 힘들게 모아놓은 200만원이라는 돈은 저에게는 꽤 큰돈이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오히려 은행이자보다 더 벌면 되지 하고 처음 투자한 곳에 그대로 두었다면 저는 군대를 전역한 후에 대학교 등록금을 준비해 놓고 나올수 있었습니다.

2. 투자원금에 대한 손실을 최대한 피하자.

모든 투자는 작건 크건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스크를 너무 크게 앉고 시작한다면, 결정을 내릴 때 냉정하게 결정내리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또한 손실을 보게 되다면, 그 손실 또한 막대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5천만원(원금) + 5천만원(미수)로 총 1억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첫번째 투자로 30%수익= 3,000만원 수익> 총 1억 3천만원

두번째 투자 40%손실 = 5,200만원 손실 > 총 7800만원

30% 수익에 40% 손실로 표면상으로 보이지만,

결국 7,800만원 중 5,000만원 미수를 갚게 되면 원금은 2,800만원의 손실이 납니다.

만약 미수를 쓰지 않고 5천만원으로 투자했을 경우

첫번째 투자로 30% 수익 = 1,500만원 수익 > 총 6,500만원

두번째 투자로 40% 손실 = 2,600만원 손실 > 총 3,900만원

표면상으로 보았을 때는 투자금의 비율에 수익률과 손실률의 비율이 동일 하게 보이지만,

미수를 사용한 쪽은 2,800만원, 미수를 사용 하지 않은 쪽은 3,900만원 을 가지고 있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주린이의 경우에는 미수나 투자를 하기 위해 무리한 돈으로 하게 되면 투자의 리스크보다 더 큰 리스크를 짊어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투자 원금에 대한 손실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보다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투자를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정해 놓은 철칙이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 생활하면서 큰 돈으로 투자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제게 리스크가 큰일이고, 200만원 들고, 캐나다에 온지 3년 밖에 지나지 않아 모아 놓은 돈도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만불정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2월 말 뮤추얼 펀드에 만불을 넣었고 2달후 -30%를 보게 되었습니다

( 정말 그 당시 와이프와 연애 중이어서 신경을 쓰지 못해서 그렇지 만약 와이프를 만나지 못했다면 매일 매일 계좌를 지켜보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9월달에 3000불을 가지고 처음 미국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달 조금씩 모은 돈을 넣고 해서 지금은 5000불 정도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식은 9월부터 올라가지도 떨어지지도 않고 지지 부진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지인은 비트코인에 투자해서 5000불로 2000불 벌었다는 것까지 들으니, 제가 투자를 못하고 있구나란 생각과 동시에 종목을 당장 바꿔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 쯤 팔란티어라는 종목에 일부를 투자하게 되었고, 몇일동안 상승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승으로 인해서 갑자기 제 투자의 성격은 급진적인 노선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제가 투자하고 있는 모든 돈을 넣었으면 얼마가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았습니다.

제가 갑자기 계획해 놓지 않았던 수익이 오니 갑자기 제가 정해 놓았던 철칙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놓지마 정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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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칼 아이컨, 존 템플턴 …
4년에 걸쳐 금융 대가 50명을 직접 만나 밝힌 돈의 법칙

보통 사람으로 돈의 자유와 풍족함을 누리는 방법

억지로 일할 필요가 없는 삶을 생각해본 적 있는가. 다음 달 공과금이나 대출 상환액, 할부금을 걱정하면서 일에 얽매여 있는 삶을 벗어나고 싶은 적은 없는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하고 싶기 때문에 일을 하는 자기 모습을 그려본 적은 없는가. 안타깝지만 월급만으로는 안 된다. 더 열심히 더 알뜰하게 더 오랫동안 일하면 언젠가는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월급만으로는 답이 되지 못한다. 이번 달 수입이 없으면 다음 달 생활이 안되는 재무 구조를 벗어나지 않는 한 경제적 자유란 불가능하다. 결국 안정된 직장이란 없으며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맨들 지금의 불안한 경제 환경과 연장된 수명, 예측불허의 미래를 뚫고 나가기에는 무리다. 그렇다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 외에는 희망이 없다는 말인가.
아니다. 우리에게도 탈출구가 있다. 바로 소비자가 아닌 투자가가 되어 돈을 굴리는 것이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돈이 돈을 벌도록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돈의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을 알아내 그 법칙에 맞게 움직여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이미 투자의 대가가 된 소수의 사람들이 이미 깨달아 실행하고 있는 검증된 성공 전략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핵심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을 많이 인터뷰했고, 그들 대부분은 돈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기 려면 규칙을 알아야 하고, 이미 게임을 정복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최고의 성공 전략을 배워야 한다.
-본문 중에서

