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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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 소장) 투자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분산 투자’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투자 실천 지침인데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요즘같이 급변하는 투자 금융시장에서 크게 손해를 보기 쉽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분산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주식 투자에서 손실을 줄이는 방법 3가지 - 분산 투자 (3)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부터는 우리가 주식투자를 할 때 어떤 방법으로 손실을 줄일 수 있는지 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식 투자에서 손실과 변동성을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서로 다른 자산과의 혼합

3. 장세에 따른 주식 비중의 조절 (추세 추종)

지금부터는 한가지씩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투자라는 험악한 세계로 겁도 없이 뛰어든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이제 주식으로 큰 돈을 벌 야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머리 속에는 2000여개가 넘는 우리나라 주식 종목 중에서 어떤 종목이 내게 큰 수익을 안겨줄 지에 대해 온갖 고민이 가득합니다.

자.. 만일 여러분이 이 투자자라면 어떤 기준으로 투자할 종목을 선정하시겠습니까 ?

'기업의 가치? 수급? 모멘텀? 아니면 특별히 알려주는 거니까 당신만 몰래 사라고 하는 소위 말하는 고급 정보?'

물론 이 모든 요소가 좋은 주식을 선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런 식의 접근 방법은 상당히 주관적이고 애매모호하다는 점 입니다.

가치가 좋다는 게 대체 어떤 기준입니까? 호재나 재료가 좋다는 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나요? 유망하다는 것의 기준은 또 어떻습니까?

사람마다 제각기 모두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식의 애매모호하고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 투자의 결과 또한 상당히 불확실하고 애매모호하다는 점 입니다. 물론 저런 식으로 어떤 주식을 운좋게 골라서 대박을 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예측이 틀려서 완전히 쪽박을 차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전문가에게 분석을 잘맡겨서 정말 우량한 종목을 고르면 되지 않냐?" 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의 전문가라는 사람도 여러분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어떤 주식이 올라갈지를 맞추는 것은 일종의 미래를 예측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전문가도 별수가 없습니다 .

자..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떤 주식이 올라갈지 떨어질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최선의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 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결론부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은, '모든 주식에 골고루 투자하면 됩니다'. 즉, 분산투자가 답입니다 .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냐고요?

이 얘기는 그냥 제 생각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현대 투자 이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이론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 '입니다.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의 핵심을 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어떤 여러 종류의 주식이 있을 때, 사람들은 그 중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식을 알아낼 수 있으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겠지만, 주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최선의 차선책은 모든 주식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다 라는 내용 입니다.

왜 비겁하게 모든 주식에 골고루 투자해야 하느냐? 그 이유는, 이렇게 골고루 분산투자를 하면 분산투자를 하기 전보다 위험은 더 감소시키면서도 개별 종목들의 평균적인 수익률은 따라잡을 수 있음이 수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 입니다.

마코위츠는 이 이론을 입증함으로써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고, 이 이론은 현대 투자 이론의 핵심 중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개별 분산투자 주식에 대한 '확실한 정보나 예측'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최대한 많은 주식에 골고루 분산을 함으로써 손실(변동성)은 감소시키면서도 수익은 올릴 수 있습니다. 즉, 손실 대비 수익이 높다는 의미 입니다.

주식투자를 해보면, 많은 사람들은 내가 사는 몇몇 종목들은 다 좋아보여서 코스피 지수 정도쯤을 이기는 것은 아무 일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내가 몇 종목을 골라서 하는 투자의 평균적인 수익률은 거의 대부분 코스피 지수를 하회하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주식투자를 조금이라도 해보신분들은 아마 뼈저리게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이 주식을 고르는 능력 부족해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볼 때 여러분이 주가를 예측하는 신통한 능력이 있지 않고서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여러분의 감이나 막연한 기대로 몇 종목에 몰빵하는 구조는 다양하게 분산한 투자군 (이것을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의 평균적인 수익률을 초과할 수 없음이 수학적으로 입증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분이 개별 주식에 대한 분석 능력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왜냐면, 모르면 그냥 분산투자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출현한 것이 바로 현대 금융 상품의 꽃이라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ETF 라는 투자상품 입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 지수 펀드'라고 하고, 특정한 자산의 가격에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구성한 투자 상품 입니다.

