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b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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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신한금융그룹 3사, KDB산업은행, 네이버 펀드 등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리즈 b 투자

스타트업 투자, 시리즈 A, B, C란?

2018. 12. 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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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재의 부제는 “From Startups to Moguls”이지만, 상대적으로 스타트업들이 보다 많이 다루어 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기술에 흥미가 가다 보니, 보통 하나의 신기술이 하나의 회사를 이루는 스타트업들이 자주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타트업들을 다루다 보면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투자유치 소식인데요. 제 글에서도 투자유치를 다룰 때 시리즈 A이니 B이니 하는 용어가 자주 등장했습니다. 이번 편은 29회를 기념하며, 펀딩 시리즈에 대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위키피디아의 그래프에 맞춰서 아래 펀딩시리즈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대략 위 그림과 같이 이해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결국 스타트업의 최종 목표는 IPO (기업공개)를 해서 자체적으로 성장하거나 다른 대기업에 인수 당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위해 투자자들에게 재무내용을 공시하는 절차인데, 보통 공시와 상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그냥 상장이라고 이해하면 큰 무리 없습니다. 그럼 최종 목적을 이루기 위한 스타트업들의 자금조달 과정을 시드펀딩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문자 그대로 “종잣돈 마련” 입니다. 흔히 큰 나무를 위해 씨앗을 심는다고도 합니다. 스타트업을 처음 설립할 때 창업자가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하지만 이 금액에는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펀딩을 통해 자금을 마련합니다. 경우마다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500,000~2 mil (약 5억원~20억원) 사이의 규모로 이루어집니다. 이 라운드에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초기 시장조사와 연구개발 이 이루어집니다. 초기인력 확보에도 사용됩니다. 이후에 소수의 고객층을 대상으로 시제품이나 베타버전을 생산 하여 제공합니다. 아무래도 리스크가 큰 단계이기 때문에 seed 투자에는 엔젤투자자들이 주로 참여하며, 벤처캐피탈 (VC)도 살짝 숟가락을 얹기도 합니다. 자금을 제공하고 회사지분을 받는 형태로 주로 이루어집니다. 요즘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마이크로엔젤투자자들의 참여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과정을 통해 스타트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이제는 최적화 단계 에 들어갑니다. 즉, 시제품이나 베타버전 검증을 마쳤으므로 정식제품/서비스를 생산 합니다. 어느 정도의 스케일업이 필요하며, 장기적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펀딩규모는 대략 $2 mil~15 mil (약20억원~150억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소위 “ 유니콘 (unicorn) ”이라 불리는 스타트업이 많이 등장하면서 이 금액이 엄청 뛰기도 합니다. 유니콘이란 미국 CowboyVC 창립자 Aileen Lee가 2013년에 만든 신조어로, 기업가치가 $1 bil (약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일컫습니다. 구글, 페이스북부터 우버나 에어비앤비 등이 대표적인 유니콘들입니다. 전설의 동물처럼 찾기가 어렵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꼭 유니콘이 아니더라도, 제약이나 반도체, 그리고 부동산개발 업체들도 요즘에는 $ 10 mil (약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A 펀딩부터는 VC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합니다. 흔히 투자를 리드하는 VC와 이를 따르는 VC들로 구성됩니다. 엔젤투자자도 참여하지만 그 영향력은 VC에 비해 미미합니다.

시리즈 A를 통해 정식제품/서비스가 인정받은 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마케팅 및 영업 확대를 통해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입니다. 또한 광고를 늘리거나, 추가 연구개발, 그리고 인력충원 을 위해 자본이 사용됩니다. 펀딩 규모는 대략 $7 mil~10 mil (약 70억원~100억원) 사이입니다만, 여전히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실제로 최근에 실리콘밸리의 합성생물학 업체인 Zymergen은 시리즈 B에서 $130 mil (약 1,500억원)의 펀딩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시리즈 A 때와 유사하게 구성되지만, 후반투자에 특화된 VC들도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시리즈 B를 통해서 사업이 어느 정도 확장이 되면, 시리즈 C 펀딩으로 자금으로 확보하여 이제는 시장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높여가고 , 그에 따라 생산 스케일업도 가속화 됩니다. 이때는 보통 수 십억에서 수 천억 원 정도의 규모로 투자가 진행됩니다. 시리즈 C에서 확보한 자금으로 다른 기업을 인수하기도 합니다. 이쯤 되면 리스크가 많이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헷지펀드나 시리즈 b 투자 시리즈 b 투자 투자은행 등이 투자에 참여합니다.