일하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가까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투자 전문가도 되는 것이 가능할까? 온갖 금융상품과 위험이 난무하는 복잡한 금융 미로 속에서 돈을 불리는 일이 가능할까? 저자의 말을 빌리면 “그냥 이기는 차원을 넘어 짜릿한 승리도 가능하다!” 지금의 놀라운 기술 발달이 이를 가능케 한다. 클릭 한 번과 소액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전 세계 어떤 시장, 어떤 상품에라도 투자할 수 있다.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 예전보다 쉬워졌다.

부의 거인들이 믿지 않는 경제시스템과 상식들

2008~2009년 세계 경제위기는 저자 5가지 주식투자 철칙 토니 로빈스의 마음을 움직였다. ‘앤서니 로빈스’라는 이름으로《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1992년),《거인의 힘 무한능력》(1997년) 출간 이후 어떤 책도 쓸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그가 경제적 위기로 삶 전체가 송두리째 무너진 사람들을 보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로 나선 것이다. 토니 로빈스 본인 또한 어린 시절 4명의 아버지를 겪으며 처절한 경제적 궁핍함을 경험했고, 어렵게 모은 4억 달러에 달하는 순자산을 2000년 닷컴 붕괴 당시 한순간에 잃어본 적이 있었다. 그는 경제 위기로 수백만 명이 집과 직장을 잃고 가족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는 모습을 보며 이 비극적인 파탄을 몰고 온 원인, 즉 현재의 경제시스템과 금융 세계의 실상에 좌절했고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즉각 이렇게 물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답으로 이 책을 내놓았다.
토니는 투자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돈의 법칙을 일반인도 안다면 돈에서 자유로운 삶과 불안하지 않은 미래를 살 수 있으리라 봤다. 그래서 이 ‘돈의 법칙’을 벌써부터 터득해 남다른 인생을 사는 세계 최고 금융 대가 50명을 직접 만나 그들의 지혜와 통찰을 끌어내기로 한다. 그리고 그들이 밝힌 머니게임의 비밀을 7단계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중에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창립자 레이 달리오, 튜더인베스트먼트 창립자이자 역대 10대 트레이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폴 튜더 존스, 운용자산 2조 5천억 달러의 J.P.모건애셋매니지먼트 CEO 메리 캘러핸 어도스, 세계 1위 뮤추얼펀드 회사 뱅가드그룹과 뱅가드인덱스펀드 창립자 존 C. 보글, ‘닥터 둠’이라 불리는 억만장자 마크 파버 등 세계 0.001퍼센트 자산을 움직이는 금융 대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익히 알려면 워런 버핏, 존 템플턴, 칼 아이컨 등도 당연히 등장한다. 저자가 만난 세계 최고의 머니 마스터들은 부자 부모를 둔 운 좋은 상속자가 아니며 불우하다고 할 수 있는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그들의 말과 도구, 전략은 평범한 사람도 활용할 수 있는 ‘돈’의 작동 매뉴얼을 구성하기에 충분한 내적 논리를 가진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원칙들은 우리의 상식과 정면으로 대치한다. 그중 하나가 이들은 결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의 제1과 제2의 투자 규칙은 ‘제1규칙. 돈을 잃지 마라! 제2규칙. 제1규칙을 유념하라.’이다.