기준이 되는 투자 자산은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주식 ETF도 있고, 채권 ETF도 있고, 금, 석유, 콩, 밀, 외환 등..숫자로 표시되어 투자되는 모든 자산은 ETF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ETF는 해당 자산의 가격을 사고 파는 주식과 유사한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금 ETF라면, 금값이 5% 등락하면 금 ETF도 동일하게 5% 등락을 따라가는 주식과 비슷한 개념 으로 보시면 되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할 때 골라야 하는 ETF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분산투자 지수 ETF ( index ETF) 입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아고 있는 코스피 지수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우량한 기업들의 평균적인 주가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몇몇 초대형 우량주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주식까지 모두 편입해서 지수를 산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코스피 지수 ( KOSPI index)를 투자 자산으로 삼는 ETF를 1주 사면, 대한민국 코스피에 속하는 수백개가 넘는 우량한 주식들에 골고루 분산한 투자효과를 낳는 것 이지요.

ETF 가 최초로 출현한 것은 20여년 남짓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10여년이 조금 넘었는데 이제는 투자의 전세계적인 트렌드는 ETF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왜냐면, 다양한 투자 자산군을 쉽게 거래할 수가 있는데다가, index ETF와 같이 그 자체가 다양한 자산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상품도 많이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이론에 입각해 리스크는 줄이면서도 안정된 수익률을 추구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상품이 없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투자 금액이 적은 개인 투자자들도 ETF 1주만을 사도 자금의 압박으로 도저히 살 수 없는 수많은 대형 우량주에 골고루 분산투자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커다란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아마 이런 질문을 하실 분도 계실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무대뽀로 그냥 모든 종목을 다 사는 건 너무 없어보이지 않느냐? 좀 더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서 종목들을 더 잘 고르면 더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지 않겠느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전제 조건은 특정한 한 두 종목에만 몰빵하지 않고 적어도 10~30개 정도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분산 투자 자산의 수가 30개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으면 분산 투자의 리스크 감소 효과는 미미해지고, 분산 투자 자산의 수가 너무 적으면 리스크 충분한 리스크 감소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기업의 가치이건, 수급이건, 모멘텀이건, 기술적 지표이건 특정한 기준으로 코스피 전체 종목의 순위를 매겨서 최상위 20-30여개 종목을 선별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투자하는 방법을 '퀀트 투자법' 이라고 합니다. 퀀트라는 것은 quantitative, 즉 정량적이라는 개념입니다. 그냥 투자자가 주관적으로 내 삘을 믿고 아무렇게나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량적인 값을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선별해서 투자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올림픽 국가대표를 선발할 때도 누가 잘할지 모르니 국민 중 아무나 랜덤하게 20명 뽑아서 내보지지 않지요? 운동능력이 대한민국에서 최상인 사람들을 고르고 골라서, 그 중에 여러 명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서 출전시킬 때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처럼,

주식 시장에서도 이런 일반적인 분산 투자의 효과를 초과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업의 가치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숫자를 기준으로 우수한 종목군들을 선별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이 최근 투자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을 퀀트 전략 혹은 스마트 베타 전략이라고 하지요 .