이후에도 시리즈 D 등등이 이어집니다. 각 라운드가 넘어갈 때마다 리스크는 줄어들며 사업가능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회수할 수 있다는 기대로 점점 더 큰 투자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어느 단계에서 IPO가 이루어지느냐 등은 정해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시리즈 b 투자 사업적 판단으로 다양한 길로 나가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개념만 갖추고 있으면 앞으로 스타트업 관련 뉴스를 접할 때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선 글들에서 살펴봤던 많은 바이오텍 스타트업들이 평균 투자금액보다 월등한 규모로 투자유치를 성공하는 사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물론 거품도 배제할 수 없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시리즈 b 투자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금융권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신한금융그룹 3사, KDB산업은행, 네이버 펀드 등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M-Care’(엠케어)를 기반으로 병원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진료를 제외한 환자가 경험하는 모든 진료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주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 레몬헬스케어는 신한은행, 시리즈 b 투자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금융 3사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직접 지분 투자를 받았다.

또 이번 라운드에 함께한 네이버 펀드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KB손해보험 및 NH농협생명과 서비스 중인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미래에셋생명에서도 선보이게 되는 등 탄탄한 금융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를 계기로 금융권과 더욱 폭넓은 협업을 통한 신규 서비스 개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금융이 결합된 플랫폼 사업 전개를 통해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DGB대구은행과는 기존 ‘아이M뱅크’(iM뱅크)를 업그레이드 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M샵’(iM#)을 통해 엠케어 주요 서비스인 진료예약 및 예약 조회, 의료비 수납 등 기능 제공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와는 엠케어 앱 상에서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한 진료비 결제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이밖에 스타트업 양성에 나서고 있는 네이버가 미래에셋과 운영 중인 신성장투자조합과 YG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유치로 더욱 안정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한 만큼 헬스케어 중심의 기존 플랫폼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연계해 고도화하고 해외 진출까지 적극 타진해 수익 다변화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금융권과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와 금융이 결합된 신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의료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와 금융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금융과 헬스케어산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융합 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팍스, 3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기업가치 3700억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가치는 약 3700억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쳐캐피탈), 기존 투자사인 DCG, 스트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ZVC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벤처투자 관련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탈이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금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오픈한 첫번째 가상자산 거래소라는 저력과 꾸준히 미션을 추구해 온 팀의 잠재력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투자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로 승부하여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2015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업이다. 가상자산 기반의 금융인프라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1세대 블록체인 회사다.

고팍스는 해킹사고 없는 우수한 보안, 투명한 상장정책 운영 등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기관 크립토컴페어로부터 국내 최고 등급을 부여받는 등, 국내외에서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거래소로 평가되어 왔다. 최근 특금법 시행 이후 은행과의 신규 실명인증 가상계좌 계약 체결 후 원화마켓을 오픈하는 가상자산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이다.

자율주행 검증기술 모라이,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

자율주행 안전성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모라이는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 D2SF, 현대자동차 제로원,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후속 투자와 함께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해 누적 투자 금액 약 300억원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네이버랩스, 포티투닷 등 기업부터 자동차안전연구원, 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 연구소, 대학까지 1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엔비디아(NVIDIA), 앤시스(Ansys), 디스페이스(DSPACE) 등 여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했다.

모라이는 정밀지도(HD map) 데이터 기반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자동 변환 기술을 통해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시뮬레이션 시리즈 b 투자 플랫폼은 자율주행차 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모빌리티) 시리즈 b 투자 등 다른 분야에도 적용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지난 2018년 KAIST 자율주행차 연구진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후 자율주행 분야가 주목 받게 되면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미국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 고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독일,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법인 추가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들과 함께 기술력 강화에 총력을 시리즈 b 투자 다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환전문 트래블월렛, 188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마무리

외환전문 트래블월렛, 188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마무리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트래블페이'를 운영 중인 트래블월렛이 추가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188억원 규모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즈B 투자에는 산업은행, 한화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SK증권, 신한벤처투자,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트래블월렛은 복잡한 국제 정산·결제 과정을 단순화했다. 자체적으로 최신 외환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 거래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낮춰 수수료 없는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트래블페이는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외화 충전 결제 서비스다. 15종에 이르는 다양한 외화 중 필요한 외화를 전용카드에 미리 충전하고, 충전된 외화로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할 수 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 해외직구(직접구매)시 이용 수수료나 환전 수수료 없이 전 세계 8000만곳의 비자(VISA) 온 오프라인 가맹점,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은 파트너십을 맺은 해외 온라인 커머스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2월부터는 괌, 사이판, 하와이, 싱가포르 등 현지 호텔 리조트와 숙박·관광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형우 시리즈 b 투자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자기자본 규모가 260억원이 되면서 재무안정성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통해 도입될 자본금 요건 200억원의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등록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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