다른 비즈니스 세계와 마찬가지로 투자 세계도 직접적으로든 은연중으로든 하는 말은 같다. 크게 성공 하고 싶으면 위험도 크게 걸어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재무적 자유를 원하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 지는 자유를 희생해야 한다는 놀라운 말도 서슴지 않는다. 진실과는 한참이나 거리가 먼 말이다.
- 본문 중에서

부의 대가들이 부정하는 7가지 통념 중에는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금융회사들의 흔한 주장을 포함해 ‘고객의 편’이라는 주식중개인의 입에 바른 홍보 문구, ‘얼마 안되는 수수료로 서비스한다’는 금융시스템의 허풍을 포함해 ‘나는 돈 버는 기술이 없다’는 패배의식에 젖은 나약한 고정관념도 있다. 부의 대가들이 정면으로 부정하는 통념 7가지(2부 ‘규칙을 파악한 후 게임에 뛰어들어라’ 참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맡기세요. 우리는 시장을 이길 수 있습니다.”
2. “수수료요? 얼마 안 돼요!”
3. “수익이요? 보여드리는 수치 그대로입니다.”
4. “저는 당신을 도와주러 온 주식중개인입니다.”
5. “나는 연금이 싫으니까 너도 당연히 그래야 해.”
6. “큰 보상을 얻으려면 이런 위험쯤은 감수해야죠!”
7. “나는 안 돼. 여기서 그만두는 게 좋아.”

그리고 7가지 통념을 깨는 작업은 경제적 자유로 가는 7단계 중 2단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특히 경제시스템이 자기 보호를 위해 고도로 은폐하는 수익률의 실상을 모르고서는 절대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없다. 수수료를 교묘히 감추기 위해 월스트리트는 무슨 소리인지 들어도 모르겠는 여러 용어들을 잔뜩 만들어냈다. 그래야 일반 사람들은 계속 음지에 머물면서 전문가에게 통제권을 넘겨주고 그 대가로 거액의 수수료를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전문용어는 우리로 하여금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할 속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럴싸하게 포장했지만 진실은 추가 수수료에 불과한 것들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잭 보글은 “과도한 수수료를 지불한다면 미래를 위한 종잣돈의 50~70퍼센트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0.001% 슈퍼리치들이 검증한 7단계 성공 계단

부의 세계에서 첫 계단은 모두 같다. 즉 소득 일부를 저축한다는 굳은 결심에서 시작된다. 세계 최고 투자자들도 마찬가지다. 수입이 얼마나 됐든지 당초 정했던 일정 부분을 따로 떼어내 별도의 계좌에 저축해 복리의 힘이 가동하기를 기다린다. 소위 종잣돈으로 뭉쳐질 때까지 끈질기게 모으는 것이다. 존 템플턴 경도 예외는 아니다. 그 또한 수입의 50퍼센트를 저축에 쏟아부었다.

“아내와 나는 투자상담사의 작은 사무실을 인수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동안 모은 저축으로 필요한 돈이 다 충당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고객 한 명 없는 상태에서 뉴욕 라디오시티에서 시작을 했고 그곳에서 25년을 일했습니다. 그리고 은퇴와 자선활동에 사용할 자산을 넉넉히 모으기 위해 1달러를 벌면 무조 건 50센트씩 계속 저축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2단계는 머니 게임의 참관자가 아닌 당사자가 되기 위해 게임의 규칙을 파악하는 단계이다. 앞에서 말한 금융 세계의 거짓말을 간파하고 이를 과감히 무시해야 한다. 광고에서 말하는 수익률과 실제 수익률을 비교하고 중개인과 수임자의 차이를 인식해야 한다. 시장을 이긴다는 액티브 매니저(적극 운용자)의 말을 따져보아야 한다. 자본의 5가지 주식투자 철칙 100퍼센트를 내고 위험도 100퍼센트 다 감당하지만 투자수익이 나면 차익의 60퍼센트가 넘는 돈이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나가는 반면, 투자손실이 나면 투자자 혼자 고스란히 손실을 부담하고 누군가는 여전히 수수료를 챙기는 게 현실이다.