즉, 단순 무식한 지수 투자 전략을 기본으로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나은 수익을 추구하고 업그레이드하려는 생각이 있으면 이런 퀀트 전략에 기반을 둔 분산 투자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이런 퀀트 전략을 반영한 ETF까지도 출시되어 바야흐로 투자자는 훨씬 더 높은 수익률과 고급스런 투자를 구사할 수 있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런 퀀트 전략에 대한 내용과 실제적인 응용에 대한 부분은 이후의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드리기로 하고,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 특정한 한두 종목에 몰빵하는 것보다 최대한 다양한 종목군에 분산투자하는 ETF가 수학적으로 장기적으로 훨씬 큰 위험 대비 수익률을 주므로, 종목 고르는데 신경쓰지 말고 지수형 ETF를 기본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라' 가 핵심 이 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클릭)분산투자 에서는 이런 주식 지수형 ETF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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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 소장) 투자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분산 투자’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투자 실천 지침인데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요즘같이 급변하는 투자 금융시장에서 크게 손해를 보기 쉽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분산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일단 ‘부자들의 분산 투자 법칙인 40:30:30’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분산 투자의 첫 번째 비중은 역시 ‘투자’다. 투자 상품에 40% 가량을 운용해서 저금리를 극복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투자 상품에는 펀드(국내, 해외, 원자재)와 함께 ELS(주가지수 연계형 증권) 시리즈로 ELD(주가지수 연계형 예금), ELF(주가지수 연계형 펀드) 등이 있고 DLS(파생결합증권)와 ETF(상장지수펀드)도 투자의 중요한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앞에 ‘EL(Equity Linked)’이 붙으면 기초 자산이 특정한 종목의 주식(종목형)이나 KOSPI, 홍콩 H, 상해 A,EURO STOXX 50 등의 지수(지수형)가 되는 것으로 이러한 주식이나 주식 관련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서 수익률이 정해지는 것으로 마지막에 ‘S(Securities)’가 붙으면 주가연계 증권(ELS)가 되는 것이고 ‘D(Deposit)’가 붙으면 주가연계예금(ELD)이 되고 ‘F(Fund)’가 붙으면 주가연계펀드(ELF)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DLS나 DLB처럼 앞에 ‘DL(Derivative Linked)’이 붙으면 파생상품이 성격이 가미가 되어 파생결합증권(DLS)은 기초자산이 주식이 아닌 원자재나 환율, 금리 등이 되어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서 수익이 결정되고, ‘DLB’는 ‘ELB’와 함께 봐야 하는데 분산투자 기초자산의 성격에 따라 주가연계형 파생결합 사채(ELB)와 기타 파생결합사채(DLB)로 분류할 수 있다.


ELB는 주식,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DLB는 이자율, 원자재, 신용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으로 투자형 상품 중에서 드물게 원금을 보장한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다.


수익구조는 비슷해서 기초자산을 분산투자 분산투자 기준으로 수익률이 결정되며 사전에 제시되고 약정된 구조에 따라 수익 금액이 지급된다. ELB·DLB는 원금 손실의 위험을 피하면서 은행의 적금이나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다.


나만의 투자주머니 ‘ETF’
ETF(상장지수펀드 : Exchange Traded Funds)는 펀드가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다고 보면 되는데, 주머니를 만들어놓고 그 주머니 안에 주식을 200개 혹은 업종대표 및 테마별로 묶어서 넣고 주머니 상태에서 사고 파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요즘에는 이 주머니 안에 원자재 등 주식 외에 다양한 투자 수단을 넣은 상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ETF는 종류도 다양해 여러 가지 투자 전략을 구사하거나 분산투자 자산배분을 하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할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듯 시장지수 관련 ETF나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면 된다.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인버스 ETF에 투자하면 된다. 이처럼 ETF는 가격이 올라야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별 주식 투자와 달리 시장의 양방향성을 이용해 투자할 수도 있고 산업 섹터별 투자가 가능하고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가치주, 성장주 등 스타일별로도 ETF 투자가 가능하다.