머니 게임의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내부자가 되기로 했다면 다음으로 원하는 재무적 안전과 독립, 자유의 가격을 계산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원하는 삶을 실현하려면 얼마의 돈과 시간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숫자로 계산해야 한다. 또 달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책에서 제안하는 5가지 방법을 실행하는 단계가 바로 세 번째 단계이다. 꿈의 달성 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저자는 푼돈의 숨은 힘을 상기시키는 흔한 조언부터 저축을 늘리고 수수료와 세금을 절약하는 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거주지 변경을 제안하는 등 갖가지 다양한 길을 보여준다.

네 번째 단계는 이렇게 모은 돈을 어디에 어떤 비율로 투자해야 하는지, 즉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다. 자산배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위해 인터뷰한 투자자와 트레이더를 비롯해 세계 최고의 금융 전문가들에게 자산배분은 성패를 가르는 열쇠이다. 폴 튜더 존스는 자신의 자신배분 원칙을 절대 어기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힘 있는 여성인 메리 캘러핸 어도스가 이끄는 2만 2천 명의 전문가들의 생계도 자산배분을 얼마나 잘하는가에 생계가 걸려 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본인 순자산만 140억 달러인 레이 달리오도 자산배분을 투자 철칙으로 삼는다.
저자는 자산을 3가지-안전 버킷, 위험ㆍ성장 버킷, 드림 버킷-로 나누고 어떤 비율로 배분할 것인지를 잭 보글의 ‘나이대로 채권에 투자하라’ 원칙, 데이비스 스웬슨이 설계한 실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보여준다. 안전 버킷은 절대 5가지 주식투자 철칙 잃어서는 안 되는 돈을 담는 곳으로, 현금과 채권을 비롯해 양도성예금증서, 구조화채권, 집 등 8가지가 있다.

‘집’은 소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특히 본인이 거주하는 집이라면 절대 투자 대상으로 보지 말 아야 하며 집으로 한몫 단단히 챙길 수 있다고 기대해서도 안 된다.
- 본문 중에서

위험ㆍ성장 버킷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가진 돈 전부를 잃을 수 있는 짜릿하면서 위험한 게임을 하는 곳이다. 여기에는 주식, 하이일드채권, 원자재상품, 구조화채권 등 7가지 주요 자산군이 있다. 구조화채권은 종류에 따라 안전 버킷에 해당될 수도 위험ㆍ성장 버킷에 해당될 수도 있다. 드림 버킷은 ‘오늘’을 즐기기 위해 돈을 모으는 버킷이다. 갖고 싶은 구두, 시계, 근사한 가족 외식,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위해 모으는 버킷이다.
어떤 버킷에 어떤 비율로 투자할 것인지는 각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이것만은 명심해야 한다. 첫째도 분산투자, 둘째도 분산투자이다. 안전 버킷과 위험ㆍ성장 버킷 사이에서 고루 분산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 버킷 안에서도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다섯 번째 단계는 평생소득 계획을 설계하는 단계다. 여기서 레이 달리오 필생의 전략이 공개된다. 다시 말하면 최소의 위험으로 최대의 수익률 가능성을 높여주는 포트폴리오가 소개된다. 다음은 그의 전략이 거둔 탁월한 결과이다.(레이 달리오의 포트폴리오는 5부 ‘번영만 존재하는 평생소득 계획을 설계하라’에서 모두 공개된다.)
1. 지난 40년 동안 거의 10퍼센트에 달하는 연간 수익률(정확히는 수수료 제하고 9.88퍼센트)
2. 지난 40년 동안 85퍼센트 기간 동안 수익 기록, 손실이 난 기간은 딱 6년이었고 평균 손실 은 1.47퍼센트, 여섯 번 중 두 번은 0.03퍼센트 이하의 손실을 기록
3. 지난 40년을 다 종합해 최악의 손실이 난 해라고 해봤자 -3.93퍼센트에 불과

여섯 번째 단계는 부의 거인 12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통찰과 투자전략을 직접 배우는 단계다. 인터뷰가 실린 머니 마스터로 ‘우주의 지배자’라는 평가를 받는 칼 아이컨, 5 대 1 기준에 모자라는 투자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폴 튜더 존스, 5센트 동전을 사서 모은 카일 바스, 최악의 경제 상황이야말로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알려준 존 템플턴 경, 인덱싱 투자의 대가 잭 보글 등이 등장한다. 이들 금융의 전설들이 취하는 접근법은 각각 다를지라도 4가지 원칙만은 절대 가볍게 다루지 않았다.(자세한 내용은 6부 1장 참조)
1.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2. 적은 위험으로 큰 수익을 낸다.
3. 예상하고 분산한다.
4. 끝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부의 궁극적 의미와 도구로서의 돈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시키는 방법 등에 관해 사색해본다. 성장하는 삶, 베푸는 삶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물질적인 풍족함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논의한다.

1단계 평생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재무 결정 내리기_ 소득 일부를 저축한다는 결심을 하라
2단계 게임 규칙을 익히기_ 게임 참가자가 되기 위해 금융시스템의 7가지 빤한 수법 간파하라
3단계 현실적 목표를 정하기_ 진정 원하는 것을 구체적 숫자로 바꾼 후 실현 방법을 익혀라
4단계 투자 결정 내리기_ 돈을 어디에 어떤 비율로 투자할지, 즉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라
5단계 평생소득 계획 설계하기_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전략을 익히고 맞는 품목을 선택하라
6단계 0.001퍼센트 슈퍼리치들의 투자 비법 익히기_ 세계 최고 투자자의 투자기법을 배워라
7단계 더 좋은 삶을 누리게 해줄 행동계획 짜기_ 실행하고 즐기고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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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추가

핵심 관건은 베풂을 행하고 싶은 마음을 먹게 만드는 절실한 무언가를 찾는 것이다. 삶의 궁극적 힘이 되어줄 사명의식을 찾아야 한다. 그것을 찾는 순간 우리는 진정한 부자가 된다. 그것을 찾는 순간 즐거움을 원하는 단순한 삶에서 벗어나 기쁨과 의미가 가득한 삶으로 나아가게 된다.

5가지 주식투자 철칙

영화 '외계+인' 1부에서 가드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 / 사진 : AM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우빈이 돌아왔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때의 충격을 반가움으로 돌려줬다. 약 2년 동안의 투병 생활을 마친 김우빈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몸도 마음도 더없이 건강한 정준 역을 보여준데 이어, 영화 '외계+인' 속에서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가드 역으로 기다려주고 염려해준 대중을 만나고 있다. 김우빈의 표현에 의하면 "일정이 아무리 늦게 끝나도 피곤하지 않은" 시간이다.

잠시 떠올리기 아픈 과거로 돌아가 보자.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을 때,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도청' 측은 "김우빈을 기다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거짓이 아니었다. 최동훈 감독은 이미 '도청'의 준비 단계를 마친 상황에서도 "김우빈이 아니면 이 작품을 찍을 수 없다"라고 했다. 당시 투자·배급사였던 CJ ENM 측도 이를 이해했다. 그랬던 세 팀이 아픈 시간을 지나, '외계+인'으로 만난 거다. 이 얼마나 간절한 기다림이었고, 건강한 재회인가. 그래서일까. 최동훈 감독은 김우빈에게 '가드' 역을 맡기며, 4가지 '썬더' 모습까지 맡겼다. 아이언맨 같은 '사이보그' 가드부터 핑크색 수트를 입은 '낭만이' 등 김우빈은 정말 다채로운 모습으로 '외계+인'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영화 '외계+인' 1부 스틸컷 / 사진 : CJ ENM,케이퍼필름

가드(김우빈)는 영화 '외계+인'의 핵심축이고, 서사의 중심이다. 인간의 뇌 속에 갇혀있는 외계인 죄수를 오랜 시간 관리해왔다. 가령 인간의 뇌에서 탈옥을 시도하면, 시간의 문을 열고 그를 다시 감금시켰다. 그만의 철칙도 있었다. 인간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 김우빈은 과거 인물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며 접근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인물'이 아닌 무려 '외계 로봇'에 어떻게 다가갔을까.