금, 원유, 원자재 같은 상품 선물에 투자하는 ETF도 있는데 개인 투자자 입장에선 소액으로 ETF를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상품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해외 증시 등에도 투자가 가능해서 해외펀드보다 환금성과 투명성이 높아 ETF를 이용하면, 해외 투자도 손쉽게 할 수 있다.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거래비용과 분산 투자 효과라고 할 수 있다. ETF는 주식처럼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데, 매도시에는 증권거래세가 면제되고, 수수료 측면에도 일반 펀드에 비해 싼 편이다. 섹터별, 테마별로 투자할 때 어느 개별주식이 상승할지 종목선정이 어렵지만 ETF를 투자시 관련 업종 관련 테마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있다.


이처럼 분산 투자의 40%는 나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 위주로 구성하는데 다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다 보니 그만큼 원금손실의 분산투자 위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위에서 언급한 투자 상품 위에도 40%의 비중에는 ‘주식직접투자’도 포함해서 크게 성장형, 공격형, 고수익 추구형 자산배분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상품이 증권회사를 통해서 가입이나 투자가 가능하겠고 은행에서도 최근에 다양한 제휴를 통해서 투자 상품을 시판하고 있으니 지점을 방문해서 위에 언급한 상품들의 판매여부를 확인하고 활용하도록 하자.


분산 투자의 30%는 ‘확정 수익형 상품’
아무리 저금리라고 해도 그래도 소중한 자산의 일부는 안정적인 상품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안정적 금융상품의 대표적인 것은 역시 은행의 특판형 정기예금과 저축은행의 상품들이 있으며 상호금융이라고 해서 새마을금고, 농· 수협 단위조합이나 신협 등 조합원의 개념으로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는 회사를 말하는데 이 상호금융의 상품들이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15.4% 이자소득세 면제) 혜택이 있고 (농어촌특 별세 1.4%는 부담)금리도 나쁘지 않아서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중요한 자산의 경우에는 활용할 만하겠다.


그리고 우량 회사채도 안정적인 분산 투자의 하나로 보는데 신용등급이 BBB-이상인 채권으로 증권회사에서 투자 가능한 매물 여부를 확인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면 안정적인 자산운용의 한 몫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험대비’ 30%는 주로 보험 상품과 단기 입출금 자유로운 상품을 말한다. 보험 상품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노후와 질병 등에 걸렸을 때를 대비해서 입원이나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주로 가입하는데 최근에는 노후준비로 연금보험을 가입하고 가장의 갑작스런 사망시 남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자녀의 상속세 마련과 증여의 목적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아울러 갑작스런 긴급 예비자금의 준비차원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나름 짭짤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CMA나 MMF에도 운용자산이 10% 안팎은 넣어두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투자(수익)에 40%, 안정(고정수익)에 30%, 위험대비 (긴급 및 장기)로 30% 정도 자산을 분산해서 운용함으로써 위험을 줄이고 수익창출 수단을 다양화 하는 전략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고 위의 ‘종목과 기간분산이 원칙 삼각형’ 에서 가운데 ‘기간분산’의 50%, 30%, 20%를 종목분산과 함께 전략을 세우도록 하자.


즉, 기간 분산의 50%는 1~3년 정도의 중기 상품으로 운용하라는 의미인데 주로 투자 상품 쪽과 안정형 중에서 20% 정도를 운용하면 되고 장기상품으로 30%를 운용하라는 의미로 위험대비의 보험쪽 상품과 안정형 상품에서 채권에 대한 운용을 겨냥한 운용기간이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20%는 언제든지 돈을 인출할 수 있는 단기 혹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의 운용을 말하는 것이다. 계란이 크거나 조금 작거나 구분은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달랑 계란을 하나밖에 가지고 있는 가정은 많지 않다.

대부분 어느 정도는 가정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금융 및 부동산에 투자가 되어있고 운용이 되고 있다. 그러한 운용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운용종목 및 상품과 기간에 대한 분산을 통해서 안정적이면서 남들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씨앗을 뿌려보도록 하자.