"가드의 기운을 느껴보고 싶었어요. 그는 임무를 위해 존재하고, 자기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해요. 그가 살아온 삶을 상상하는데, 외로운 존재로 느껴졌어요. 지구에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을 봐오고, 그들의 실수, 죽음 등을 모두 바라봤잖아요. 어울리지 않으면 오랜 5가지 주식투자 철칙 시간 관찰자로 산다는 건 외로움 같았어요."

하지만 파트너 '썬더'의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철칙에 위반하는 일이 벌어진다. 표면적으로 어린 이안의 아빠가 된 것. 그리고 그 균열은 가드를 변화시킨다.

"절제하고 싶었고,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작은 전달이 있으면 했어요. 그래서 그 정도로 표현했습니다. 가드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눈이나 작은 행동에서 그것이 전달됐으면 했어요. 그 지점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관객분들이 느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영화 '외계+인' 1부 스틸컷 / 사진 : CJ ENM,케이퍼필름

'썬더'의 목소리 연기는 김대명이 맡았지만, '썬더'는 종종 '가드'의 모습으로 변신해 대화를 나눈다. 김우빈이 무려 4가지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이유다. 그리고 그의 능청스러운 변신은 '외계+인'의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김우빈은 "시나리오에는 '여러 명의 썬더가 등장한다'라는 정도 쓰여 있었어요. 그래서 감독님께 '그 장면 어떻게 찍으실 거예요?'라고 계속 여쭤봤죠"라며 대답을 이어간다.

"무서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차 안으로 설정이 됐고, 한 앵글 안에 네 명의 썬더가 등장하게 되니, 기술적인 것들이 많이 필요했어요. 저는 연기할 때 리액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리액션을 못 하잖아요. 제 목소리를 녹음해놓고 들으면서 연기했어요. 컷을 나누면 좀 편할 텐데, 그렇지 않아서 초를 계산하며 찍었어요. 의상팀의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저희가 '범생이'라고 부른 캐릭터의 룩은 의상팀에서 주신 가발과 안경으로 완성됐고요."

"'핑크썬더'는 제가 조상경 의상감독님 사무실에서 핑크 셔츠를 입었는데 자유로워 지는 거예요. '이거다'라는 느낌이 있었고요. 저 혼자 고민할 때 찾아본 패션 디자이너의 룩도 있었어요. 저희끼리는 그 캐릭터를 '낭만이'라고 불렀어요. 각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입고, 기운의 차이를 두다 보니, 목소리도 자연스레 달라지더라고요." (웃음)

영화 '외계+인' 1부에서 가드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 / 사진 : AM 엔터테인먼트 제공

'외계+인'은 다른 한국 영화와 달랐다. 하나의 서사가 1편과 2편으로 나뉘어 동시에 촬영됐다. 무려 387일 동안이나 촬영이 진행됐다. 건강에 대한 우려에 김우빈은 "원래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도 5가지 주식투자 철칙 일 생각을 했어요. 최장기간 촬영하다 보니, 한 달 두 달 쉬게 될 때도 있었거든요. 예전 같으면 그 한두 달의 시간 내내 가드와 썬더 생각만 했을 거예요"라고 답변을 시작했다.

"외향적인 것도 생각하고, 내적인 것도 생각하고요. 그런데 요즘에는 쉬는 날은 잘 쉬어요. 계속 일 생각만 하면 머물러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잘 쉬는 것에 중점을 두었어요. 옛날에는 그냥 반팔, 반바지 입고 잤거든요. 요즘에는 잠옷을 사요. 오롯이 편안하고 깊이 잘 수 있는 베개를 찾으려고 노력도 하고요. 제가 정말 비싼 베개도 다 써봤는데요. 제가 광고하는 그 베개가 최고더라고요." (웃음)

웃으며 말했지만, 김우빈은 달라졌다. 인터뷰 중 자신이 찾았던 레퍼런스가 된 의상 사진까지 열심히 찾아 보여주는 그 '열심히'의 부분은 변함이 없었지만, 그는 자기 내면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토닥여주기 시작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몰아쳤던 시간을 마침내, 지나왔다. 그리고 이는 최동훈 감독 역시 변화하게 했다.