대한민국 부자들, 어떻게 투자할까?
대한민국 성인 남녀는 모두 투자자라고 할 수 분산투자 있다. 작게 운용하건 크게 운용하건 매월 받는 급여를 100% 홀랑 써버리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청약통장에 일단 가입하고 한두 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후에 조금 더 관심이 있으면 적립식 펀드나 은행의 적금에 납입을 하고 있다.

만약에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사람이라면 전장에 소개한 대로 주식에 일부 직접 투자하거나 ELS(주가지수연계형증권)나 ETF(상장지수펀드) 혹은 DLS(파생결합증권) 등 주식형(원자재)간접에도 일부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 하다가 결혼이나 결정적인 순간에 내 집 마련이라는 지상과제의 달성을 위해서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도 드디어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성인 남녀가 이렇게 투자나 재테크에 발을 담그고 평생 빠져나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된다. 그런데 나 좋으라고 하는,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가 근심으로 다가오고 스트레스가 되어 생활을 못할 정도로 지장을 받는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투자나 자산 운용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는 누가 시의 적절하게 그 시기에 맞는 투자에 좀 더 집중해서 자산을 운용했느냐에 따라서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MF 외환위기 때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대부분 큰 수익을 거두었다.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를 못 피한 투자자는 아직까지도 원금손실 30% 이상을 한 후 속앓이를 하고 있다. 투자를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거기서 어떻게 수익률을 거두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부자들은 어떻게 투자하고 있을까? 어떻게 자산을 운용하길래 글로벌 금융위기를 피하고 유럽의 재정 위기나 중국의 경제 약세나 중동의 각종 시위사태와 미국의 부채 등 너무나도 많은 악재를 회피할 수 있을까?


미국 Prince& Associates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부자들은 투자 방식에 있어서도 독특한 패턴을 보이는 걸로 나타났다.


즉, 자산이 많은 부자일수록 점점 더 많은 대체 상품이나 틈새 상품에 투자하는 습성이 있다는 것이다.

조사결과, 자산 규모 5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 투자가들 중 58.1%는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500만 달러~1,000만 달러 사이의 자산가들은 헤지펀드 등에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범위 내의 38.1%가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반면 앞의 작은 규모의 자산가들에서는 1~2%만이 헤지펀드에도 자산을 운용하는 결과를 보였다.


자산 규모가 2000만달러 이상의 자산가들에게서 새로이 나타나는 투자 방법은 35.8%가 신생회사들의 설립에 투자하고 있었고, 무려 76.4%가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대신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비율은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사람들은 부자들은 그만큼 자본이 많으니까 다양한 대체 상품들에 어느 정도 위험도 감수하고 투자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부자들 중에 자신의 자산의 20% 이상을 3년 정도 보고 투자하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다.


즉, 80% 이상의 자산을 최소한 10년을 보고 투자를 하고 있었고 길게는 20년 이상 세대를 거슬러가면서 투자하고 배당이나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은 점을 보면 부자들의 투자 전략 중 가장 으뜸은 적당한 분산투자와 함께 장기투자가 아닐까 싶다.


정리하자면 부자들의 투자 원칙은 분산 투자하기와 시장의 등락 및 흐름과 무관하게 정기적이고 꾸준하게 운용하기, 끊임 없는 호기심으로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기,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투자하기(주식 및 예술품 등)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물론 외국의 사례라고 우리나라의 상황과 다르지 않느냐는 식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분산투자와 꾸준한 정기, 장기투자는 투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에는 필자도 이견이 없다.

[프로필] 서 기 수
• 서울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
• IFA자산관리연구소 소장
• 금융계 26년 간 근무
• 저서 「천만원부터 시작하기」, 「재테크 선수촌」, 「부자특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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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분산 투자로 변동장 넘는다… EMP펀드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 긴축 우려 등으로 글로벌 증시에 악재가 겹친 가운데 EMP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분산투자하는 '초분산투자'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초분산 투자 매력' EMP 펀드에 한달새 220억원 몰려

3월 3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월(3월 1~30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EMP 펀드(총 48개)에 총 220억원이 순유입됐다. 연초 대비 순유입액(509억원)의 절반이 넘는 규모가 한달새 몰렸다.

설정액 역시 급증했다. 3월 30일 기준 EMP 펀드 설정액은 1조1171억원이다. 지난 2020년 말 615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년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익률도 안정적이다. 3월 30일 기준 EMP 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2.16%로 국내 주식형 펀드(-7.40%), 배당주 펀드(-0.18%), 인컴형 펀드(1.55%)보다 높다.

글로벌 증시에 불확실성이 커진 최근 1개월간 수익률도 2.52%로 선방했다. 이 기간 인컴형 펀드와 배당주 펀드는 각각 2.08%, 1.99%에 그쳤다.

EMP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ETF나 상장지수증권(ETN)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초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EMP 펀드는 운용 자산의 50% 이상을 ETF나 ETN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식, 채권, 기업어음, 자산유동화증권 등에 배분한다.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인 ETF를 여러 개 담아 투자금을 이중으로 분산하기 때문에 '초분산' 투자 상품으로 불린다.

편득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EMP 펀드 하나로 이세상 종목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셈"이라며 "변동성이 높고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연 7~8%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안정적 수익률… ETF 장점에 해외투자 효과까지

EMP 펀드는 개별 ETF로 운용되기 때문에 ETF가 가지고 있는 저비용, 유동성, 가격효율성 등 장점도 그대로 반영돼있다. 다양한 유형의 EMP가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성향이나 투자 목적에 맞게 고를 수도 있다.

운용 측면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 정교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펀드상품과는 다른 형태의 새로운 위험 대비 수익구조를 제공할 수 있다.

EMP 펀드 대부분이 해외 ETF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직접 해외 ETF에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에게도 적절한 대안이라는 평가다.

최근 1년간 가장 성과가 좋았던 EMP 펀드는 '키움불리오글로벌멀티에셋EMP펀드'로 15.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1900여개 미국 상장 ETF 데이터를 분석해 30여개 ETF에 분산 투자한다.

NH-Amundi글로벌대체투자인컴EMP펀드(12.73%), 현대글로벌EMP펀드(12.45%), KTB글로벌EMP펀드(10.86%),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10.34%) 등도 최근 1년간 수익률이 10%를 상회한다.

불확실한 투자 상황, 스마트한 분산투자 전략은?

쌀쌀한 날씨에도 봄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듯이 새봄 금융시장 에서도 변화의 조짐 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긴 겨울을 보내고 지난해 9월 말 이후 처음으로 2000 포인트를 상향 돌파했지요. 해외에서도 훈풍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유럽중앙은행은 이달부터 1년 6개월 동안 매월 600억 유로(약 75조 원)에 달하는 채권을 매수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유럽의 양적완화는 유럽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와 유동성 증대에 따른 투자자금 국내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요. 중국도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 2월 말에도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요. 과거 코스피가 유럽이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설 때 강세였다는 사실도 긍정적인 대목이겠죠.


투자 위험을 줄이는 분산투자

하지만 우리나라의 올 2월 소비자물가 는 1년 전 2월에 비해 0.5% 상승하는데 그쳐 지난 199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 을 기록했는데요. 내수가 부진하고 물가 상승률이 저조하자 디플레이션 우려가시지 않고 있죠.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00조 원을 훌쩍 넘어서는 가계 부채도 걱정될 수밖에 없고요. 미국은 올 중반 경에는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그에 따른 여파도 경계하게 되는데요. 이렇듯 금융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들과 부정적인 측면들이 상존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언제나 불확실성에 휩싸여 있는 것이고요.