영화 '외계+인' 1부에서 가드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 / 사진 : AM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동훈 감독님께서는 소통을 많이 하시는 분이에요. 제가 회복된 후에 계속 연락하고 만나 대화하고 그 속에서 여러 생각들이 공유되지 않았나 싶어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저는 늘 미래에 살았던 것 같아요. 1년 뒤에 배우로서 나아진 나의 모습, 더 좋은 연기를 위해, 더 좋은 몸을 갖기 위해, 늘 저를 채찍질하며 앞으로의 나를 위해 살아왔거든요. 어느 순간, 그걸 알고 나니 좀 슬펐어요. 물론 그 순간순간에도 즐거움이 많았을 텐데, 저를 스스로 채찍질하고 목 조른 것들만 기억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부터 눈앞에 있는 것들에 더 집중하려고 했어요. 가끔 대화하다 보면, 2시간이나 같이 있었는데 상대방이 뭐 입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잖아요. 오롯이 대화에 집중 못할 때가 많은데, 그것부터 시작했어요. 상대방이 어떤 옷을 입었고, 어떤 표정으로 있었는지요. 내가 집중하고, 내가 느끼려고 하는 건데 그 자체로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운동할 때도 더 나아진 나의 몸을 위해서가 아니라,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해요. 그러니 행복 지수가 올라가요. 감독님과도 이런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저는 20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거든요. 그때는 늘 막내였고, 제가 가진 능력보다 더 큰 일을 맡겨주신다고 생각했어요. 이들의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저를 가만히 두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저를 사랑하고 나니, 오히려 남도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자꾸 제 마음에 공감하려고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내니 더 행복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김우빈 역시 품을 줄 알았다. 앞서 공개된 '문명 특급'에서는 김우빈이 모델 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한 대학교 게시판에 문의 글로 가득채운 시간이 공개됐다. 역시 '열심히'였다.

"조금 부끄러웠고요. (웃음) 기특하기도 했어요. 고등학교 1학년, 2학년이 어린 나이잖아요. 그때는 진짜 어른인 줄 알았는데요. '너 진짜 하고 싶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어 정말 행복해요. 사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버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감사한 일이고, 축복받은 일이고요. 그래서 더 즐겁게 하려고 합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감사 일기를 쓰고 있다고 했었다. 그리고 그 습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감사 일기는 한 10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여전히 쓰고 있습니다. 큰 건 아니고, 자기 전에 5개 정도 작성하는 건데요. 언제 시작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요. 그냥 제 능력보다 큰일을 맡겨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것 같고요. 처음에는 큼직한 것들을 작성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당연하거나,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에게도 감사함을 찾으려고 해요. 예를 들면, 오늘 별일 없이 지나간 것. 혹은 내가 세끼를 잘 챙겨 먹은 것. 요즘에는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만나게 되니, 관객분들에게 받는 마음, 매일 함께하는 회사 식구들 등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적게 되는 것 같아요."

영화 '외계+인' 1부에서 가드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 / 사진 : AM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우빈은 여전히 인터뷰 중 자신의 핸드폰으로 레퍼런스로 5가지 주식투자 철칙 삼았던 사진을 찾아서 보여줄 정도로 열심히 임한다.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더 단단해졌다. 내일의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자신을 채찍질하는 것만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위해 나를 품는 법도 배운 덕이다. 그래서 온전히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 마음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속 정준으로, '외계+인' 속 가드로, 그리고 촬영을 마친 '택배기사' 속 5-8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건 가족인 것 같아요. 그 절대적인 사랑과 믿음이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들. 그 마음 덕에 힘을 얻고 달려가기도 합니다. 더 즐겁게 즐기려고 하고, 요즘 특히 쉬기 전보다 더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반가워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더 감사했고, 안 보여드렸던 모습을 찾으려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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