불확실한 시황(상품이나 주식이 시장에서 매매되거나 거래되는 상황)에서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분산투자 인데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문구로 표현되기도 하죠. 잘못해서 바구니를 떨어뜨려 그 안에 들어있는 달걀이 모두 깨져버리는 참사를 막기 위해 이 바구니 저 바구니에 나눠 담는다면, 여러 바구니 중 한 두 개가 떨어지더라도 나머지 바구니에 담겨 있는 달걀들은 지켜낼 수 있겠죠. 그래서 예금, 채권, 주식, 펀드, 보험, 부동산 등 자산을 배분하고, 투자 대상 금융상품 을 골라서 포트폴리오구성함 으로써 위험은 분산시키고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고요.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을 고려

분산 투자를 할 때 에는 금융시장 환경이나 전망, 투자자의 성향이나 목적 등을 고려해서 개인들에게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구성 해야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모든 투자자들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포트폴리오존재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공통적인 원칙은 있는데요. 바로 자산을 배분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에는 3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죠. 즉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을 동시에 도모해야 합니다.

전체 자금의 일부는 비상 예비 자금으로 언제라도 현금화 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확보 해야 하죠.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초 단기 금융상품CMAMMF대표적 이겠죠. 또한 일부 자금은 원리금을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는 안전자산에 투입해 손실 가능성을 줄일 필요가 있고요. 이와 동시에 저금리 상황에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투자자산 도 편입해야겠지요.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 자산의 비중개별 투자자들의 성향재무목표 에 따라 달라지겠죠.


투자 대상에 대한 분산투자

전반적인 자산의 위험 을 낮추기 위해 유 동성, 안정성, 수익성 자산나눠 투자 하지만, 위험을 분산시켜야 하는 자산은 단연 수익성 자산 입니다. 주식과 같은 투자형 자산이지요. 주식에 투자할 때에는 몇몇 종목을 매수하기 보다는 다수의 우량주에 골고루 투자하는 방안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개별 주식 직접 투자보다는 전문가를 통한 간접 투자가 유리할 수 있고요.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 투자가나 외국인에 비해 투자 금액이나 투자정보 혹은 투자자금이나 투입시간 등에 열세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러한 사실은 투자 성과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요.

2014년 한해 동안 코스피 시장 에서 개인, 기관, 외국인 투자자 들이 순매수 한 종목 들을 비교해 보도록 할까요. 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 한 종목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차 등의 순이었고요. 기관은 NAVER,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등이었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샀고,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을 그 다음으로 많이 샀네요.

특징적인 사실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부터 10위 까지는 일제히 폭락했다는 점 이네요. 한해 동안 65% 넘게 폭락한 주식도 있으니 말이죠. 반면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종목들은 2014년 코스피가 1년간 4.8% 하락하는 동안에도 상당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2014년 평균 변화율은 -41% 이고요, 기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상승률은 25.6%에 달합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상승률은 2.91% 였고요.

개인은 단지 주가가 낮거나 폭락했다는 이유로 이제는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속에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향후 전망과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투자자 들은 몇몇 개별 주식 직접 투자 보다는 펀드(변액 포함) 를 이용한 간접 투자 가 바람직하겠죠.


투자 국가에 대한 분산투자

분산 투자 대상 에는 물론 국가포 함 됩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전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은 63조 5,000억 달러(약 6경 9,76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는데요. 세계 증시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비중은 코스피와 코스닥 합쳐서 1.91%(1조 2,127억 달러)에 그치며, 시가총액 순위 1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에만 투자할 경우 전세계 증시의 1.9%에서만 기회를 찾는 셈이지만, 미국 주식을 포함시키면 세계 증시의 40% 이상을 활용하는 것이고, 중국마저 포함시키면 세계 주식시장의 절반 정도에서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셈이지요.

국가간 분산 투자가 필요한 이유개별 국가마다 경기주기나 산업성장 정도다르기 때문 이지요. 물론 세계화의 영향으로 주요 국가들의 금융위기는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돼 경기나 시장이 동조화 되는 경향이 있지만, 경기 회복 속도나 산업 경쟁력은 국가마다 상당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한다면 고성장 국가들에 분산 투자할 수 있겠죠. 또한 지속 성장 가능한 국내 일류 기업 들에 투자하는데 그치지 않고 세계 일류 기업 들에 분산 투자 한다면 투자 기회확대 할 수 있지요.


투자 기간에 대한 분산 투자

다만 투자대상을 분산한다는 것 은 무조건 많은 국가 혹은 종목에 투자해야만 함을 뜻하는 것아니고요 . 우리나라가 떨어질 때 오를 수 있는 국가, 특정 종목이 하락할 때 오를 수 있는 다른 종목 등 시장 움직임에 있어서 상관성이 낮은 대상들로 분산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투자 대상을 분산하는 것 못지않게 투자 기간을 분산하는 것이 투자 위험을 관리하는데 중요하답니다. 금융시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지는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으므로, 목돈을 한꺼번에 투입하기 보다는 기간을 나눠서 투자하는 게 현명하지요. 월납 투자 혹은 적립식 투자가 보편화 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결국 전체 자산을 유동성 자산, 안정성 자산, 수익성 자산에 분산 투자하고, 수익성 자산은 50~60개 이상 다수의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와 변액 등을 통한 간접투자를 활용하되 투자 기간도 분산한다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응해 위험을 낮추고 수익을 도모하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혼란스럽고 불확실할 때 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the Basic) 는 문구를 기억할 필요가 있지요. 그리고 투자의 가장 중요한 기본 중 하나는 바로 분산투자이고요.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업체들이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던 '자동분산투자' 서비스가 막히면서 이를 대체할 투자자 보호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일단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상 공식업체로 등록하는 걸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만, 그마저도 1호 업체가 아직 나오지 않아 금융당국만 바라보는 처지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니스트펀드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자동분산투자 서비스를 종료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록을 앞두고 선체적으로 취한 조치다. 얼마 전 금융당국에 등록을 신청한 투게더펀딩도 이에 앞서 지난 3월 자동분산투자를 종료했다. 이 서비스를 제공했던 업체 상당수가 이미 서비스를 중단했거나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

자동분산투자 서비스는 P2P업체가 투자자 성향에 맞게 자동으로 여러 상품에 분산 투자해주는 것을 말한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상품의 리스크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업체들이 강조해왔던 부분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배포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분산투자 등록신청 및 투자자 유의사항 안내'에서 자동분산투자 상품은 온투업 정의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온투법 위반 가능성 등 부작용이 있어 허용 불가라는 게 금융위 결론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이란 투자자 자금을 투자자가 지정한 대상에 대출해주고 그 연계대출에 따른 원리금수취권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위는 이런 업종 특성상 투자자의 포괄적 운용 지시를 받고 알아서 돈을 굴린 뒤 운용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자동분산투자 방식이 온투법에 어긋난다고 봤다. 금융위는 "(온투업자) 신청회사가 자동분산투자 상품을 취급 중인 경우에는 해당 상품에 대한 정리계획이 포함된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투자상품을 개별 연구하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분산투자 맞게 스스로 투자를 최종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고객이 상품 구조를 하나하나 뜯어보고 투자하면서 손실 부담을 낮추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업체 관계자는 "자동분산투자라는 건 업체보다는 고객들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게 불가능해졌다"며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은데, 교육 콘텐츠 마련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과의 협업으로 차별화했던 피플펀드도 온투업 등록을 위해 8개월째 관련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중신용자에 최적화된 심사모형으로 1금융과 2금융 사이의 금리 절벽에 놓였던 수요를 흡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은행통합형 모델이다. 하지만 당국이 지난해 9월 직접 대출기관 역할을 담당하지 않으면 온투법에 어긋난다고 유권해석을 내놨다.

혁신금융 서비스로 금융위가 힘을 실어줬던 1년여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온투법을 보면 인허가가 아니라 등록제고 감독처벌규정이 자세히 나와있다"며 "혁신금융 취지를 살리면서 소비자보호를 위해 만든 규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대로 시행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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